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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ニス / Ennis
라이트 노벨 《바카노!》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1]/브리나 펠렌시아.
1. 소개
세러드 쿼츠가 자신의 연구를 거듭한 결과 만들어낸 호문쿨루스. 그래서 세러드 쿼츠가 지탱해주지 않으면 죽어버리는 존재다. 언급상 세러드 본인의 세포를 납치한 여성을 모체로 사용해 독립 군체로 분화시킨 것이라 원리상 세러드에게 생명이 귀속되기 때문. 이 방법으로 만든 인물은 에니스 뿐이고 이전 호문쿨루스들은 세러드의 복제인간 같은 것이었기 때문인지 죄다 남성이라고 한다.[2]창조주인 세러드의 명령에 따라 세러드와 동시기에 탄생한 불사인들을 추적하거나, 세러드를 방해하는 자들을 제거하는 온갖 더러운 일을 도맡아하다가 아이작 밀리아 커플과 필로 플로센초와의 만남을 계기로 의구심같은 감정이 싹틀 즈음에 결국 세러드에게 버림받는다.[3]
하지만 1930년에 불사인이 된 필로가 세러드를 흡수하고 자신의 몸을 지탱해주게 되자 세러드가 없어도 목숨을 연명할 수 있게 되었다. 전대들에 비하면 로또급 복권에 당첨된 거나 마찬가지. 그 이후 마르티조 패밀리의 일원으로 필로와 함께 동거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필로와는 연인이 되지만 2002년까지 키스 이상까지는 안나간듯 싶다. 뭐 이 아가씨가 그쪽 지식이 없다고 해도 이건 좀 심한듯.(…)
밀리아에게 둔하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 밀리아한테…. 그걸 들은 로니 스키어트 왈 저둘에게 둔하다는 소리를 듣다니 끝장이로군
2. 작중 행적
2.1. 1930년대
여전히 마르티조 패밀리에 머무르며 필로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그리고 밀리아와 아이작과 아는사 이인 쟈구지를 알게 되고 쟈구지 일당들의 새로운 기지에서 우연히 자신들의 형제격의 인물들과 만나게 된다.2.2. 2000년대
드디어 필로와 결혼한 사실이 드러난다. 주변인물들의 말로는 아직 키스 이상은 진도를 못나간 듯... 마르티죠 패밀리 보스의 배려로 결혼 후 첫 신혼여행 인데... 체스 동행 일본행 유람선에 타게 되고 거기서 클레어와 샤니의 후손인 샤론과 클로디아를 우연히 만나고 서서히 일이 꼬이는데...[1] 나리타 료우고의 다른 작품 듀라라라!!의 애니메이션판에서 야기리 나미에 역을 담당. 에니스역보단 이쪽이 더 알려져 있는 듯.[2] 다만 휴이가 만든 호문쿨루스들은 재생능력이 없는대신 여러모로 개조인간 비슷하게 됐고 여성도 있다.[3] 참고로 세러드에게 버림받은 호문쿨루스는 에니스만이 아니다. 세러드는 몇번 정도 에니스의 형제뻘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을 만들기는 했었는데, 감정을 깨달아버려 다루기 까다로워져 제거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