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자 애송이, 하나 묻지. 남을 짓밟고 제 정의와 질서를 들이대는 법의 신의 방법이 이 세계에 필요하다고 느끼나?
다아트를 나아가는 주인공 앞을 가로막는 수수께끼의 남자.
자신을 '모든 악마를 사냥하는 자'라고 소개한다.
그 목적과 정체는 알 수 없다. 악마 여와와 함께 행동한다.
어떤 상황이 됐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는다……그런 인간만이 살 가치가 있지——.
다아트를 나아가는 주인공 앞을 가로막는 수수께끼의 남자.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하지는 않지만,
자신을 '모든 악마를 사냥하는 자'라고 소개한다.
그 목적과 정체는 알 수 없으며,
악마 여와와 함께 행동한다.[V]
다아트를 나아가는 주인공 앞을 가로막는 수수께끼의 남자.
자신을 '모든 악마를 사냥하는 자'라고 소개한다.
그 목적과 정체는 알 수 없다. 악마 여와와 함께 행동한다.
어떤 상황이 됐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는다……그런 인간만이 살 가치가 있지——.
다아트를 나아가는 주인공 앞을 가로막는 수수께끼의 남자.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하지는 않지만,
자신을 '모든 악마를 사냥하는 자'라고 소개한다.
그 목적과 정체는 알 수 없으며,
악마 여와와 함께 행동한다.[V]
八雲ショウヘイ
진·여신전생 5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 벤 레플리.
경찰복에 망토를 두른 차림새를 하고 있으며, 3차 PV에서 나호비노 앞에서 칼을 빼들고 맞닥뜨린 것이 첫 등장.
자신을 모든 악마를 사냥하는 자라고 자칭하고 있으며, 지모신 여와와 함께 행동하고 있다. 성씨의 유래는 아시카가시 등의 야쿠모 신사로 추정.[2]
2. 작중 행적
2.1. 창세의 여신 편
첫 등장은 도쿄 의사당 전투. 여와의 체력을 반 이상 깎으면 나타난다. 여와 대신 나호비노와 싸워서 처리하려고 하나, 주인공이 마음에 든 여와의 만류로 일단은 그만둔다. 참고로 이 때 자신의 손에 죽게 되어 운이 좋다 말하고선 여와가 막아 목숨을 건지자 운이 없다고 말한다. 주인공에 대답에 따라 흥미를 보이거나 역시나라고 깔보며, 도쿄 의사당 내부에 있는 베텔로 통하는 터미널에 대해서 알려주고 사라진다.도쿄 침공 때에는 베텔 일본 지부에 잠입해서 악마 소환 프로그램을 훔쳐간 것이 넌지시 언급된다.[3] 마왕성 공격 때에는 혼돈의 악마와 베텔의 천사 양쪽을 사냥하고 있었는데, 주인공과 다시 대면하자 베텔의 명을 따른다며 탐탁지 않게 여기며 바로 공격하며 전투에 돌입한다. 레벨은 46, 종족은 초인, 물리와 전격에 강하며 주살에 약하다. 번개 일섬이라는 전용기를 갖고 있으며 전격과 물리/버프기를 사용한다. 또한 일정 간격으로 데카자를 사용해 아군의 버프를 지워버린다. 물리기 데미지가 아프게 들어가기에 타룬다와 버프로 생존력을 확보하고 전격, 물리 무효 악마를 대동해 턴을 깎고 마가츠히를 모으면 마하지온가 혹은 번개 일섬이 들어가니 바로 뇌방석을 쓰는 것을 추천. 쓰러뜨리면 악마와 연관되면 모두가 불행해진다고 하며 다시 한 번 주인공에게 말을 거는데, 직전에 있었던 타오와 이츠키시마 일을 여와가 넌지시 말해주자 너도 악마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고 말하며 일단은 물러간다.
마왕성에서 아리오크를 처치하면 또 만나게 되는데, 다시 한 번 인간에게 악마는 불필요한, 해로운 존재임을 강조한다. 창세에 자리에 오르면 인간이 악마와 대등하게 싸우는 좋은 시대가 될 것이라고도 하는데, 아오가미가 악마와 싸우지 못하는 약한 인간들은 도태된다고 반박하자, '의지가 없는 자는 살 가치도 없다', '타인을 배신하는 자는 죽어야 한다' 같은 냉혹한 말도 한다. 주인공이 여기에 동의할 수도 있는데 인간을 위해 사는 아오가미는 경악한다.
지고천에 들어가기 전 만나게 되는 여와와의 대화로 그의 과거에 대해 알 수 있는데, 경찰인 아버지와 영능력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엄격한 부모님 밑에서 법과 질서를 지키라는 교육을 받았으나, 그의 아버지에게 앙심을 품은 야쿠자들이 악마를 소환해 부모님을 살해하면서 자신이 믿었던 법과 질서는 물론, 그 법과 질서를 만든 신 또한 부정하게 되었으며, 오직 인간 본인의 힘만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야 된다는 사상을 품게 되었다. 도쿄에서도 NPC를 통해 야쿠모와 그의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후반부에 주인공이 옥좌를 파괴하는 것 이외의 선택지를 고르면 여와와 융합하여 나호비노 복희로서 옥좌에 앉으려는 주인공과 옥좌에서 대치하다가 죽는다. 반대로 옥좌를 파괴하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아브디엘과 다자이에게 당하지만 마지막으로 여와를 지켜주고 죽는다. 야쿠모의 목표는 신의 옥좌를 부숴버리는 것인데 인간의 세계는 인간의 힘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목적은 그 다음을 넘어 신도 악마도 없는 인간만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 본작의 뉴트럴 루트에 해당하며 주인공이 이에 동의하면 옥좌를 부숴버려 창세하는 것을 거부하고 악마에 대항하는 세계를 만들게 되고, 거기에 야쿠모의 진의까지 깨달으면 옥좌를 파괴하지 않고 '신도 악마도 없는 세계'를 만들게 된다.
2.2. 복수의 여신 편
복수의 여신편에선 카디슈투를 막기 위해 주인공들을 돕지만, 동시에 카디슈투를 잡기 위해 민간인의 희생을 도외시한다. 히로미네 요코가 그의 행적을 지적하며 여와와 같이 있는 건 모순되어있지 않냐고 질문하자 대번에 여와에게 칼을 꽂으며 쓸모 있기에 곁에 두고 있다고 선을 긋는다.이후 티아마트가 부활할 때 발생한 충격파로 인해 여와가 죽고 자신만 살아남자, 옥좌 쟁탈전을 포기하고 여와가 살려준 목숨을 어떻게 쓸지 도쿄에서 고민하기로 한다.
또한 복수편에서 옥좌에 대한 여러 떡밥이 풀리면서 창세편에서 왜 창세를 하지 않고 옥좌를 부수려 들었는지 짐작해볼 수 있게 됐는데, 과거 마르두크가 뱀신은 옥좌에 앉지 못하도록 저주를 걸었기 때문에 정황상 뱀신인 여와의 지혜인 쇼헤이로서는 남은 방법이 옥좌를 파괴하는 법밖에 없던 것으로 추측된다.
3. 기타 이야기거리
- 여러 가지 의미로 14대 쿠즈노하 라이도우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이는데 복장도 비슷하고 무기로 일본도와 권총을 쓰는 것, 몇몇 스킬모션들이 14대 라이도우의 오마주를 한 것이 보이며, 성우까지 같다.
[V] 진여신5V 캐릭터 설명문[2] 다른 주인공들의 성씨는 실제 신사의 이름과 발음만 비슷하고 한자가 다르지만 야쿠모는 한자까지 똑같다. 아마 같은 이름을 가진 신사가 여럿 있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3] 도쿄에서 NPC와 대화중에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면서 악마 소환 프로그램이 담긴 기기를 줬다는 묘사가 있는데 전황상 훔친 악마 소환 프로그램을 복사해 무작위로 배포하면서 자신과 함께할 사람들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