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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앨리스 픽션의 등장인물 및 포클로어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주인공(플레이어)
본 게임의 주인공. 작중 행적이 상당히 수동적인 포지션으로, 초반부 한정으로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답답함을 유발시키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챕터 10은 되어서야 이러한 성향이 조금은 해결된다.챕터 1의 시작을 알리는 인물. 가상공간 [A L I C E]에 로그인하다 발생한 수수께끼의 에러로 인해 계정이 바이러스로 인식되어 동결 또는 삭제될 위기에 처하지만 모종의 존재인 "???"가 개입하여 가디언 시스템을 기동, 데이터 완전 삭제는 면했지만 아바타가 가지고 있던 기억이 모두 삭제되어 버린다. 어쨌든 덕분에 성공적으로 [A L I C E]에 로그인하는 데 성공하고, 이클립스 연구소장 소가,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지칭하는 미나토를 차례대로 만나고 사태에 대한 자초지종을 채 듣기도 전에 "영혼을 먹는 자"의 습격으로 미나토가 잡아먹히고 말았다. 마침 근처에 있던 네우를 만나게 되고 네우가 "충격먹은 건 알지만 미나토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말라" 라는 일갈을 듣더니 손에 의문의 펜던트인 "크로노그래프"가 자동 생성된다. 이 크로노그래프의 힘으로 포클로어를 소환할 수 있게 되고 네우와 함께 영혼을 먹는 자를 일시적으로 후퇴시킬 수 있게 되었다. 주인공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고 크로노그래프의 힘을 신기하게 여긴 네우는 주인공과 같이 행동하기 위해 폐기 데이터 연구소로 초대한다.
폐기 데이터 연구소에서 연구소장인 소가를 다시 만나고, 소가로부터 지금 주인공이 처해있는 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브리핑을 듣는다. 마냥 기다리고 있기엔 불안했던 주인공은 일단 기억 정보가 돌아올 때 까지 연구소에서 허드렛일을 처리하는게 어떻겠냐는 소가의 제안을 수락하고, 주인공은 네우와 함께 폐기 구역으로 가서 잡일을 시작한다. 그 곳에서 같은 연구소 멤버인 안드로메다와 안데르센도 만나고 통성명을 한다. 작업을 마치고 워프를 타고 돌아왔는데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끼며 쓰러진 주인공은 미나토와의 [A L I C E] 세계에서의 꽃놀이 추억을 떠올린다.
3. 이클립스
- 네우 (CV: 마루오카 와카나)
기껏 그 아이 덕분에 살았는데 헛된 일로 만들지 마!!
주인공이 영혼을 먹는 자와 만났을 때, 우연히 같이 있던 기가 세보이는 여성. 사연이 있는 사람을 보면 가만히 내버려 둘 수 없는 성격이다. 작 중 히로인 위치에 제일 가깝다.큰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적이 있었으며, 동시에 부모님을 모두 여의었다고 한다. 이 때 소가를 양아버지로 삼으며 이클립스 생활을 하게 된다. 주인공을 내버려 둘 수 없는 이유가 본래 성격도 성격이지만 바로 이 동질감에서 온 것.
{{{#!folding 3★ WM [소생]에서 밝혀진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챕터 5에서 "하얀 영혼을 먹는 자"와 아스클레피오스와 조우하나, 주인공의 답답한 오더 때문에 결국 틈을 보이게 됐고 이를 노린 하얀 영혼을 먹는 자에게 오른쪽 다리를 공격당해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되며 리타이어 한다. 본인 말로는 좀 더 일찍 앨리스에 접속할 수 있었을텐데 소가가 호들갑을 떨어대느라 접속이 늦었다고 하는데, 다리에 붕대까지 계속 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주인공이 하도 의기소침해 있으니까 괜찮은 척 하고 있는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 소가 (CV: 신가키 타루스케)
세계의 뒷면─이클립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표면상으론 생활 폐기물 연구소의 소장이자 네우의 양아버지. 표표한게 특징인 말투와 흥미로운 걸 발견하면 뒤돌아보지도 않고 저돌맹진하는 성격 때문에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경우도 있어서 네우에게 종종 한소리를 듣곤 한다.크로노그래프에 대해 약간의 지식이 있는 듯 하다.
동료나 상대방의 정보는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미리 알아두면 급박한 상황에서 선택할 길이 늘어나잖아요?
모모치와 계약한 포클로어. 붙임성이 부족한 모모치가, 쓸데없이 적을 만들지 않도록 마음 졸이고 있다. 명백하게 비정상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모모치의 편이며 이해자이다.느긋한 마이페이스 스타일이라서 전투력이 외부인들에겐 그다지 좋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받으나, 실상은 짬에서 흘러 나오는 바이브가 가득한 실력자 포클로어다. 모모치의 오더까지 합세한 특유의 전술 덕분에 겉보기와는 다르게 공략하기 상당히 어렵다고.
이해심 가득한 성격과는 별개로 할 말은 하는
"두 번째 기적"이라는 WM의 스토리에 따르면, 한 번 사망한 적이 있는 듯 하다.
- 안데르센 (CV: 야노 히나키)
좋아! 너는 이제부터 편집장이야!
생활 폐기물 연구소에 소속한 포클로어. 변명을 할 때 잘 모르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버릇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불쌍한 아이' 라는 느낌이라 안타까운 시선으로 보여지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안데르센의 계약자는 사람이 아니라 폐기 데이터 연구소 법인 그 자체와 계약되어 있다고 한다.플레이어를 첫 만남때부터 시종일관 편집장이라고 부르며, 6 챕터에서 네우가 잠깐 리타이어한 시점에서 플레이어와 같이 일하게 된다.
치사와 사이가 좋지 않은지, 치사 얘기만 들으면 벌벌 떨며 우는 인상이 되어버린다.
전작과 비교하면 캐릭터성이 가장 크게 변경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플레이어들에게 나름 귀엽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히포크라테스 (CV: 이토 아야사)
호옷!!! 뭘까, 뭘까~?
생활 폐기물 연구소의 의무실 담당자. 주인공의 주치의. 호기심이 왕성하지만 금방 질려한다.- 모모치 (CV: 송도)
너의 약하고 무른 점 때문에 언젠가 정말로 사람이 죽을 거다.
안드로메다와 계약관계에 있는 청년. 말수가 적고, 붙임성이 없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적을 만들기 쉬운 타입. 사실상 안드로메다가 없으면 통역이 불가능할 수준으로 말 수가 극단적으로 적으며, 속을 알 길이 없다.통칭 "코드 아티스트"라는 별명이 있는 천재 프로그래머이다. 크로노그래프의 기능을 한정적이지만 카피한 물건을 만들어내거나 그리스의 신비한 상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히드라의 독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독극물까지 뚝딱 만들어 낼 정도로 실력 하나는 확실하다.
5 챕터에서 시스템 영역을 조사하던 중 아스클레피오스와 하얀 영혼을 먹는 자를 조우했고 이에 주인공의
4. 템페스트
- 미야모토 무사시 (CV: 키누가와 리카)
자네라면 지휘를 맡겨도 괜찮겠어. 마음 가는 대로 나를 사용해보도록!
기업의 대형 폐기물을 처리하는 조직에 소속된 포클로어이자 네우의 지인. 거친 일도 거뜬하게 해내는 행동파이며 대범한 성격의 여장부.챕터 4에서 실종된 간부와 직원 둘을 찾고 있다.
- 아스클레피오스 (CV: 테이코)그 곳에서 안식하기를...
챕터 5에서 첫 등장.작중 최악의 고구마등장 내내 고통스러워하는 하얀 영혼을 먹는 자와 동행하며 하얀 영혼을 먹는 자가 폭주할 때 마다 말리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크로노그래프를 이용하여 백도어를 개방하여 여왕의 시스템 영역에 들어온 주인공 일행과 마주하는데, 주인공 일행에게 떠나달라고 경고한다. 이에 주인공 일행은 무시하고 하얀 영혼을 먹는 자를 공격했으나, 네우가 리타이어하는 바람에 결국 후퇴한다.
챕터 9에서 다시 등장. 하얀 영혼을 먹는 자를 계속해서 말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당신은 도대체 어느 쪽 편이냐" 면서 네우에게 쿠사리를 먹는다. 미야모토 무사시도 실수로 인하여 부상을 당하자 즉시 치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의중을 알 수 없는 행태를 계속해서 보인다.정말 질질 끌었던 스토리가 종결되는챕터 10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템페스트의 간부가 아스클레피오스의 전투력이 마음에 안 들어서 계약을 파기하기 위하여 영혼을 먹는 자를 이용하여 해치우려 했던 것이 진실. 그런데 잡아먹혀야 할 아스클레피오스 대신 상황을 딱하게 보던 직원이 아스클레피오스를 배신한 간부를 배신자라고 부르며 아스클레피오스를 지키려다가 대신 희생하여 영혼을 저당잡힌 상태였다. 즉, 처음부터 주인공 일행은 단단히 삽질을 했던 것이었다.답답해 뒤지는 줄 알았다 미리 좀 말하면 덧나나그렇게 진실을 말해준 아스클레피오스는 주인공의 기억 장치를 설득 끝에 다시 한 번 이용해서 증세를 완화하고자 했으나 하얀 영혼을 먹는 자가 기억 장치를 소화하지 못 하고 완전체로 각성, 아스클레피오스의 손길을 뿌리치고 치명상을 입히고 만다.
마지막 전투 전 이클립스를 호출하여 의료진인 히포크라테스를 포함한 연구소 멤버들이 모두 모였으나 인지 정보의 데이터 리소스 손상이 고스트가 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심각한 손상이었고, 결국 하얀 영혼을 먹는 자를 제외하면 앨리스 픽션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서 첫 번째로 사망하고 말았다.
죽기 전에서야 자신이 그간 벌였던 민폐짓들에 대해서 사과하는데, 유종의 미를 거둔 아름답고도 슬픈 컷씬 덕분인지 마음을 풀었다는 유저들이 많았다(..).
- 하얀 영혼을 먹는 자
챕터 5에서 아스클레피오스와 함께 첫 등장. 주인공 일행이 찾던 검은 영혼의 먹는 자가 아니었지만, 조우 당시에 머리에 주인공의 기억 장치가 박혀 있었다.이걸 보고 환장한 주인공은 챕터 10까지 얘를 쫒게 된다조력자인 아스클레피오스 덕분에 항상 결정타를 내질 못 하고 놔주기를 반복하다가 챕터 10에서 완전체로 각성, 사태를 지켜보다 못 한 주인공 일행들에게 결국 사망한다.
챕터 10에서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밝혀진 바에 따르면 템페스트의 간부가 아니었다. 아스클레피오스의 딱한 처지를 불쌍히 여겨 아스클레피오스 대신 영혼을 먹는 자에게 희생해준 것. 자신의 인격이 사라지기 전 마지막까지 사람을 멋대로 해쳐야 하는 본능에 상당히 괴로워했다고 하며 아스클레피오스를 구하려는 것도 그렇고 심성이 상당히 착했던 것으로 보인다.
5. 디스트럭션
- 달기 (CV: )
디스트럭션의 멤버. 중증의 새디스트이며, 원본 역사 속 인물처럼 남성들을 대상으로 미인계로 끌어들여 개조 아바타로 만드는 등 등장하자마자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렇게 놀라운 활약을 한 인물이지만 조직의 장이 아니라 일개 멤버라는 점이 더욱 놀라운 부분.
챕터 11에서 타케다 간류사이와 갈등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첫 등장. 간류사이를 내보내고 이윽고 주인공과 크로노그래프에 관한 얘기를 듣자 흥미있어하며 주인공 일행에게 접근을 시도하려 한다. 문제는 이 접근 시도라는 것이.. 안데르센을 납치하고 자신이 안데르센의 아바타를 대신 복사해서 안데르센 행색을 한다는 충공깽급 전략이었다.
결국 안데르센은 납치되고 손쉽게 안데르센 행색을 하며 주인공 일행과 접촉하여 비밀의 장소인 화원으로 오라고 부추긴다. 그렇게 디스트럭션에 대해서 란슬롯과 네우가 얘기하는 걸 듣고 음침한 표정으로 독백을 한다거나 본성을 참지 못 하고 나비 아바타를 부숴버리는 등 안데르센이라면 결코 하지 않을 이상 행동을 보이자 주인공에게 간파당해 변장을 해제하고 달기임을 밝히게 된다.
의외로 목적을 대놓고 술술 부는데, 주인공을 꼬드긴 것은 크로노그래프를 통하여 여왕의 영역에 진입하기 위해선데, [A L I C E]를 지배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다만, 이게 달기 개인의 소망인지, 디스트럭션 조직 전체의 목적인지 아직 정확하게는 밝혀지지 않았다. 주인공 일행이 순수히 항복하지 않자 개조 아바타를 소환하며 공격하지만, 크로노그래프의 숨겨진 기능인 전송 기능이 해방되는 모습을 보고 결국 잭 더 리퍼와 매더스를 불러내는데, 이 둘이 전투에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이자 세뇌 공격 비스무리한 것을 시전하면서 명령에 절대복종하게 만든다. 거기에 개조 아바타를 더더욱 개조한 마개조 아바타까지 내세우며 주인공 일행을 몰아붙인다.
결국 네우와 주인공을 제압하는 데 성공하고 크로노그래프를 강제로 회수했으나, 달기가 조작해봤자 인증된 사용자가 아니었기에 고철덩어리일 뿐이었다. 결국 주인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달기에게 디스트럭션의 아지트로 끌려가고 만다. 이 때 달기의 메스가키 컷신이 압권(..).
12챕터 중반부에 전투를 머뭇거리고 있는 잭 더 리퍼와 매더스에게 명령 불복종이라면서 벌의 일환으로 바이러스를 투여하여 강화, 마개조시킨다. 하지만 주인공의 크로노그래프 스토리지의 상한을 적절하게 해방시키고 후속 지원을 온 네우와 안드로메다의 도움으로 잭 더 리퍼와 매더스를 속박시키는 데에 성공, 전송 기능을 통하여 안전하게 크로노그래프 안에 수납하는 데에 성공한다.이거 거의 몬스터볼 아니냐
이제 부하가 수중에 없고 정작 본인의 전투력을 전혀 보여주질 못 한 달기에게는 사실상 독 안에 든 쥐나 다름없다고 판단한 주인공은 투항하라고 협박하나, 달기에게는 이미 다 Plan B 계획이 있었다. 주인공을 아지트로 납치해왔을 때 모종의 조치를 취한 상태였고, 그대로 정신 공격을 감행, 세뇌당한 주인공은 그대로 크로노그래프를 인증하여 백도어 시스템을 개방하여 시스템 영역으로 통하는 문을 열어버리고 말았고, 이제 세상은 내 것이 된다라는 말을 남기고 여왕의 심층부로 떠나버린다.
- 잭 더 리퍼 (CV: ) & 매더스 (CV: )
챕터 11에서 첫 등장. 처음에는 평범한 디스트럭션 멤버들인 것으로 점쳐졌으나, 달기의 정신 조종을 받는 등 달기의 확실한 상하 관계에 놓여 있는 듯 하다. 세뇌당한 채로 주인공 일행을 막아서나 주인공 일행의 힘에는 받치질 못 하는 모양세.
챕터 12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디스트럭션 아지트에서 탈출하려던 주인공과 안데르센을 일부러 빠져나가기 쉽도록 암호를 조작하거나, 생포하라는 명령을 어중이떠중이로 간보면서 전력을 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게 아니냐는 평가를 듣는다. 이를 떠보던 주인공 일행에게 정곡을 찔렸는지, 어찌할 수 없다는 듯이 자조적인 어조로 담담하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 이에 주인공이 같이 탈출하자고 제안하나, 달기가 이를 다 보고 있었고 명령 불복종의 보복으로 바이러스를 투입하여 강화, 마개조당하고 만다. 전체적으로 붉으스름한 외관에 개조 아바타마냥 맛탱이가 간 모양세. 그대로 주인공 일행은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네우와 안드로메다가 디스트럭션 아지트로 잠입하는 데에 성공하여 필사적으로 구조한다. 이어서 안드로메다의 속박 공격으로 움직임을 봉쇄, 크로노그래프의 전송 기능을 이용하여 매더스와 잭 더 리퍼를 구원하는 데에 성공한다.
6. 신선조
- 타케다 간류사이 (CV: )
신선조 5번대 조장. 거만함과 자존심이 상당히 센 포클로어이며, 조장 직책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능력 자체는 출중한 모양. 다만, 자존심을 긁으면 속을 훤히 다 드러내기 때문에 다루기 쉬운 타입이다.
챕터 4에서 첫 등장. 네우와 주인공 일행에게 대뜸 입장금지라며 통보하며 개입하는데, 시종일관 주인공 일행을 하등종 취급하다가 허점을 타파당하는 족족 화를 내면서 오히려 말려들어가는 등 스토리 상에서 입지가 영 좁다. 신선조가 따로 다루고 있는 폰을 무기로 삼아서 제압하려고 하나 사태를 중재하러 온 미야모토 무사시 때문에 허탕이 되고 만다. 뭐 좀 제대로 해볼려나 싶다가도 히지카타 토시조의 후퇴 명령과 함께 그대로 등장 종료.
챕터 9에서 오랜만에 등장. 이번엔 란슬롯과의 충돌이 벌어졌다. 신선조가 다룰 수 있는 폰들을 대량 살포하여 주인공 일행이 위험할 뻔 했으나, 백도어 시스템 개방 기능을 통하여 여왕의 시스템 영역으로 임시 대피를 하게 됨으로써 그대로 등장 종료(..).
챕터 11에서 재등장. 디스트럭션의 멤버인 달기에게서 영혼을 먹는 자를 만들 수 있다는 정보를 찰썩같이 믿고 아바타와 포클로어를 공수해서 폰에게 먹였다고 한다. 그러나 달기의 특유의 화법에 낚인 것이었고 이에 배신감을 느끼며 돌아간다. 본의 아니게 이 과정에서 시스템 영역을 크로노그래프의 백도어 기능으로 들어간 주인공 일행 얘기를 해버려서 달기가 주인공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 히지카타 토시조 (CV: )
신선조 부장. 천연이심류의 "지지 않는 검" 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천연이심류의 극에 달한 자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최정상급의 무예 실력을 가지고 있다. 천연이심류의 특징은 무승부를 전제로 하는 검술이라고 한다.
챕터 4에서 타케다 간류사이와 함께 첫 등장. 타케다 간류사이가 주인공 일행에게 말려들어가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을 때에 "싸구려 도발에 말려들어가지 마라" 라면서 개입한다.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하며 후퇴 준비를 하는데, 토시조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주인공의 "기억 정보"였다. 그걸 보고 놀라는 주인공 일행들을 미야모토 무사시가 꼭 필요한 장치라는 것을 눈치채고 기억 정보를 빼앗기 위해 토시조가 후퇴하기 전에 기습한다. 그러나 노림수를 다 알고 있었던 토시조는 그대로 반격을 시도, 비록 반격은 성공하진 못 했지만 공격을 쳐내는 정도까지는 가능했다. 이 때 무사시가 반격을 저지하지 않았다면 숨통이 끊어졌을 거라고.. 그렇게 주인공 일행이 기억 장치를 빼앗지 못하고 후퇴하며 등장 종료.
7. 무소속
- 란슬롯 (CV: 아보 마리아)
나는 떠돌이 포클로어라서 조직 간의 세력 다툼이나 자원 수집에는 흥미가 없으니까.
계약자를 기다리지 않고 혼자 활동하는 포클로어. 겉으로는 쿨하지만, 속에는 단단하고 강한 의지를 품고 있는 고고한 기사.폐기 영역을 떠돌며 '영혼을 먹는 자'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가 주인공 일행과 조우하며, 일면석이 있는 정도로만 아는 사이였다가 챕터 8 말미에서 신선조와 대치하면서 함께 활동하게 된다.
예전엔 계약자와 함께 활동했던 모양인데, 전 계약자에게 무슨 일이라도 당했던 모양인지 "계약"이라는 말만 들으면 표정이 급속도로 변하면서 분위기가 급속도로 얼어붙는다.
- 스키피오 (CV: 카미타니 사야카)
나는 스키피오... 전투에는 적잖이 자신이 있다네.
[ALICE]에 온지 얼마 안된 포클로어. [ALICE]에서 인기 있는 전략 게임과 서바이벌 게임이 융합된 새로운 e스포츠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다. 겉으로 노력으로 드러내지 않고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는 천재를 가장한 수재.- 루소 (CV: 카미타니 사야카)
도서관에서 항상 책을 읽고 있는 포클로어다. 주인공과 네우가 도서관에서 아바타 로스트 관련 자료를 찾을 때에 시끄럽다며 주의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첫 등장했다.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인공 일행에게 편의성 기능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며 자리를 뜬다.
도서관 죽돌이라고 하며 도서관에서 자리를 뜨지 않는 이유는 어느 사람과 약속을 했다는 이유인데,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8. 기타 인물
- 미나토 (CV: 하야세 마리카)
내년에도 꽃놀이에 데려와 줘... 후훗, 약속이야.
주인공의 동생을 자칭하는 소녀. 주인공을 감싸다 영혼을 먹는 자에게 붙잡혀 버린다.- 치사 (CV: )
[A L I C E] 프로젝트를 총괄했던 인물들 중 한 명으로 추측되는 천재 과학자. 현재 스토리상 많이 등장하지 않은 대신 WM 스토리에서 떡밥이 무궁무진한 상태. 작중 표현으로는 너드에 제일 가깝다. 의사 소통이 매우 힘들 정도로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다.
- 에이전트 에이스(AA) (CV: 사사키 히토미)
......떠나라. 《여왕》의 허가를 받지 못한 자들아.
시스템 영역에 존재하며 침입하려는 자를 거부하고 배제하는 존재. 포클로어인지 AI인지도 불명. 작 중에서 이클립스는 "인터셉터"라는 가칭으로 부른다.- ??? (CV: ???)
미안해. 내 힘으론 여기까지야... 부디 스스로 네 ■■을 되찾─
주인공이 가상공간 [ALICE]에 로그인 할 때 발생한 수수께끼의 에러에서 나타난 소녀. 네우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