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02 11:31:05

어나일레이션 데이

파일:Annihilation_Wave_(Earth-616)_Annihilation_Prologue_Vol_1_1.jpg
어나일레이션 데이
Annihilation Days
날짜 불명
지휘관 어나일러스 (황제)
~타노스 (비즈니스 관계)~[1]
살로 제독
데코 제독
래버너스 대장
이래디카 여왕
엑스터미아 여왕
엑스티르피아 여왕
센츄리온즈 (어나일러스의 정예 부대)
함선 15,500대
드래드노트 7,487척
구축함 4,678척
순양함 3,541척
경과 노바 코어 전멸[2]
잔다 파괴
킬른 파괴
스크럴 제국 멸망[3]
이 외 수천만개의 행성 파괴.

1. 상세2. 전개

1. 상세

어나일레이션 BOOK 1, 2, 3에서 다뤄지는 우주적인 스케일의 대침공으로 어나일러스의 전성기로 여겨진다. 전쟁 자체는 268일만에 종결되었으나 후처리까지 포함해 총 3년이 걸렸으며 아직까지도 여파가 남아있다.

2. 전개

파일:RCO003_1582375921.jpg 파일:RCO021_1582375839.jpg
네거티브 존에서 대규모의 함대를 이끌고 나타난 어나일러스는 우주에서 가장 악랄하고 강력한 범죄자들을 수감하는 킬른을 습격한다. 어떠한 예고도 없이 엄청난 물량으로 몰아붙이는 어나일레이션 웨이브(Annihilation Wave)에 킬른은 순식간에 붕괴되기 시작하고 곧 완전히 파괴된다. 킬른을 파괴한 어나일러스는 이후 노바 코어의 본거지인 잔다로 향한다.

노바 코어는 무방비 상태였고 무슨 일이 일어난지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물론 킬른의 파괴는 우주적인 대사건이었고 이에 노바 코어 역시 사건을 파악하고 즉시 커다란 위협으로 판단해 회의를 연다. 그러나 어나일레이션 웨이브의 속도는 노바 코어가 판단하기에도 비정상적으로 빨랐고 이에 노바 코어는 반격할 틈조차 없이 순식간에 궤멸당하고 만다. 여기서 살아남은 유일한 인물이 바로 리처드였다.
[1] 어나일러스의 미친 계획을 문드래곤에게서 확인하자 배신했다. 애초부터 뒤통수를 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2] 리처드 라이더만 생존.[3] 정확히는 멸망 직전까지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