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Edgewall Innkeeper | |
한글판 명칭 | 언저리방벽 여관주인 | |
마나비용 | {G} | |
유형 | 생물 — 인간 소작농 | |
당신이 모험을 가진 생물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카드 한 장을 뽑는다. (먼저 모험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 ||
“따스함. 안전함. 가득 찬 저장고. 야생지에서는 언저리방벽 요새 같은 곳을 찾을 수 없을 거야, 내 장담하지!” | ||
공격력/방어력 | 1/1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엘드레인의 왕좌 | 언커먼 |
엘드레인의 왕좌의 리미티드 포맷에서 사용할 것을 의도하여 녹/백색의 카드들에 분포된, 모험 메카니즘을 지원하는 4종의 카드들 중 하나. 다른 카드들은 모험을 가진 생물을 발동할 때 일시적[1]/영구적[2]으로 강화되거나 모험 생물들을 강화시켜주는[3]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단일/매스 디나이얼이 넘쳐나는 컨스트럭티드에서는 쓸 일이 없으나, 이 카드는 발동할 때마다 카드를 뽑아준다. 그것도 모자라 시리즈 중에서 가장 싸다.
모험을 가진 생물 중 1턴에 내놓을 수 있는 생물만 해도 백색의 거인 살해자나 흑색의 악취수렁 기사[4]가 있고, 무덤에서 생물 건져주는 것도 모자라 본인도 2/2 비행 생물로 활약하는 한밤의 기사단이 2발비 생물이며, 본인의 능력치가 1/1이라는 것도 사랑에 빠진 야수가 토큰 없이도 공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또 좋다. 저발비 모험 생물들을 어그로처럼 늘어놔도 이거 하나만 있으면 손의 카드 수는 그대로 보존되는 기현상이 일어나며, 둘 이상 나와있으면 오히려 손 이득을 본다! 심지어 발비도 녹마나 한 개라 사용하는 데에 부담도 없다. 모험 메카니즘 자체가 카드 한 장으로 두 장 분의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레어 이상급의 카드들은 언제나 쓸 구석이 있는데 이 카드는 거기에 한 장을 더해준다. 청색도 아니고 원래 생물이 강한 녹색이 이런 카드로 드로우 엔진을 돌리면, 탐색하는 야수와 같은 강력한 생물들을 매끄럽게 굴릴 수 있다.
모험 메카니즘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이 네 장 꽉 들어가며, 모험을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는 덱이라도 이 카드 한 장이 악취수렁 기사, 한밤의 기사단, 잔인한 기수나 사랑에 빠진 야수 등 수많은 생물들을 세트로 데리고 다니면서 미드레인지 덱의 중추로 자리잡았다. 1발비 생물이 있어 특히 궁합이 좋은 흑색이나 백색과 함께 셀레스냐/골가리/준드 등 다양한 모험 덱과 골가리 미드레인지를 만들었으며, 그런 덱들에게 지속적인 유지력을 공급해주는 핵심 카드.
[1] 가렌브릭 견습기사. {1}{G} 2/2 인간 병사 생물로, 조종자가 모험을 가진 생물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턴종료까지 +1/+1을 받는다.[2] 방랑마. {1}{G}{W} 3/3 말 생물로, 조종자가 모험을 가진 생물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1/+1 카운터 한 개를 얻는다.[3] 신비로운 통로밝힘이. 비행을 가진 {2}{W} 2/2 페어리 생물로, 조종자가 조종하는 모험을 가진 생물은 +1/+1 카운터 한 개를 가지고 전장에 들어온다.[4] 치명타를 가진 {B} 1/1 좀비 기사 생물. {2}{B} 순간마법인 불경한 통찰력으로 발동하면 카드 한 장을 뽑고 생명 1점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