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20 04:16:28

양생


1. 건축/토목2. 건강 관리



1. 건축/토목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나서 완전히 굳을 때까지 적당한 수분을 유지하고, 충격으로 변형되지 않도록 하며, 너무 낮은 온도가 되지 않도록[1] 보호하고 관리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

흔히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양생중이라는 팻말이 붙으면 콘크리트를 굳히는 중이니 콘크리트를 함부로 밟거나 건드리지 말라는 뜻이라고 보면 된다.

흔히 일본식 한자어라고 하여 '콘크리트 양생중'을 '콘크리트 굳히는 중'으로 순화할 것을 제시한다.

다만 일본은 콘크리트 굳히기 자체를 의미 하는게 아니라 현장에서 무언가를 덮고 가려 보호하는걸 양생이라고 한다.
콘트리트 습윤 양생시[2] 콘크리트 위를 마대나 시트로 덮는 작업, 페인트 칠을 할때 다른 부위를 가리는 마스킹, 건축시 외부을 가리는 가림막 설치 등도 모두 양생이라고 한다.

2. 건강 관리

병에 걸리지 않게 신체를 잘 관리하는 것 또는 병에 걸렸을 때 회복할 수 있도록 잘 조리하는 것.
[1] 콘크리트 내부의 이 얼어서 결정화되면 콘크리트 상태가 엉망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콘크리트가 얼지 않게 고체 연료를 이용해 보온시키는 과정이 추가로 들어가고 이로 인해 공사 기간도 길어지고 공사비도 증가한다.[2] 낮시간 해를 가리기 위해 콘크리트위를 덮고 그위에 물을 뿌리는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