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7 15:59:26

양규(삼국지)

陽逵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창작물에서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서평, 금성의 장수로 215년 여름에 국연, 장석, 전악과 함께 조조에게 협력해 저족의 땅으로 달아난 한수의 목을 참수해 그 목을 보냈다.

양규는 한수의 목을 잘라 공을 세운 명단에 곽헌의 이름을 넣으려 했지만 곽헌이 한수가 살아있을 때 도모하지 않았으면서 죽은 사람을 취해 공을 바라겠냐면서 거부하자 그만뒀다. 조조가 곽헌의 이름을 알고 있어 명단에 그의 이름이 들어가지 않은 것에 대해 물었으며, 양규는 모든 사정을 이야기했고 양규는 관내후가 되었다.

2. 창작물에서

소설 비열한 성자 조조에서는 유웅명의 부장으로 조조군에 맞서 싸우는 것에 종군하고 동관으로 진격하면서 병사들이 도망친 것을 보고 유웅명이 병사들을 멈추게 하라고 하자 알겠다면서 병사들을 세웠다.

그런데 조조군의 매복으로 인해 유웅명이 사로잡히고 양규는 관중 군벌들에게 합류해 한수 휘하로 들어갔으며, 유웅명이 사로잡혔다가 풀려나면서 관중 군벌들이 있는 군영으로 온 것을 한수에게 알렸다. 유웅명이 조조에게 항복하라고 설득하면서 마초가 마등이 위험에 빠져 군사를 일으킨 것으로 속여서 군사를 일으킨 것을 유웅명이 욕한다.

양규는 유웅명을 말리면서 젊은 장수들의 앞날을 생각해달라면서 제후가 되어 형제들이 부귀영화를 누리게 하는 꿈이 있다면 한수, 마초의 세력이 강력해서 손해볼 일이 없다고 말하는데, 유웅명이 헌제가 동탁의 볼모로 있던 시절과 다르다는 반박을 받았다.

관중 군벌들이 모두 격파당하고 한수마저 몰락하면서 조조에게 항복하는데, 조조가 한중의 장로까지 물리치고 유웅명이 붙잡혀 조조에게 항복하면서 유웅명으로부터 자신이 투항하자고 할 때는 자신의 말도 듣지 않더니 자신을 내팽개치고 귀순했다고 장석, 양추, 국연, 전악 등과 함께 욕을 듣자 양규는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지 못했다.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등장해 190년부터 215년 시나리오까지 한수군 소속의 장수이며, 군사 54, 무용 59, 지모 27, 정무 30, 인사 32, 외교 26의 능력치로 167년생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