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엄일봉(嚴一奉) |
생몰 | 1877년 ~ 1910년 8월 23일 |
출생지 | 전라북도 순창군 하치등면 피노리 |
사망지 | 전주형무소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엄일봉은 1877년생이며 전라북도 순창군 하치등면 피노리 출신이다. 그는 1909년 음력 3월 최산흥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한 뒤 약 20명의 의병과 함께 전북 순창군 구암면 산내리 이장의 집에 들어가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그해 음력 9월 2일에는 전북 순창군 무림면 유토내에서 군자금을 모집했으며, 10월 1일에는 무림면 운정리에서 군자금을 모집했다. 그러다 헌병대에게 체포된 그는 1910년 1월 21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강도 및 절도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 1910년 8월 23일에 옥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엄일봉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