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3 18:08:10

야마모토 다이스케(게임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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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本大介

1. 개요2. 과거가 된 언행일치3. 몬스터 편애?4. 콜라보레이션 문제
4.1. 궁극각성진화 관련
5.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디펜더즈 콜라보 관련
5.1. 퍼즐앤드래곤 크로스 콜라보 기획 관련 논란
6. 기행7. 빅쿠리맨 콜라보에서

1. 개요

일본의 게임 크리에이터. 1978년 12월 16일 생. 도야마타카오카 시 출신. 통칭 야마모토P 또는 야마P.

허드슨 소속이였지만 2011년 7월 퇴사. 겅호에 입사 후 퍼즐앤드래곤 개발에 착수했다.

트위터

2. 과거가 된 언행일치

적어도, 자기 자신이 확실하게 공약한 것에 대해서는 지키려고 노력했다. 비신 오딘이 형편없는 액티브와 썩 좋지 않은 리더 스킬로 최하위로 평가받고 있을 무렵 일부 유저들로부터 불만이 쏟아졌었는데, 결국 이 불만 호소를 받아들여 6.0 패치 각성 스킬을 업데이트하면서 최상위권의 신으로 격상시켜 줬다. 그 외에도 쓰레기 취급에서 탈출한 몬스터들의 예로 동속성 궁극진화를 얻은 만성룡이나 후술할, 2014년 밸런스 패치를 통해 1년 만에 서브 홀대에서 탈출하고, 궁극각성진화를 통해 훌륭한 리더가 된 락슈미, 파괴적인 5횡강과 최초의 2턴무적을 들고온 라파엘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아래의 궁극각성진화 관련 문단에서도 기술하겠지만, 전 세계 유저들이 반발하자 이를 그대로 밀어붙이지 않고 즉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재검토에 들어가는 등 최소한의 유저 편의는 생각해주고 있다. 밸런스 패치를 꽤 자주하며, 초기 몬스터라 해도 궁극진화/각성궁극진화를 통해 최상급 몬스터가 될 수 있기에 이 점은 호평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부분들만은 확실히 그저 돈만 빨아먹을 궁리만 하는 게임 공급사들이 보고 배워야 할 부분.

그러나 2017년 기준 이러한 평가들은 다 옛말이 된 상황이다. 이제 기존 몬스터는 돈이 안되니 궁극진화도 형편없이 받는게 일상이 되었으며, 밸런스 패치로 날아오르는 몬스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반면 요그 소토스-무스비 등 몇몇 0.2% 갓페한정 몬스터들, 디아블로스등만 작정하고 밀어주고 있다. 3년전 인터뷰[출처]에서는 매상을 늘리려면, 갓페 확률을 쥐어짜고, 새로운 궁진도 추가하지 않고, 엄청나게 강한 신캐릭터를 내놓으면 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처음부터 정했어요., 지금까지 키워온 캐릭터가 엄청나게 강한 신몬스터가 추가되는 것으로 인해 스타팅 멤버에서 멀어진다... 유저에겐 그 순간이 가장 슬프지 않겠어요?라고 발언했던 것을 보면 이미 다 알고 트롤링을 하는 셈.[2]

3. 몬스터 편애?

다만 오롯한 것은 아니어서 찬밥대우를 받는 몬스터에 대한 비판을 종종 무책임하게 흘려듣는다. 그 대표적인 예가 잉여 스킬 중에서도 최하위로 취급받는 락슈미의 '흡마의 빛(적 1명에게 자신의 공격력X20의 대미지 후 그 절반만큼 체력 회복)'을 강한 스킬로 평가하고 부가 효과 없이 상향한다거나(이후 궁극진화 추가로 리더로 격상되긴 했지만 액티브 스킬은 2014년 밸런스 패치로 물 드롭 강화 효과가 추가되기 전까지는 최악으로 평가받았다.), 노아를 버티기형 리더로 설정했으면서 체력만 무식하게 높고 회복력을 0으로 만들어 리더로 제대로 쓸 수 없게 만든 판에 그냥 아마테라스 쓰세요라는 식으로 무책임하게 대응하는 등.

한때 나무 속성 몬스터 중에서는 강력한 스킬을 가진 몬스터가 많지 않으며, 강림 몬스터 중에서도 실용성이 높은 몬스터가 별로 없었다. 특히 일정 비율만큼의 대미지를 주는 '그라비티' 계열의 몬스터는 나무 속성에 체스터 스작몹(...)인 둠스데이 밖에 없어서 나무 속성을 주력으로 쓰는 유저들은 불만이 상당한 편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라비티 계열 스킬은 없어도 그만인 단계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이는 별 문제가 없어졌으며, 유비나 베르단디같이 우수한 몬스터들이 많이 나오고 강림쪽도 카구야같이 우수한 몬스터가 나오면서 나무속성 차별은 옛말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나무속성 차별에 대한 발언이 사그러든 현재는 이 말이 물속성으로 옮겨갔다! 특히 각성 락슈미의 등장때부터 서서히 대두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최신 패치인 각성 카린에서 절정, 유저들조차도 '냉정히 따지고보면 쓸만하다'는 여론보다도 '다른 사방신과 비교해서 이건 차별이다'라면서 격하게 반발했을 정도. 여기에 유저들이 보는 눈과 수준이 높아지면서 '물속성은 천대받고 있다'는 여론은 지배적이 되어가고 있다. 수속성은 타입이 체력, 회복타입에 많이 편중되어 있어서, 전반적인 몬스터들의 화력이 높지 않다. 따라서 고배수 리더를 많이 사용하는데, 여기에 있어서도 리더로 쓸만한 몬스터가 상당히 적은 편. 당장 손가락에 꼽을만 한게 궁극진화한 사라스바티와 각성 락슈미, 그리고 안드로메다와 상룡제 일식스가 전부다! 거짓말 조금 안 보태고 현재 경쟁력있는 리더수가 저게 다란 소리. 참고로 다른 속성으로 넘어가면 기본적으로 다섯씩은 넘은건다. 그나마 조금 적은 목속성이 각성 바스테트, 베르단디, 궁극진화 비슈누, 셀 정도로 조금 비슷한 정도.

여기에 몬스터 포인트로 구매 가능한 넵튠 드래곤이 이전에 나왔던 시바 드래곤에 비해 낮은 배수를 가지고 있고 동시에 매우 형편없는 액티브 스킬을 들고 오는 바람에 물 속성 홀대에 결정타를 가했고, 이 때문에 물 속성을 주 속성으로 사용해 오던 유저들이 홀대에 치를 떨며 게임을 그만두거나 물 속성 몬스터들을 처형하는 현상마저 벌어지고 있다.

2016년인 지금은 사군자 시리즈중에 가장 강한 물속의 요우유가 등장하기도 했고 이전엔 블리치 콜라보 몹의 루키아의 등장과 거기다 십자 시리즈를 이은 스미레와 심지어 여름가챠로 물속 버전 미르까지 등장하면서 물속천대도 막을 내리게 되었다. 현재는 이때까지 최상급 속성으로 있었던 암속이 상대적으로 약세긴하나 당시의 풀속, 물속천대 수준은 아니다.

4. 콜라보레이션 문제

퍼즐앤드래곤 항목의 '콜라보레이션 관련' 문단에도 기술되어 있듯, 일본에서만 서비스하고 있거나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인지도가 매우 낮은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 저작권 문제까지 겹친 콜라보를 거의 집중적으로 몰아주고 있다. 때문에 일부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이나 북미에 나오지를 못해 일부 몬스터들의 스킬업이 제한된다.

4.1. 궁극각성진화 관련

가장 많은 욕을 먹는 것은 궁극각성진화 시 레어 머신으로만 얻을 수 있는 몬스터를 진화 소재로 사용한다는 문제.

메피스토펠레스 강림 생방송에서 궁극각성진화가 처음으로 소개되었는데, 세레스/넵튠/미네르바/카구츠치가 그 대상. 세레스를 모델로 처음 보여줬는데 진화 난이도가 높은 것은 둘째치고[3], 동일한 레어 머신으로만 획득 가능한 몬스터가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그래도 동일한 몬스터라 컴플리트 머신 획득엔 해당되지 않는다지만(만약 다른 몬스터가 필요할 경우 얄짤없이 철퇴를 맞게 된다)…. 이게 공개되자 방송 참가자인 막스무라이와 코스케가 대단하다고 말은 했지만, 얼굴만 봐선 전혀 그렇지 않다는게 눈에 띌 정도.

과금을 지나치게 유도한다는 특성을 대놓고 보여줬는지라 당연히 전 세계 유저들의 비난이 쏟아졌고, 이에 몇 시간 만에 '중복 신을 처리하는 방안으로 냈던 것인데 나쁜 방향이라면 잘못된 것이므로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이후 일본 웹에서는 궁극각성진화를 부르는 명칭을 간혹 '탈법(脫法)진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별로 좋은 별명은 아니지만.

결국 궁극각성진화가 수정되어서 다시 나왔는데, 신규 재료는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재료가 속성 헤라+ 속성 제우스+ 요일던전 지옥급 소재 + 보옥 2개로 여전히 쉽지는 않은 편. 그 대신에 그만한 진화 난이도를 거친 보상을 확실히 해주기 때문에 이 논란은 사그라들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난이도가 계속 인플레이션 하는데 비해 진화를 해도 재료값 못하는 몬스터도 생기기 시작했다. 그외에 한때 에이스의 궁극진화레어 에그 몬스터를 사용한다는 게 밝혀지며 다시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이후 사용되는 레어 에그 몬스터에 에이스를 갈아 넣는 걸로 해결보았다. 이 일로 일본의 유저들은 야마p를 비꼬기 위해 각성궁극진화를 탈법진화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와 별개로 Lv99에 궁극진화까지 마친 동일한 스킬을 가진 몬스터를 먹이면 무조건 스킬 레벨이 상승하도록 패치되었고, 신규 궁극각성진화용 소재, 다시 말해 모든 진화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와 같은 몬스터를 추가로 도입(던전 드롭)했다. 초황제 메탈드래곤이 바로 그것인데, 발키리 시리즈가 한번더 궁극진화하는데 필요한 재료이다. 극한 갓 러쉬같이 매우 어려운 던전에서 난입하는데, 방어력 150만, HP 44456, 6턴마다 전멸기라는 스펙으로 나와 입수하기는 쉽지 않은편. 이후 게릴라 던전으로 초황제 메탈드래곤이 보스로 나오는 던전이 추가되었다. 초황제 메탈드래곤을 제외한 나머지 층은 황제 메탈시리즈나 킹 메탈 시리즈가 나오기에[4] 준비만 잘 하면 파밍하기는 쉬운 편.

5.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디펜더즈 콜라보 관련

암속 악마 타입 편애에 제대로 쐐기를 박아버린 사건.
퍼즐 앤 드래곤 인플레의 본격적인 신호탄 콜라보몹이 본격적으로 최상위리더를 차지하기 시작한 사건.
3주년 기념 방송에서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디펜더즈와의 콜라보를 복각하였는데, 이 때 새로 공개한 유닛 중 하나인 '곡예사'의 성능이 지나치게 강력하게 나오며 생긴 논란이다.

이 곡예사란 유닛의 리더 스킬이 "회복 드롭으로 2콤보 시 공격력 7배"로, 인도 신 2차의 그것, 특히 비슈누와 조건 드롭만 다르고 발동 조건 작동 메커니즘이 완전히 동일하면서 상당히 널널한 반면에, 배수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문제다. 이 정도까지만 보면 '까다로워 보이는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각성이 바인드 면역에, 액티브 스킬 '전체 드롭을 나무/빛/어둠/회복 드롭으로 변환하는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영웅신 마곡의 심야신 판도라의 존재가 사기 몬스터로 급부상하는 데 일조한 것.

판도라는 액티브 스킬의 효과가 나무 드롭을 어둠 드롭으로 + 빛 드롭을 회복 드롭으로 변환하는 것이며, 대기 턴수도 만레벨 시 8턴으로 빠른데다, 거기에다 궁극진화를 얻으면서 악마 타입을 보조 타입으로 얻었는데다, 각성 스킬 또한 우수하다. 그래서 곡예사의 액티브 스킬을 발동한 뒤 판도라의 스킬을 발동하면 무조건 리더 스킬 발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판도라 스킬업이 완료된 상태라면, 어둠/회복 드롭만 존재하는 고방어력+저체력이나 근성을 가진 소니아 그랑/제우스&헤라라거나, 리더 체인지가 있는 던전이 아닌 이상 모든 강림 보스는 이미 죽어 있다! 판도라가 없는 유저라 하더라도, 스킬업 몬스터인 카틀레야 또한 저 코스트 중에서는 능력치가 좋기 때문에 스킬업만 끝난다면 판도라 못지않은 파괴력을 낼 수 있다는 것도 문제다. 지금 사기로 불리고 있는 절세의 붉은 용환사 소니아 또한 초반에 대접이 좋지 않았다가 액티브 스킬을 통해 재평가된 것을 생각한다면 가히 이례적. 거기에다 곡예사 항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 스킬업도 제대로 안 된 몬스터들을 사용해 초지옥급 강림을 돌파한 영상마저 나타나면서 효과가 망가졌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 때문에 전 세계 유저들"야마모토P가 마침내 대형 사고를 쳤다!", "황금 파수꾼 4개넣고 드래곤러쉬랑 진무한회랑 클리어하는게 말이 되는 밸런스냐"며 이러한 밸런스 붕괴와 편애를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다. 이 건에 대해 겅호가 곡예사의 스킬 조정은 없을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고, 마침내 일본의 과금전사/소과금/무과금 유저를 가릴것없이 디스를 하기 시작했다. 한국과 북미에서도 '이거 들어오면 우리 쪽 밸런스도 망함'이라며 이미 체념하는 동시에 크리스탈 디펜더즈 콜라보레이션이 들어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지금껏 특정 콜라보가 들어오지 않아 온갖 불만을 토해내던 해외 유저들은 농반진반으로 이곳이 곡예사 없는 청정지역이라고 위안을 삼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5.1. 퍼즐앤드래곤 크로스 콜라보 기획 관련 논란

겅호페스티벌 2016에 특별한 기획이 기다리고 있다고 공지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공지가 올라온다. 해당 내용은 퍼즐앤드래곤 크로스 신의 장·용의 장과의 콜라보 내용. 아직 발매하지도 않은 게임이었기에 홍보목적이 다분한 기획이었고, 이것뿐만이라면 유저들은 그냥저냥 받아들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해당 콜라보 게임의 주인공인 에이스에 대한 사전 지식이 극도로 부족한 상황[5]에서 공지사항에 제대로 된 설명없이 일방적으로 레어에그 몬스터를 재료로 삼아 궁극진화하는 캐릭터로 나타난 것. 즉, 엄밀히 따지자면 컴플리트 가챠는 아니지만, 편법에 가깝게 사용되는 것으로만 보일 것이었다. 게다가 사용되는 몬스터는 한때는 퍼드를 지배하다시피했던 호루스바스테트였고, 이에 당연히 "쟤가 도대체 뭐길래 저 몬스터들을 잡아먹고 궁극진화하냐?" 등의 반발도 불러일으켰다.[6]

논란이 촉발됨과 함께 부정적인 의견과 반발이 거세지자, 야마P는 트위터로
호루스 아머 에이스[7]를 퇴화시켜도, 호루스는 되돌려받지 못하는 관계로, 다음 업데이트때 되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합니다.원문

라고 게재하여 논란을 잠식시켜보려 했지만 무리수였다.[8] 이 트윗이 올라온 타이밍에 야마P가 이러한 논란을 낳을만한 업데이트를 하려했던 의도가 무엇인지 어느정도 눈치챈 유저들도 있었지만 말 그대로 소수였다. 계속되는 반발과 걱정속에 한 유저가 "그냥 호루스/바스테트/제우스를 베이스로 궁극진화하게 하면 되지 않느냐"라는 트윗을 야마P에게 날렸지만,
세계관에 따라서 에이스를 베이스로 진화시키고 싶기에! 원문

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폭풍 비웃음당했다.

따라서 이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야마P의 기획의도는 아래와 같다고 볼 수 있다.

1. 퍼드 크로스에 등장하는 에이스의 변신(소울아머 탈착 시스템)을 원작재현시켜주고 싶다.
2.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소울아머 합체에 쓰이는 몬스터(호루스, 제우스, 바스테트)는 궁극진화를 풀게 되면 되돌려받지 못하고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이를 되돌려줄 시스템을 검토할 것이다.

그러나 유저들의 반응은 차디찼고, 반발과 부정적인 여론은 식을 줄 몰랐다. 야마P 본인의 트위터 계정으로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들어가는 마당이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유저들의 성화에 못 이긴 야마P는 '생각할 시간을 좀 달라'원문는 트윗을 남기고 몇 시간 뒤, 퍼즈도라 크로스의 주인공 에이스의 소울아머 궁극진화는 유저들의 간언대로 호루스/제우스/바스테트를 베이스로 한 궁극진화로 변경되고 만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는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제대로 된 공지가 없었기 때문이다.공지 부실한 네싸랑 비슷하다. 트위터에 변명에 가깝게 작성된 내용이 최초의 콜라보 몬스터 궁극진화 내용을 담은 공지사항에 함께 들어가있었다면 유저들이 의구심은 가지더라도 이렇게까지 반발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

다만, 이 당시의 전후 상황으로 보아 야마P의 상태가 상당히 안 좋아 보이긴 했다. 그 증거로 최초로 공개되었을 때 보였던 호루스 아머 에이스의 리더 스킬의 옵션중 하나가 '신과 밸런스 타입의 회복력이 2배'였던 것이다. 그런데 호루스 아머 에이스의 타입은 신과 공격 타입(...)
한 유저의 트위터 지적을 통해 야마P가 본인의 실수임을 인정하고 급히 수정한 내용을 보면, 아무래도 겅호 페스티벌 2016의 준비때문에 상당히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일을 진행한게 아닌가 싶다.

6. 기행

종종 게임 내에 기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고향이 타카오카 시라고 실제로 타카오카 시와 제휴를 맺어 콜라보를 낸 적이 있는데, 이 콜라보의 상세 내역은 퍼즐앤드래곤/콜라보레이션 항목을 참고할 것.
  • 신비룡의 추가 또한 이 사람이 대화 중에 기자에게 오파츠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얻어서 된 것.
  • 빅쿠리맨의 첫 출시 년도가 1977년이고 이 사람이 태어난 해는 1978년이다. 그래서 빅쿠리맨이 가장 유행하던 1980년대를 보냈기에 빅쿠리맨 시리즈의 팬이다. 그래서인지 빅쿠리맨 콜라보에는 자기 자신이 난입 몬스터로 등장한다. 성능은 다음 문단에 기술한다.
  • 아예 돈부리를 컨셉으로 한 '덮밥룡'이라는 특수룡 카테고리를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단순한 개그라고 보기도 애매한 것이 덮밥룡의 성능이 꽤 좋다!
  • 새벽녘에 드래곤볼 콜라보의 베지트 성능 조정에 관한 이야기를 트위터에 올리는 동시에 야식을 먹는 것을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올려서 일부 배고픈 유저들의 속을 긁었다.

7. 빅쿠리맨 콜라보에서

뭔가 죄송합니다! 야魔모토P
타입속성레어도베이스체력공격회복성별
최대레벨
악마6110554890남자
어둠99324911270
진화야마모토P뭔가 죄송합니다! 야魔모토P
코스트30
경험치 테이블400만
성장 곡선평균형
각성 스킬2마리 공격
스킬 부스트
즐겨줘서 고마워!(선제 플레이어의 체력 100% 회복)
주먹♪(헛짓(…))
해당 콜라보 던전 4층에서 낮은 확률로 미코토 폭신을 대체하고 보스로 등장.

리더 스킬은 악마 타입의 공격력과 회복력 1.5배에서 궁극진화 시 악마 타입의 모든 능력치 1.5배 및 10콤보 시 공격력 곱연산으로 2배 추가(최종 배수 3배)로 쓸모 없다. 리더 스킬의 의의는 이름인 '황제(초) 빅쿠리맨 세대!'로서 이 사람의 생년을 추측할 수 있다는 정도. 다만 액티브 스킬은 회복 드롭을 빛 드롭으로 변화시킨 뒤 바인드 지속 턴수 1턴 해제로 빛의 용기사와 같아 빛의 용기사의 스킬업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의 능력치도 좋은 편이라 서브로 충분히 투입 가능하지만, 악마 타입에는 빛 속성 몬스터가 많지 않아 악마 타입보다는 체력 파티에서 주로 쓰이는 편. 킹 메탈드래곤 계열이 용검사와 같은 액티브 스킬을 가지게 되며 스킬업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다. 다만 궁극진화를 시키면 효과가 액티브 스킬이 1턴 간 악마 타입의 공격력 1.5배 + 1턴 간 드롭 조작 시간 5턴(!!!) 연장으로 변경되므로, 궁극진화 유무에 따라 활용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그러나 궁극진화 시에 빛의 보옥을 궁극진화 소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진화 난이도가 높다.

자기 자신이 난입 몬스터로 등장한다는 점 때문에 유저들은 "복수의 시간!"이라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겠다고(…) 다른 의미에서 환호하고 있다. 타입도 절묘하게 악마 타입이 주 타입인지라, "자기가 악마라는 걸 인정하시나 봅니다?"라면서 비웃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충공깽스럽게도 2015년에 빅쿠리맨 콜라보가 복각될 때 궁극진화를 얻었다. 거기에다 정말로 자신이 악마라는 것을 인정하는지 가타카나로 적혀 있던 '마' 부분이 한자로 바뀌었다! 거기에다 액티브 스킬명도 퍼즐 & 데몬즈로 변경된다! 결국 위의 곡예사 관련 논란에서 터졌던 풍문이었던, 자신이 악마성애자라는 것을 공식으로 인정하고야 말았다.

어느 유저가 이 야마모토P 5명을 궁극진화 + 만스작 + 능력치 297 보정을 해냈다! 이 광경을 본 대부분의 유저들이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고, 이를 본 야마P 본인마저도 경악했다.


[출처] http://www.appbank.net/2014/12/28/iphone-news/950911.php[2] 다만 사내에서 입지가 줄고, 수익 쥐여짜기 때문에 지키기 힘들어진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3] 퍼즐앤드래곤/몬스터 개요/그리스 신 항목의 '속성 신, 1차' 문단의 세레스 항목 참고.[4] 스팩은 게릴라 던전에 나오는 것과 같다.[5] 일부 관심있는 유저들을 제외하면 아마 대부분 몰랐다고 봐도 된다![6] 이 반발은 팬심에 의한 것이다. 다만, 후에 야마P가 트위터로 세계관 운운하는 것에 비웃었던 유저가 상당수 있던 걸로 봐서는 결코 무시할만한 내용은 아니다.[7] 대표적인 캐릭터인 호루스 아머 에이스만 언급했을 뿐, 실제론 같은 선상인 바스테트도 포함된다.[8] 특히 '검토'한다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한 유저들이 상당히 많앗다. 한/일 유저 모두 안되면 안해줌^^이라는 뉘앙스로 받아들였다는 것이 문제. 다만, 야마P는 자신이 내뱉은 말은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는 개발자였고, 문맥 그대로 '방법을 검토한다'로 해석하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