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린홀이 위치한 청색산맥 난쟁이들의 근거지 소린관문
1. 개요
Ered Luin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에리아도르의 지역. 에리아도르의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과거에 샤이어와 직접 연결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욘더샤이어를 거쳐 이어진다. 신다린으로 청색산맥,즉 에레드 루인으로 불리는 이 지역은 요정과 난쟁이가 각각 따로따로 프롤로그 퀘스트들을 진행하게 되는 지역으로 북쪽에는 난쟁이들의 거점인 소린홀과 노글론드, 곤다몬이 있고 남쪽으로는 요정들의 거점인 켈론딤과 뒬론드가 존재한다. 그리고 곤다몬과 뒬론드의 중간에는 스라시의 오두막이라는 난쟁이와 사냥꾼들, 그리고 두네다인들이 거주하는 작은 오두막이 있으며 요정과 난쟁이는 프롤로그를 진행하다보면 이곳에 도착하게 된다.
사우론의 편에 가담한 사악한 난쟁이 일족인 다워핸드 난쟁이[1]들이 청색산맥의 고블린들과 동맹을 맺고 침략한 상태며 곤다몬 근처의 하우드 린에는 망자들 또한 서식하고 있다.다워핸드 난쟁이들은 켈레둘 항구[2]를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곤다몬 근처의 라스 테라이그에는 거대한 고블린 세력을 막기 위해 난쟁이들이 진을 치고 막고 있다. 소린홀은 소린의 12가신, 생존한 방계 왕족 중 연장자인 드왈린이 다인 2세로부터 섭정으로 임명되어 청색산맥의 난쟁이들을 통치하고 있다.
인스턴스 던전으로는 사르누르가 존재하는데 40레벨 후반~50레벨 대 몬스터들이 서식하고 있다.상층에는 일반몹들인 다워핸드 난쟁이들과 헨드로발, 고블린과 와르그들이 있지만 밑으로 내려갈수록 강력한 몹들이 등장하는데 트롤과 설인을 비롯한 최하층에는 브룰루그라는 드레이크까지 등장한다. 이 드레이크는 렙차가 심하지 않는 이상 솔로잉이 불가능했다.
시작 지역 중에서 샤이어와 더불어 풍경을 보는 재미가 좋은 지역이다. 그 샤이어와 달리 이동도 굉장히 편하고 선행특성 역시 프롤로그를 다 끝내고 브리로 떠나기 전에 다 완료하고 떠날 수 있을 만큼 동선이 매우 쉽고 편하다. 단 게임 개발 초기의 마굿간 빠른이동에 인색한 경향 때문에 가운데 곤다몬으로는 어디서도 빠른이동이 불가능하고, 켈론딤에서 뒬론드로 직접 빠른이동은 불가능한데 샤이어의 미첼 델빙을 거쳐서는 2단계 빠른이동이 가능하다는 기묘한 특성도 목격된다.[3]
여담으로 요정들의 주 거점지인 켈론딤은 항구마을이라 발리노르로 떠나는 요정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며 이곳의 퀘스트들 중에 발리노르로 떠나는 요정을 돕는 퀘스트도 존재한다. 다만 회색항구(Grey Havens) 자체는 켈론딤보다 더 남단으로 게임 15주년 시점에도 아직 미개발 지역으로 남아있다.
2. 역사
청색산맥 항목 참조.3. 거점
- 켈론딤(Celondim): 지도 최하단, 남동쪽에 위치한다.
- 뒬론드(Duillond): 켈론딤보다 살짝 북쪽에 위치한다.
- 스라시의 오두막(Thrasi's Lodge) : 곤다몬의 동쪽, 뒬론드의 살짝 북쪽에 위치한다.
- 곤다몬(Gondamon): 중앙에 위치한다.
- 노글론드(Noglond): 곤다몬의 서쪽, 소린홀의 남쪽에 위치한다.
- 소린홀(Thorin's Hall): 지도 북서쪽 에 위치한다.
4. 인스턴스 던전
- 사르누르(Sarnúr)
[1] 이들은 청색산맥에 살던 난쟁이들로 사우론과 결탁하여 그들의 왕인 스코르그림을 필두로 요정마을 에델리온을 폐허로 만들고 유물과 보물을 약탈하는 등 여러모로 악질인 난쟁이들이다.[2] 설정 상 소린이 항구로써 사용하던 곳이였지만 다워핸드들이 점령한 이후로는 앙그마르와의 교역을 위해 사용하는 곳으로 변질되고 말았다.[3] 다른 이후 지역엔 그런 거 없지만 에리아도르에서는 종종 발생하는 상황이다. 포로헬의 수리 퀼레와 카우파 코흐타 사이에는 일반말만 가능한데 이븐딤 최북단 거점인 오스트 포로드를 거치면 역시나 2단계 빠른이동이 된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