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20:34:58

어둠의 선더랜드

그란 플로리스의 일반 던전
불타는 그락카락 어둠의 선더랜드: 입장 최소 레벨 12

과거에는 14레벨때에 나오는 에픽 퀘스트를 받고 나서야 맵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현재는 시나리오 던전을 진행해야 일던이 열린다.

1. 개요2. 스토리
2.1. 대전이 이전2.2. 오리진 이후
3. 던전 공략4. 에픽 퀘스트 - 그란 플로리스 시나리오5. 대전이 이전 퀘스트
5.1. 에픽 퀘스트
6. 일반 퀘스트

1. 개요

파일:attachment/1279095663_mu2.jpg
어썬킹 0.3에 모십니다
(구) BGM[1]
필드 BGM[2]
보스 BGM
과연 그들은 어느 공간에서 온 것일까. 대륙에 전이현상이 일어나면서 그란 플로리스에도 의문의 생명체들이 발견되기 시작하였다. 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알수 없는 원망이 가득한 이곳, 그대도 죽어도 죽지못하는 그들의 일원이 될텐가?
어둠의 선더랜드에서 발견된 좀비들은 대화재 당시 요정들이 자신들을 희생해서 망가져가던 마이어의 대마법진을 복구한 이후, 세리아 키르민슈시아를 제외하고 모조리 사망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언데드로 부활한 형태이다. 이것이 어둠의 선더랜드의 뒷배경. 즉, 이들은 오래 전 멸종한 요정들이 처참하게 변한 형태이다. 종족 전체의 생명을 담보로 아라드를 구해냈지만 그에 따른 대가가 박할 지경.[3]

직은 스타트 위치에 따라 6~7방. 풀은 18방.

던전앤파이터의 던전 중 하나. 던파혁신 이전에는 모든 직업의 전직용 던전으로 쓰였었으나 망월의 선더랜드로 전직용 던전이 변경되었으며 오리진 패치 이후로도 여전히 망월의 선더랜드가 전직용 던전이었다. 그러나 2018년 4월 12일 패치 이후에 다시 전직용 던전으로 돌아왔다.[4] 그러나 이 마저도 2021년 7월 8일 패치로 모든 직업이 1레벨부터 전직 상태로 시작하도록 바뀌었으며 패치 전 생성한 기존 노전직 캐릭터들도 스킬창에서 얼마든지 전직이 가능하도록 바뀌어 전직용이 아닌 그저 거쳐가는 던전 정도로 전락했다.

2. 스토리

2.1. 대전이 이전

모험가가 그란폴로리스를 모험하던 중 망자가 가득한 숲. 어둠의 선더랜드를 발견했고 이에 로톤 막시머그와 함께 조사해나가는데 그 숲 속의 좀비들이 '전이로 인하여 멸망한 요정들'이라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데 로스 제국 기사들에게 연구자료를 압수당하고 몸을 사리는 것과 너무나도 충격적인 진실에 우선 모험가와 함게 둘만의 비밀로 하기로 하고 끝난다.

대전이 당시에는 미러 아라드에서만 등장했다. 이후에는 설정과 지형 자체가 변경되어 볼 수 없게 되었다.

2.2. 오리진 이후

불타는 그락카락에서 비노슈가 마법의 불로 막고 있던 어둠이 바로 어둠의 선더랜드. 그 안에는 죽음과 망자만이 존재하고 있었고 충분한 강함을 가진 모험가에게 비노슈가 길을 열어주면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망자들을 뚫고 들어가보니 그곳에서 죽은 망자들을 다시 불러오는 망자인 굴 구위시를 발견하고서 처단하려고 하지만 어떤 마법진을 통해서 재소생. 우선 답이 없다는 것을 알고서 모험가와 세리아는 후퇴한다.

이후 세리아가 조사한 결과 굴 구위시가 사용하는 사악한 마법진의 정체는 대마법사 마이어의 대마법진 중 멈춰버린 것을 악용한 것임을 알아낸다. 마법진의 정체를 알아낸 세리아는 자신이 이를 정화해 무력화하기로 하고 모험가는 세리아를 호위해 마법진을 무력하는데 성공함으로서 굴 구위시를 처단하고 그란플로리스의 어둠을 걷어내는데 성공한다.[5]

3. 던전 공략

서비스 초기 시절엔 악마적인 난이도를 자랑하는 던전이었다. 당시 유저들의 평균 스탯들로 던전 솔플을 하기엔 불가능에 가까웠으며 보스인 굴 구위시는 근접한 유저들에게 높은 확률로 빙결 상태이상을 주는 오라를 가지고 있어 공략하기 굉장히 까다로웠다. 또한 보스까지 가던 도중 가속 이동, 공격, 히트리커버리 붙은 펜릴이나 타우비스트를 만나게 되는데 이때 잘못하면 단독으로 파티 하나를 전멸시키기도 했다.[6] 게다가 여기서 나타나는 좀비류 몬스터들은 명속성에 굉장히 취약해서 은탄을 사용할 수 있는 거너와 명속성 둔기인 정신봉을 착용한 귀검사가 어느정도 유리했다. 그럼에도 무시할 수 없는 점은 좀비들에게 한번 물려서 출혈 상태이상을 받으면 좀비들이 우선적으로 달려드는데 이게 수습하기 힘들어서 여러모로 피곤한 던전이었다. 극단적인 케이스로 은탄을 사용하는 거너가 이 던전을 노말 난이도로 솔플 클리어하는데 걸리는 시간만 2~30분이었다.참고[7]

전체적으로 음산하고 높은 난이도를 가졌지만 명속성 수단만 있으면 클리어가 수월한데다 다음 단계인 하늘성 던전들[8]이 그 레벨대로는 도저히 깨기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나게 어려워서 많은 유저들이 24레벨이 되기 전까지 여기서만 죽치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주로 나오는 몬스터들은 맷집이 좋은 좀비계통(포레스트 좀비, 할로우 아이, 칼카자크)[9]. 루가루 계통은 쿠로가루, 펜릴이다. 대다수 좀비들은 평소엔 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호전성도 낮은 편이지만, 한번 잡혀 물리면 상태이상인 출혈을 일으킨다. 이때 주변의 좀비들이 "우우...피다...","피 냄새가..."는 말과 함께 격렬하게 반응하여 속도가 빨라진다. 원거리 공격하는 할로우 아이는 맞으면 블라인드 상태이상에 걸리는 장거리 공격을 하므로 맞지 않도록 주의. 타 그란 플로리스 던전보다 은근히 타우 비스트가 많이 나와서인지 뒤를 노리기는 비교적 쉽다. 고블린 계열은 오직 프라그외엔 나오지 않는다.

네임드 몬스터는 정원사 랄, 칼카자크, 프라그 등이 있으며 프라그는 고블린 투척십장보다 좀 투척속도가 빠른 편이고 폭탄까지 던진다. 칼카자크는 몸이 크고 색이 진한 것만 제외하면 거의 좀비와 비슷할 정도. 하지만 특이한 점은 버프에 따라서 몸집도 커지고 HP게이지나 그외의 능력이 어느 정도 상승한다. 이는 개편 전과 후에도 칼카자크와 프라그의 위치가 추가된 것 외에는 별로 없다.

파일:attachment/어둠의 선더랜드/ghoulguish.jpg

보스이자 던파 첫번째 메인 빌런인 굴 구위시는 특이하게도 얼음 속성을 가진 좀비로, 주변에 풍기는 지독한 냉기의 기운을 통해 적들에게 동상을 입힌 채 그대로 물어버리는 공격 방식을 가지고 있다. 다 죽고 시체만 남은 좀비가 어째서 이런 능력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둠의 선더랜드의 좀비들이 모두 멸망한 그란플로리스 요정들이었다는 설정을 보면 그 또한 본래는 요정이었으며,[10] 살아 생전에는 얼음 속성을 다루는 마법사였다.

이후 스토리가 개편됨에 따라 그냥 얼음 속성을 가진 포레스트 좀비같았던 이전과는 다르게 새 도트로 변경되면서 아예 손에 지팡이를 쥐고 나온다. 마법사라는 추정이 기정 사실화된 듯. 설정 또한 그냥 얼음 좀비에서 선더랜드를 어둠으로 물들인 원흉이자 마법진을 생성해 포레스트 좀비들을 계속해서 불러오는 매개체라는 특별한 설정이 생겼다.

2022년 12월 7일 추가적인 스토리 개편 이후 갑작스런 좀비들의 등장 원인이 불분명했던 이전과 달리 어떤 존재의 전이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역병으로 죽은 요정 마법사가 부활하면서 이 대참사가 일어났다는 게 밝혀졌다.

좀비류 몬스터보다 약간 빠르고, 자신의 주변에 일정시간동안 있을 때 냉기 오라로 데미지를 입히는데, 원래는 일정거리 안에 있을시 무조건 발동됐었지만 맬리스 모건의 해골 오라 공격처럼 점프로 피할 수 있게끔 바뀌었다. 개편 전에는 앞에서 설명한 것 외에도 맷집이 쎄서 처음하는 사람들이 고생했는데[11], 지금은 예전보다 체력이 줄어들고 빙결확률도 많이 낮아졌다.

기본방, 보스방은 선더랜드 BGM을 공유하고 있지만 원래는 선더랜드와 다른 BGM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 BGM이 엄청 무서워서 선더랜드 BGM을 사용하고 있지만 초창기 BGM은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 1화 10분 40초에 나오는 사운드 트랙이다. 아마 당시 제작진들이 호러 BGM을 찾던 도중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오리진 업데이트로 미러 아라드에서 일반 던전으로 변경되었으며, 구조가 많이 바뀌었다. 어둠의 선더랜드의 좀비들이 요정이었던 것을 반영한 듯 굴 구위시의 일러스트와 도트가 바뀌었다.

4. 에픽 퀘스트 - 그란 플로리스 시나리오

불타는 그락카락의 에픽 퀘스트 "깊은 숲으로 가는 길"에서 이어진다.
  • 숲의 어둠: 세리아와 함께 어둠의 선더랜드 안쪽 탐색하기(던전 클리어)
  • 대마법진이란: 엘븐가드에서 세리아에게 말 걸기
  • 선배 모험가의 조언: 라이너스에게 말 걸기
  • 숲을 지키기 위한 싸움: 세리아가 대마법진을 정화할 시간을 벌기
  • 세리아의 결심: 그란플로리스의 지도를 돌려주기

마법진 정화 퀘스트는 굴 구위시로부터 세리아를 지키는 것으로 진행된다. 만일 세리아가 일정 수준의 피해를 입게 되면 실패하게 된다.

위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그란 플로리스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가 종료된다. 다음 시나리오는 하늘성으로 이어진다.

5. 대전이 이전 퀘스트

5.1. 에픽 퀘스트

  • 신다의 잃어버린 망치: 신다에게 말걸기
  • 이상한 돌: 로톤에게 말걸기
    • 보상으로 다크 네클레스를 얻는다.
  • 어둠의 선더랜드: 어둠의 선더랜드 클리어
  • 망자들: 포레스트 좀비,할로우 아이 각각 15마리 잡기
  • 어두운 기억: 익스퍼트 난이도 이상에서 멸망의 기억 5개 모아오기
  • 멸망의 흔적: 마스터 난이도 이상에서 굴 구워시 1번 처치

6. 일반 퀘스트

에픽 3번째 퀘스트 클리어시 나온다.
  • 통곡의 망자들(로톤) : 익스퍼트 로드에서 좀비류에게 절망의 결정체 10개 모아오기
    • 보상 : 세라믹 팔찌,슈시아 와인 5개
  • 변형된 생명체 : 칼카자크,프라그 각각 1마리 퇴치[12]


[1] 30초를 넘기지 않지만 던전에 있는 동안 반복해서 들려주며 여기에 어두운 배경과 좀비들의 비명소리, 어려운 난이도가 합쳐져 호러게임을 방불케 했다.[2] 선더랜드, 포이즌 선더랜드와 BGM을 공유한다. 이는 보스방 BGM도 해당된다.[3] 마이어의 대마법진은 미들오션(천계의 바다)으로부터 아라드를 분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즉, 요정들이 마법진을 만들지 않았다면 아라드는 바다에 침수돼서 멸망하고 그대로 해저유적이 되었을 것이다.[4] 다만 에픽 퀘스트를 스킵하면 망월의 선더랜드가 전직용 던전이 된다.[5] 섀넌 마이어가 그란플로리스의 어둠을 걷어낸 모험가를 찾고 있었고 시즌 9 선계 에피소드에서 모험가와 마주하게된다.[6] 펜릴은 피격 시 높은 확률로 독을 뿜었는데 방어구에 따라 스쳐도 아프던 시절인 만큼 상태이상 대미지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잡기류 스킬로 공략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타우비스트는 기본적으로 상시 슈아인데다 내려찍는 패턴도 빠르고 충격파까지 날리는데 이때 재수없이 기절까지 걸리면 그대로 끔살당한다.[7] 해당 영상은 사설 서버를 기반으로 플레이 했으나 난이도는 당시 상황과 똑같다.[8] 아몬 하층/상층, 세파로타 하층/상층, 미들오션 천해/심해[9] 좀비 계통은 연옥에서도 나왔으나 삭제되면서 용암굴의 불타는 헬라를 제외하면 어둠의 선더랜드에서만 나오는 몬스터가 되었다.[10] 오디오북 '어떤 꿈'에서 생전에 창을 사용하며 얼음 계통의 마법이 특기였던 구위시란 이름의 요정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1] 그래서 그런지 키놀과 함께 헨돈마이어 던전들 중 최악의 난이도로 평가받았다.[12] 예전에는 칼카자크 3마리, 프라그 2마리였다. 다만 위치가 워낙 랜덤이다보니 찾기가 어려워서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절망의 결정체가 노가다의 압박으로 떠오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