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허긋토!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카모토 마야.[1]야쿠시지 사아야의 어머니. 일본 최고의 국민 배우로 엄청나게 아름다운 미인이다[2]. 작중 시점에서는 드라마 "거짓을 사랑한 마녀(嘘に恋した魔女)" 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촬영진들이 사아야를 보며 레이라를 많이 닮았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사아야의 외모는 엄마에게 영향을 받은 듯하다.
2. 작중 행적
7화에서 첫 언급되고 26화에서 일행들 앞에 등장. 초일류 요리사인 주인공 오오나베 료코로 출연하는 드라마 "키친의 여왕"에서는 애드리브로 파를 물어 뜯는 등 엄청난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선보였지만, 끝나자마자 파를 먹은 게 괴로워서 눈물까지 흘린다. 무대에서는 배역을 완전히 소화하며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진정한 프로 배우다운 모습. 또한 작중에서는 일류 요리사를 연기하지만 정작 본인은 요리를 못해서 꾸준히 연습을 거듭하고 있었다.레이라를 따라 연기를 해야 할지 사아야가 상담해 오자 자기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반문하며 스스로 고민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입으로 밝혀지는 바로는 연기와 육아를 병행하느라 굉장히 고생했으며 남편과 소속사 사람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44화에서는 사아야와 공동 주연으로 영화를 찍게 되었는데 리스톨의 농간으로 대본 속을 재현한 가상세계에 떨어진다. 그러나 쿨하게도 그대로 연기를 진행. 공주 역을 맡은 사아야의 망설임을 느끼고는 멈추게 하고, 사아야가 마키 선생님과 상담한 끝에 다시 돌아와서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굳히자 기사 역으로서 이를 축복해주고 미련 없다는 듯이 자리를 뜬다. 그러나 사실은 사아야가 더 이상 자신과 같은 길을 가지 않는다는 사실에 쓸쓸함을 느끼고 있었고, 이 마음을 리스톨에게 들켜서 모 오시마이다의 소체가 된다. 가시파워가 상당히 강했던 탓에 프리큐어들을 고전시키고 허그땅을 빼앗기까지 하며, 허그땅을 되찾기 위해 들어온 사아야에게 자신의 본심을 보이게 된다. 사아야에게 감사를 받고 그제서야 다시 희망을 찾아 정화되고, 현실세계로 돌아와서 다시 사아야와 영화 촬영을 완성한다.
45화에서는 지금까지 쌓아온 연기력이 향후 의사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사아야에게 대본집을 주었다.
2030년의 미래에서는 대배우가 된 이치조 란제에게 상을 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