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2 14:52:25

어둠 속의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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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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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in the Heart of Midlothian
제작사 343 인더스트리
방영 2010년 1월
원작 헤일로 시리즈
분량 4화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4. 에피소드
4.1. 에피소드 목록
5. 기타

1. 개요

343 인더스트리와 스페인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후펠 펠리즈의 작품. UNSC 구축함 중 하나인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다. #

2. 스토리

슬립스페이스 항행 전 암에 걸린 ODST 대원 베어드는 수술을 받기 위해 마취되었으나 눈을 뜨니 자신을 제외한 모든 승무원들이 갑작스럽게 습격한 코버넌트에게 전멸된 상태였다. 엔지니어들이 중앙 시스템을 장악한 덕분에 콜 교전 수칙을 시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구의 좌표는 코버넌트의 손에 넘어가기 직전이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베어드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하게 된다.

3. 등장인물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250px-Michael_Baird.png
  • 베어드
    ODST 대원이다. 연륜이 있어 보이고, 몸집에 걸맞게 전쟁터에서 잔뼈가 굵은 듯 하다.

파일:external/s3.vidimg.popscreen.com/eGJ4bW40MTI=_o_videogame-trailers-halo-waypoint-midnight-in-the-heart-.jpg
  • 모예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호의 AI. 중년의 중국계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고, AI 권장 수명이 다되어 가는지 AI 주제에 기침까지 하고 있다.

4. 에피소드

4.1. 에피소드 목록

  • 1화
    ODST 대원 베어드는 의무 보조원에게 암 판정을 받고 당황스러워 한다. 22세기 이후로 암이 한 차례도 발병이 되지 않은 탓. 지금 기술로는 한 시간이면 시술이 끝난다며 모예가 베어드를 마취시킨다. 그러나 갑자기 모예가 깨워 눈을 떠 보니 함선은 코버넌트의 습격을 받아 승무원들이 전멸, 나포된 뒤였고, 그들의 목표는 지구의 좌표라는 것을 알게 된다.
  • 2화
    모예에게서 상황을 전해들은 베어드. 엔지니어까지 있는 이 특수부대는 단순한 전투부대가 아닌 정보수집을 최우선을 하는 첩보부대라고 한다. 그 때문에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호는 슬립 스페이스를 빠져나오자마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베어드는 왜 콜 교전 수칙을 따라 자폭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베어드가 유일하게 생존자로 남아 있었고, 사람을 해치지 못하게 만드는 아시모프 로봇 3원칙의 제약으로 콜 교전수칙 시행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엔지니어들이 중앙 시스템을 점령한 탓에 모예는 힘을 못쓰는 상태였고, 베어드에게 직접 수동으로 모예와 중앙 시스템을 연결해야 한다고 한다. 콜 교전수칙을 시행하기 위해 베어드는 소화기 하나만 들고 코버넌트가 득실거리는 복도로 나아간다.
  • 3화
    기세등등하게 코버넌트 병력이 득실거리는 밖으로 나간 베어드. 하지만 수술을 받은 직후여서인지 제대로 힘을 못쓰고 당하고 만다. 치명상을 입고 정신을 잃었지만 코버넌트 병사들은 베어드가 죽은 줄 알고 그냥 떠나버린다. 모예는 다시 한번 해보자고 제안하고, 베어드는 사용하면 반드시 사망하는 럼블 드러그[1]의 일종을 투여하고 다시 의무실을 떠난다.
  • 4화
    함교에 도착한 베어드는 무기를 버리고 코버넌트에게 투항하더니 갑작스럽게 지구의 좌표를 알려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모예와 중앙 시스템을 연결한 후 모예에게 지구의 좌표를 코버넌트들에게 알려주라고 한다. 모예는 콜 교전 수칙에 어긋난다면서 거부하지만 베어드는 비밀 코드를 말하면서 잠금장치를 풀어버린다.[2] 그 동시에 베어드는 옆에 있던 상헬리를 공격하고, 화가 난 상헬리는 에너지 검으로 베어드의 목을 잘라버린다.
    베어드가 사망하면서 함선내의 생존자가 0명이 되는 동시에 모예는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에 구속을 받지 않고 콜 교전수칙을 시행하기 위해 함선을 자폭시킨다.[3]

5. 기타

  • 이 함선은 헤일로 레전드의 '프로토타입' 에서 처음 언급된다. 알고리스 전투때 콜 프로토콜 발동후 사람들을 구출한 이름모를 카론급 호위함의 함장이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과 랑데부를 할것이라고 언급한다. 이후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이 격침된것. 호위함의 운명은 불명이라고 한다.
  • 코버넌트가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이 슬립 스페이스에서 빠져나오는 정확한 위치에서 습격했다고 한다. 콜 교전수칙으로 인해 무작위 좌표로 슬립 스페이스를 하는 입장에서 코버넌트가 정확한 도착 위치를 알고있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헤일로 : 전쟁의 서막에서 필라 오브 오톰호가 슬립 스페이스에서 빠져나와 헤일로 04 시설에 도착했을 때 코버넌트가 바로 뒤따라와서 공격을 가했던 것을 보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UNSC 입장에선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
  • 작중에서 베어드의 1:다수의 액션씬을 기대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혼자서 만든 영상이다보니 다소 무리가 있었던 듯 하다.


[1] 한 때 반란군들이 스파르탄에게 대항하려고 만든 약물[2] 이때 모예를 향해 윙크를 한다.[3] 이때 코버넌트를 향해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고 페이크를 친 다음 "그걸 뭣하러 함?"이라고 비웃으며 자폭한다. 이때의 웃음소리는 가히 빌런의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