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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데토쿤보/선수 경력/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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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규시즌
2.1. 2019년 12월2.2. 2020년 1월2.3. 2020년 2월2.4. 2020년 7월
2.4.1. 성적 및 수상
3. 포스트 시즌
3.1. 1라운드 vs 올랜도 매직3.2.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vs 마이애미 히트
4. 시즌 후
4.1.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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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백투백 MVP를 달성한 2019-20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다.

2. 정규시즌

3점슛을 장착했다. 물론 주무기가 될 정도는 아니나, 상대방이 새깅을 함부로 못할 정도는 된다. 이로써 쿤보를 더욱 막기 어려워졌다. 시즌 초반 매서운 기세로 득점을 쌓아가고 있다. 초반 PER이 35가 넘을 정도로 위력적인 시즌을 보내는중.

2.1. 2019년 12월

12월 15일 현재 밀워키는 18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데토쿤보는 경기당 31.4분 출장, 31.1득점(FG 56.2%, 3P% 32.5%, FT% 59.7%), 13.1리바운드, 5.4어시스트, 1.3 스틸, 1.2 블락, 3.8 턴오버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2차 스탯 PER 33.9(리그 1위), WS 5.1(리그 3위), WS/48 .310(리그 1위), VORP 2.9(리그 3위)를 찍으며 하든, 돈치치, 데이비스, 르브론 등과의 MVP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2.2. 2020년 1월

벅스는 시즌 중반인 1월 6일 현재 32승 5패라는 엄청난 페이스로 양 컨퍼런스를 통틀어 1위를 순항하고 있다. MVP 레이스 경쟁자인 하든과 돈치치보다 훨씬 팀 승수가 앞서며, 르브론과 AD가 함께 이끄는 레이커스보다도 유의미하게 앞서나가는 상황이다. 지금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하든이 평균 40득점을 찍는게 아니고서야 무난하게 아데토쿤보가 백투백 MVP에 선정되지 않겠냐는 전망이 많다.[1]

2.3. 2020년 2월

올스타전을 앞두고 팀은 46승 8패로 리그 전체 1위, 리그 2위인 LA 레이커스와 5승 차이이다. 개인 성적은 30.9분 출장에 30.0 득점, 야투율 54.9%, 3점 31.3%, 13.5 리바운드 5.8 어시스트 1.1 스틸 1.1 블락으로 공수 양면으로 맹활약 중이다.

2월 24일 기준 48승 8패로 동서부 모든 구단 중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2.4. 2020년 7월

COVID-19 판데믹 이후 7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올란도 시즌 재개에 참가 예정이다. 재개 이전 성적으로 개인상을 수여한다는 방침에 따라 아데토쿤보의 백투백 시즌 MVP가 확실시된다.

2.4.1. 성적 및 수상

밀워키는 2년 연속으로 전체 리그 1위(56승 17패)를 수성하였다. 야니스의 개인 최종 성적은 평균 30.4분 출전, 29.5득점, 13.6 리바운드, 5.6 어시스트, 1.0 스틸, 1.0블락, 3.7 턴오버이다. PER은 31.87으로 62-63시즌 윌트 체임벌린의 31.82를 뛰어넘어 역대 1위 기록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워싱턴의 모리츠 바그너에게 난데없는 박치기를 시전, 마지막 경기를 징계받아 뛸 수가 없었다

올해의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DPOY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를 수상했다. 1등 표를 무려 75표를 받아, 14표 받은 앤서니 데이비스와 압도적인 차이로 선정되었다. 3등은 재작년과 작년의 DPOY였던 루디 고베어이다.

3. 포스트 시즌

3.1. 1라운드 vs 올랜도 매직

동부 컨퍼런스 게임 1에서는 올랜도 매직을 4-1로 격파하며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 진출하였다. 상대는 마이애미 히트. 그러나 마이애미 히트를 만나면서 그 동안 지적받아왔던 문제들이 터져버렸다. 마이애미가 효과적으로 골밑 수비를 수행하면서 쿤보의 우당당탕 기술이 잘 먹혀들지 않았다.

3.2.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vs 마이애미 히트

마이애미는 아데토쿤보의 가장 위력적인 트렌디션 공격만 막으면 된다는 마인드로 아데바요, 이궈달라, 크라우더 등의 사이즈가 큰 선수들이 아데토쿤보의 돌파동선을 차단하고 킥아웃 3점을 쏘도록 강제했다. 하지만 밀워키의 3점슛이 터지지 않으면서 시리즈 내내 고전했다.

이른바 2-3 지역방으로 통하는 이 방식으로 던컨 로빈슨, 타일러 히로등의 수비가 약한선수들을 사이드로 보내고 크라우더, 버틀러등의 사이즈가 되는 선수들이 탑에서 볼을 잡는 야니스의 돌파동선을 차단함으로써 준수한 포인트가드가 없는 밀워키의 공격 약점을 계속 공략했다. 결국 이 시리즈로 인해 훗날 공수겸장 즈루 할러데이 영입이 이뤄지게된다.

쿤보가 나름 슛을 장착을 하였지만 여전히 플레이오프에서는 쓸수있는 레벨이 아니었기에[2] 마이애미와의 3차전까지 평득 22.6으로 부진하였다. 팀은 마이애미에게 0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렸으며, NBA 역사상 7전제 시리즈에서 리버스 스윕이 일어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정규시즌 MVP 발표가 멀지 않은 가운데 호사가들은 또 한 번의 택배 MVP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예상하고 있으며[3][4][5], 많은 언론들, NBA 팬들조차 쿤보가 어떻게 MVP냐며 난리를 치고있는 상황.

팀의 명운이걸린 4차전, 2쿼터 중반까지 19득점을 하며 마이애미의 페인트 존을 박살냈다. 마이애미는 점점 아데토쿤보를 막기 어려워졌는데 2쿼터에 이궈달라와 부딪히며 발목을 부여잡고 쓰러졌으며, 결국 그날엔 돌아오지 못했다.[6]

쿤보가 퇴장한 벅스는 미들턴의 엄청난 빅샷으로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가서 시리즈를 3-1로 만들었다.

9월 9일 예정된 5차전에서, 발목부상을 당한 쿤보는 나올수 없었다. 크리스 미들턴단테 디빈첸조 등이 분전하며 경기를 접전으로 이끌어갔지만 4쿼터에 버틀러에게 연속으로 자유투를 내주었고 미들턴이 6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게임이 끝났다.

혹자는 쿤보가 빠짐으로 인해서 볼이 더 잘도는게 아니냐는 소리를 했지만 에이스의 부재로 인해서 4쿼터 승부처에서 마무리가 확실히 부족했다. 단일 시즌 선수 효율성 지수 1위, 올해의 수비수 상, 사실상 정규시즌 MVP가 확정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에서 많은 이들에게 받은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했다.

4. 시즌 후

2020년 9월 12일 쿤보는 구단 관계자와 동료들의 인스타를 전부 언팔로우했다. 가족들의 계정 8개 외의 모든 다른 계정을 일괄적으로 언팔로우한 것이긴 하지만, FA 자격 취득을 1시즌 남긴 시점이라 모종의 물밑 움직임이 있는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4.1. 수상

그리고 9월 17일 정규시즌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500점 만점으로 개인 통산 2번째 올 NBA 퍼스트팀에 작년에 이어 한번 더 선정되었다.

9월 18일 세간의 예상대로 2019-20 시즌 정규리그 MVP로 발표되었다. 101명의 기자단 중 85명에게 1위표를, 16명에게 2위표를 받았다. 순위는 아데토쿤보 - 르브론 제임스 - 제임스 하든 순이었다. 아데토쿤보 본인은 "우승 전까지는 나를 MVP라 부르지 말아 달라"라며 포스트시즌 실패에 대한 아쉬움과 책임감을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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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든의 휴스턴이나 돈치치의 댈러스는 워낙 벅스와의 승수 차가 많이나기에 벅스가 크게 미끄러지지만 않으면 한동안 추월당할 가능성이 적고, 레이커스는 전체 2위 팀이지만 설령 벅스를 추월해도 르브론과 AD가 표를 나눠먹을 수 밖에 없기에 확고한 더맨인 쿤보가 더 투표에 유리하다.[2] 마이애미와의 3차전 기준 0/7[3] 엄밀히 말해 노비츠키는 역사상 5번밖에 없는(당시 4회) MVP의 1라운드 탈락으로 화제가 된 거라, 쿤보가 1라운드를 통과한 시점에서 택배 드립을 들을 이유는 사라진다. MVP 발표는 대략 2라운드 진행 중에 하니.[4] 최소한 노비츠키는 4년 뒤에 파이널 진출에 손가락 부상과 독감을 달면서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파엠까지 받으며 평가를 뒤집어 놨지만 만약 쿤보가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더욱더 큰 조롱을 받을지도 모른다.[5] 참고로 진짜 택배로 MVP를 받은것은 당연히 아니고(...) 시상도 정식적으로 했으며 수상소감도 당당히 기자들을 대동한채 말했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분위기가 암울했던것은 사실이다... 오죽하면 당사자인 노비츠키도 담담하게 임했지만 구단주인 큐반이 떳떳하게 현장에 나섰음에도 그만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를 와신상담하며 버티고 버티며 우승을 했으니 망정이지...[6] 3차전에서 부상을 입었던 부위이며 경기 출장이 불확실하다고 했던 것을 강했다가 같은 부위에 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아웃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