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야부사메 아리스
1. 1장
1.1. 후편
한참 조사하다가, 깨어난 이 남성은 사라에 의해 심문을 받게되고, 자신을 야마다 곤베로 소개한다. 또한, 자신은 도둑질을 하다가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면회를 받던 도중 의식을 잃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런 건물에 있었다고 한다. 첫번째 시련을 마치고 난 뒤에는 신분이 신분인지라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취급받진 않을거란걸 알고 다른 이들을 피해, 줄곧 붉은 방의 케비넷에 숨어있었고, 옆 방에서 들리는 총격소리 때문에 무슨일인가 하고 살짝 들여다 보니, (러시안 룰렛을 하느라)총기를 들고 있는 사라를 목격한 후 대량 살인자로 그녀를 착각하고 지레 겁먹고, 다시 케비넷에 숨어있었다고 한다. 결국, 러시안 룰렛에 대한 진실을 들은 이후에는 어느정도 경계를 풀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다른 참가자들과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인다. 협력할 생각은 없지만, 방해할 생각도 없다고 밝히며 자리를 뜬다.
이후 메인게임이 시작되자 그 역시 결국 참가하게 되는데, 그래도 평범한 직업을 가진 다른 사람들과 달리 의심받기 좋은 당신을 먼저 투표할거라고 Q타로로부터 이야기를 듣지만 별거 아니라는 듯 넘기고 오히려 해볼 테면 해봐라라며 배째고 드러눕는다. 다만 그가 열쇠지기나 대역일 경우 오히려 다른 참가자들이 전멸할 여지도 있기 때문에 곤베에게 표를 던지는건 보류되었다.
논의가 진행되고, 긴이 발견한 종이에서 야부사메 아리스라는 이름의 살인자가 숨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마침 성이 야부사메였던 레코가 의심을 받게 된다. 모든 이들이 레코를 추궁하고 있을 때, 곤베가 갑자기 소리친다.
"기다려어어어~~~~!! 내가 아리스야!!"
본인이 야부사메 아리스이며, 사실 도둑질을 해서 감옥에 갔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사람을 죽여서 감옥에 가게 된 것, 레코는 자신의 친여동생이며,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난 이후로, 그녀에게 절연 선언을 들은 이후, 이 곳에서 마주치게 되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또한, 레코는 나쁘지 않으며, 모든 것은 자신의 잘못이라는 것을 덧붙인다. 살인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전보다 좀 더 경계받지만, 그런 상황을 받아들이기로 한다.최종적으로, 메인 게임에서 예선 투표에 투표받지 않으면서, 생존할 수 있게 된다. 본인이 투표받지 않은 사실이 의외라면서 놀란다. 결국, 죠와 카이가 희생되고, 죠로부터 소우나 아리스도 그렇게 나쁜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다는 이야기를 듣자, 착찹한 표정을 짓는다. 모든 일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스스로 경찰이라 밝힌 케이지와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경찰이라면 살인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고있지 않느냐고 물어보고, 자신이 예전에 죽였던 인물의 이름이 히요리 소우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성까지 똑같은 동명이인이 있다는게 이상하지 않냐며 질문한다.
2. 2장
2.1. 전편
3층이 개방되고 모두가 쉬고있을 때, 아리스는 레코가 죽은 이들을 애도하기 위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벽 뒤에서 몰래 듣는다. 자신의 모습을 비쳐 쓸데없는 잡념을 주지 않으려고 하는 등 동생을 무척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사라와 케이지에게 레코가 예전에는 자기 자신에게도 엄격하고 약한 주제에 행동하지 않는 사람에게 특히 엄격했지만, 아리스의 사건 이후로, 지금의 성격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자신에게 엄격하게 대하는 레코에게는 알아서 기는 모습을 보여준다.3층의 플로어 마스터로부터 서브 게임의 설명을 들은 이후로, 착실하게 어트랙션의 코인을 모아나간다. 그러면서 소우와 칸나와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1] 레코의 메달을 회수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과 메달을 교환하기도 한다.
결국 1일차 저녁시간동안 레코의 메달 20개를 아리스에게 넘겨주면, 이거면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미루고 2일차 아침에 다시 말을 걸게 되면 마음의 준비를 끝마치고 경품 교환소에서 아직도 레코가 보물이라 여기는 자신이 준 봉고를 받을 수 있다. 이후 레코에게 봉고를 돌려주고 용서를 구하지만 레코는 봉고를 그대로 집어 던져 박살낸 뒤 아리스를 냉대한다.[3]
신뢰 매매 게임의 결과는 2~4위로, 상위권이었다. 소우와 칸나, 아리스 까지 세명이서 메달 교환을 많이 하면서 상위권을 차지하게 된 듯 하다. 최후의 어트랙션 심판의 방에서는 땅에 남아있었다.
긴 논의 끝에, 레코가 가짜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그 누구보다도 레코를 잘 아는 자신이라면서 가짜 일 리 없다고 단언한다. 하지만, 레코는 자기 자신을 진짜라고 믿고 있던 AI 인공지능과 인형으로 만들어진 가짜였고, 이 가짜 레코를 희생시켜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로인해 한없이 진짜에 가까운 가짜의 모습에 당황하게 된다.
2.1.1. 어트랙션 클리어 시
[[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각 장의 희생자 | |||||
1장 후편 | ▶ | 2장 전편 | ▶ | 2장 후편 | |
타즈나 죠 | 사토 카이 | | ??? | ||
야부사메 아리스 |
- [ 2일차에 봉고 이벤트를 보았을 경우 ]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a7995><table width=450px> ||
만약, 아리스와의 봉고 이벤트를 보았을 경우, 레코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잠깐 의식을 되찾으며, 그녀가 살아있는 것에 안심하며 미소를 지은 채 죽는다. 그래도 죽기 직전에는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2.1.2. 어트랙션 실패 · 포기 시
[[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각 장의 희생자 | |||||
1장 후편 | ▶ | 2장 전편 | ▶ | 2장 후편 | |
타즈나 죠 | 사토 카이 | 야부사메 레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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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후편
레코가 죽고 아리스는 거의 폐인이 된다. 하지만, 나오와 사라로부터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격려를 받는다. 아리스는 사라에게 자신이 죽였던 남자의 이름이 히요리 소우라는 것을 알려주고, 이제 자신이 죽여야하는 녀석은 이 데스 게임의 주최자 녀석들이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떠난다. 복수. 즉, 아리스를 현재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길은 분노와 증오의 길이었다.
가슈에게서 권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그를 죽이기 위해 덤벼든다. 이때, 그의 멱살을 잡는데, 플로어 마스터인 가슈에게도 목걸이가 채워진 것을 알게 되고, 너희들의 목적은 도대체 뭐냐고 묻는다.
카이의 노트북을 소우가 모두와 공유하게 되면서, 아리스 역시 노트북의 정보를 살펴보게 되는데, 이때, 노트북에 있는 자료 중 어떤 녹색 머리의 남자를 보게 된다. 다른 이들은 이 남자의 얼굴을 알아보면서도 그가 어떤 인물인지 기억해내지 못하는데, 아리스는 그가 자신이 죽였던 히요리 소우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그 역시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잘 기억해내지 못한다
메인 게임이 시작되고, 결과적으로 소우와 칸나중 한명을 죽여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 아리스는 칸나를 보면서 레코의 모습이 떠올랐는지 여동생에게는 투표할 수 없다는 말을 하며 소우에게 투표한다. 결과적으로 아리스 역시 살아남게 된다.
3. 최종장
3.1. 전편
4층의 관에서 진짜 히요리 소우를 알아본다. 그리고 진짜 히요리 소우도 아리스를 비꼬면서 싫어하는 티를 낸다. 이윽고 시작 된, 서브게임 '살인게임'에서는 키나시 안즈와 페어를 이룬다. 살인범 신분 때문에 경계 당하지만 아리스의 상냥한 부분을 본 안즈도 경계를 푼다.자신의 팔이 분리되어 자신이 진짜 인형임을 알고 절망하는 란마루에게 그러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너는 진짜 인간이라는 격려의 말을 해준다.
5층의 락커룸 안쪽의 비밀 방에서 레코의 사진을 발견하고, 등롱을 비춘 결과 잊어버렸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아리스가 일으켰던 살인사건에 관한 기억이었던 것이다. 아리스는 레코에게 수상하게 접근하는 미도리를 미행했고, 어떤 카페에서 미도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짐을 뒤지면서 데스게임의 전모를 알게 되었다. 미도리는 아리스의 기억을 지우려는 시도를 했고 둘이 몸 싸움이 일어나면서 2층 테라스로부터 미도리가 추락하게 된다. 아리스가 정신을 차렸을 때, 미도리의 시체는 아래 난간에 박혀 있었다. 하지만, 그때 죽은 것은 인간이 아닌 인형이었던 것. 미도리는 자신의 이름 히요리 소우를 밝히고 아리스를 용서치 않겠다는 말을 남긴다.
이후, 아리스의 설명에 의하면 경찰도 검찰도 모조리 아스나로의 편이며, 실제 살인이 아니었음에도 아리스는 살인죄로 교도소에 들어갔던 것이었다.
3.1.1. 칸나 생존 시
개조 메이플을 상대하고, 묘지에서도 휴식을 취하던 쿠루마다가 노래가 듣고 싶다는 부탁을 들은 아리스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인다.[7]연회가 시작된 이후, 히나코가 인간이었음이 밝혀지고, 진짜 히나코가 따로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미도리는 만약 진짜 히나코가 있었다면 더미즈 조건에 따라 다른 생존자들과 연관이 없는 진짜 히나코의 인형도 존재해야 한다고 반박한다. 이에 아리스는 전부터 신경 쓰이던 게 있다면서 고백한다.
아리스의 최초의 시련은 락커룸에서 진행되었었다. 아리스와 히나코는 각자 다른 방에 분리되어 있어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없는 상태였고, 이 상황에서 서로 협력을 하여야하는 시련이었다. 물론, 어느 한쪽을 배신하여 혼자 방을 빠져나와도 클리어가 가능했다. 이제 막 정신을 차렸던 아리스는 영문 모를 방송을 무시하고 방을 나와버리게 되었고, 의도치 않게 진짜 히나코를 희생시키고 말았던 것이었다.
5층의 락커룸에서 녹음기의 음성 안내를 듣고 계속 꺼림칙한 기분이었는데 이제서야 이 사실을 안 아리스는 자신은 정말 최저의 인간이라며 한탄한다. 이에 긴이나 다른 이들로부터 아리스의 잘못이 아니라는 격려를 받는다.
연회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결과적으로 생존에 성공한다.
3.1.2. 소우 생존 시
[[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각 장의 희생자 | ||||||
2장 후편 | ▶ | 3장 전편 | ▶ | 3장 후편 | ||
에고코로 나오 | 키즈치 칸나 | 야부사메 아리스 | 버거버그 Q타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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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후편
[1] 게임 본편에서는 자세히 설명되지 않지만, 케이지와의 대화를 통해 소우의 개인 정보를 얻어내기 위한 작전을 실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2장 전편 내내 모니터룸에서 케이지와 아리스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2] 고로아와세라는 일본어의 말장난으로 3이 サン에서 サ(사), 6이 むつ에서 む(무), 雷가 ライ(라이), 8이 やつ에서 や(야), 1이 イチ에서 イ(이), 8이 이번엔 ハチ에서 ハ(하)를 비틀어 バ(바). 합쳐서 사무라이 야이바 가 된다.[3] 이 이벤트를 볼 경우 아리스 사망루트에서 작은 변화가 생긴다.[4] 하다못해 장치가 작동한 시점에서 노엘이 내건 게임은 끝났다. 그즉시 자신을 해방했으면 적어도 오빠에게 자신이 무사함을 알리며 임종만큼은 지킬 수가 있었다며 그조차 농락하는 노엘에게 분노한다.[5] 그렇게 레코를 잊어버려도 괜찮냐는 사라의 물음에 레코는 내 소중한 여동생이야 잊을리가 없지. 죽어버린 건 유감이지만... 레코는 내 마음속에서 계속 살아갈거야...라고 답한다. 이 말을 들은 긴은 그녀의 죽음에 대해 너무 가볍게 이야기하는것에 거부감을 느낀다.[6] 덧붙여 레코의 경우에는 망설임 끝에 결국 기억을 지우지 않는 것을 택한다. 레코가 더욱 정신적으로 강인하다고 볼수도 있고, 반대로 아리스 쪽이 레코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강렬했다고 볼수도 있다.[7] 더미즈가 모두 생존해 있을 경우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