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6 22:57:24
<1학년이 되어버린다면>의 등장인물.
타카토 이오리와 타카토 이온의 친엄마. 본명은 등장하지 않았다. 26화부터 처음 등장했으며, 09년 10월 연재분인 30화에서도 등장함으로써 레귤러화.
강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38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동안(과 몸매)의 소유자.
타카토가 중학생일 무렵 이혼했으며 이온을 데리고 나갔다. 이후로 이오리와는 거의 만나지 못하고 지냈다.
이오리가 여자아이로 변한 후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재회. 이오리의 정체를 엄마 특유의 감으로 한눈에 알아챘으나… 이오리가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해서 '타카토 씨의 애인(내연관계)의 딸'이라고 둘러댔다. 덕분에 아직까지는 들키지 않은 상태.
남편과 이혼을 한 이유는 남편의 바람 때문이었다. 남편의 여자 취향이 가슴크고, 정숙하며 검은 머리의 여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들인 이오리도 남편과 같은 여자 취향을 가지고 있다(...). 이혼 전에 바뻐서 아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한 것에 대해 많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30화에서 이오리와 함께 목욕하면서 "아줌마에게 응석부리렴. 아줌마 가슴 빨아도 괜찮고, 아이들(이오리와 이온)에게 실컷 빨렸으니까." 라는 대사를 내놓았다. 물론 이오리는 거부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슴가를 맞았다.
이오리와 같이 살면서 이오리도 엄마에 대한 많은 오해를 풀었다. 즉 모든 원흉은 아버지의 바람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