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20:32:46

에릭 섄토

파일:/image/003/2008/09/03/NISI20080712_0007180033_web.jpg
이름 에릭 리 섄토(Eric Lee Shanteau)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출생 1983년 10월 1일, 조지아 주 스넬빌
신체 188cm, 80kg
종목 수영
주종목 배영, 혼영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인간승리3. 수상 기록4. 기타

1. 개요

미국의 前 수영 선수이다. 국가대표를 오랫동안 역임했으며 주종목은 평영이다. 마이클 펠프스처럼 사기유닛은 아니지만 꾸준한 기량으로 계주멤버로도 핵심적인 활약을 하는등 미국 수영 대표팀의 든든한 일원이기도 하다. 188cm, 77kg로써 서양선수 치고는 꽤 작은 편이다.

2. 인간승리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고환쪽에 통증과 이물감이 있어서 병원진단을 받았는데 고환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올림픽 출전이냐 목숨이냐 이런 절박한 상황까지 갔는데 의사의 강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섄토는 올림픽 출전을 포기할수 없었고 검진과 치료를 받는 조건으로 간신히 올림픽 출전을 했다. 병마를 가진 상태에서도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했고 많은 미국 국민들을 감동시켰다. 더군다나 전신수영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아랫쪽의 통증이 있었음에도 놀라운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리고 올림픽이 끝난뒤에 수술을 하고 완치되었으며 다행스럽게도 성기능과 고환보존까지 성공했다.

3. 수상 기록[1]

올림픽
금메달 2012 런던 혼계영 4×100m 계주 3:32.65(59.69)[2]
세계선수권(롱코스)
금메달 2009 로마 혼계영 4×100m 계주 3:27.28(58.57)(WR, 예선경기)
금메달 2011 상하이 혼계영 4×100m 계주 3:32.42(1:00.13)[3]
은메달 2009 로마 평영 200m 2:07.65
동메달 2009 로마 개인혼영 200m 1:55.36
세계선수권(쇼트코스)
동메달 2004 인디애나폴리스 개인혼영 400m 4:08.94
범태평양선수권
동메달 2010 어바인 평영 200m 2:10.13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2005 이즈미르 개인혼영 200m 2:00.13
금메달 2005 이즈미르 개인혼영 400m 4:18.64
은메달 2003 대구 개인혼영 400m 4:19.82

4. 기타

  • 천성이 낙천가인지 주변에서 걱정을 해도 농담으로 받아칠 정도로 털털한 편이다. 트위터를 하고 있기도 한데 부지런히 업데이트를 하기도 한다. 트위터 글에 따르면 성기과 꽤 크고 포경을 안했는데 발기력이 굉장히 좋고 사정도 많이 했다고 하는데 고환수술과 항함치료 완료 이후에도 전보단 약간 줄어들었지만 사정하면 얼굴까지 튄다며 자랑할 정도다.[4] 수술 이후의 대회 참가한 사진을 보면 전신수영복 착용 때의 모습이 나오는데 여전히 크고 튼실하긴 하다.
  • 2013년 10월 7일 트위터에서 자신의 딸 출생 사진을 인증했다.

[1] 굵은 글씨의 기록은 종목별 개인 최고기록이다.[2] 참고로 예선 경기의 결과이다. 결선에서는 다른 선수 4명이 참가하였는데, 미국 수영의 두꺼운 선수층 특성상 다른 선수를 내보낸 것으로 여겨진다.(다른 나라들은 예선에 출전한 선수들이 결선에도 출전한다.)[3] 예선경기.[4] 수술 이전에는 사정하면 작은 유리컵 3분의 1은 채울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수술 후 항암치료까지 끝나고 자위를 해봤는데 이렇게 됐다며 기뻐하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