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0 20:05:30

야마다 유기

야마다 유기
山田ユギ
생일 3월 26일
직업 만화가
출신 홋카이도
데뷔 잡지 JUNE에서 '기관지염'

1. 개요2.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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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가.

순정작가 사토스미 타카구치의 어시경력이 있다고 하며, 초반에는 상당히 비슷한 그림을 보여줬으나 이후 자신만의 그림체를 만들었다고 여겨진다. 활동 초기에는 회사일과 병행하면서 만화를 그렸지만 '난 나쁘지 않아' 연재부터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만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활동 초기부터 야마다 유기라는 이름을 쓰며 鞭라는 한자를 썼다가 쓰고 읽는 게 어려워서인지[1] 루루라는 이름을 쓰다가 가타카나로 표기만 바꾸고 야마다 유기라는 이름을 계속 써오고 있다.

주로 그리는 장르는 BL이다. 작화가 화려하다거나(하지만 점점 발전하면서 이제는 꽤 예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뽕빨물이 아님에도 좋은 스토리, 작가 특유의 개그센스가 어우러진 훈훈한 작품이 많아서 시미즈 유키, 나카무라 슌기쿠, 요시나가 후미와 더불어 BL업계에서는 팬층이 꽤 두터운 편이다. 일종의 흥행 보증수표로 야마다 유기의 신작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는 부녀자들이 꽤 많다.

다른 BL 만화가들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단편집을 내는 편이나 시리즈물도 있다. 단편으로 끝나지만 스토리도 있는 편이고 거의 무조건 한회에 한번씩 H신이 나온다던가... 등등으로 수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개그 센스도 좋은 편이라 중간 중간 들어가는 개그 컷들이 꽤 재미있다. 주 쟝르는 진지물보단 코미디컬/훈훈한 만화를 그리는 편. 주로 학생(10대 중반~) 을 그리며, 가끔 리맨물(직장인)도 그린다.

일반만화는 단 한 종류도 그리지 않고 오로지 BL 일변도를 걷던 작가였으나 일반 순정코미디 만화도 냈었다. 그리고 영화화까지 된 인기소설인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을 원작으로 한 일반물도 냈다. 작품은 학생/샐러리맨 등을 다양하게 그리는 편이며, 많은 팬을 보유한 작가이다. 다만 수위가 높다는 의견도 있다.[2] 2011년 후반부터 병으로 요양중. 2023년에도 BL 작품을 냈다.


파일:attachment/야마다 유기/90.jpg 파일:attachment/야마다 유기/30.jpg
왼쪽은 작가의 오너캐, 오른쪽은 작가 일러스트


2. 작품


* 한국에서 발매된 야마다 유기의 단행본
잔인하기에 존재한다
난 나쁘지 않아 1,2
냉장고 속은 비었다 1,2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작은 창밖의 하늘
일을 못하겠어!
Love in the afternoon
피크닉
마지막 문을 닫아라
꿈이 이루어지는 12월
미온수
그들만의 태양
청년 14세
우리들의 물은 어디있나
누가 널 좋아한다고 했어?
꿈꿀 새도 없이
왜 눈물이 나는걸까
말도 안되는 두 사람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어
고작 사랑이잖아
죽을만큼 좋아
사람은 왜 일을 하는가
집 구하세요?(순정)
평생 계속할 수 없는 일
이 사랑은 운명이 아니야
식기 전에 드셔주세요
소에지마 사장에게는 섹프가 5명 있다


[1] 무치라고 읽기 십상이라고 한다.[2] BL에 수위 낮은게 얼마나 되겠냐만은, 높은 수위라고 해도 평균적인 BL 수위이다. BL에 거부감만 없다면 오히려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