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 |
정식명칭 | (주)알파스캔 디스플레이 |
영문명칭 | Alphascan Display, Inc. |
설립일 | 1995년 3월 |
업종명 |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 |
상장여부 | 미상장 |
기업규모 | 중소기업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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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디스플레이 제조사이면서 유통회사이다. 정식 명칭은 (주)알파스캔 디스플레이(Alphascan Display, Inc.)이다.회사명의 알파는 그리스어 첫 문자로 으뜸, 스캔은 모니터 기본 원리인 빛을 조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알파스캔 자체 모니터와 AOC, 필립스 모니터의 유통 및 A/S를 담당하고 있다. 알파스캔 자체 제조 모니터는 프레스티지 또는 콘퀘스트 브랜드로 출시된다.
2. 상세
1995년 설립 당시에는 '(주)아델피아인터내셔날'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알파스캔'은 1998년부터 사용한 모니터 브랜드 명칭이었는데, 아델피아라는 사명보다 이 브랜드명이 더 유명해져서 사명을 알파스캔으로 변경하였다. 삼성, LG에 이어 국내 모니터 시장 점유율 3위이다.몇몇 아재들은 삼포 알파스캔을 기억할텐데 그 회사가 맞다. 과거 대만 삼포사가 전세계에 삼포 알파스캔 CRT 모니터를 공급할 때 모니터를 떼다 팔았다. 한국에서 뉴텍컴퓨터 등 저가 컴퓨터들에 OEM으로 CRT를 공급했었다.
3. 주요제품
자체적으로 디스플레이를 제조하는 회사이지만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은 대만 AOC사에서 만든다. 알파스캔은 유통과 A/S를 담당하고 있다. 2014년 출시해서 현재까지 쭉 베스트셀러이다. 워낙 모델명이 유명해서 스펙을 업그레이드해도 모델명은 항상 AOC 2777을 사용하고 있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다나와 모니터 분야 1위를 차지한 명작이다. 준수한 색감과 이너베젤을 포함해도 6.1mm 밖에 안 되는 베젤, 날렵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지만, 후면 단자가 하단을 향하게 숨어있어 벽에 딱 붙어쓰기에 불편하고, 내장 되어있는 스피커는 최대출력이 6W(3W×2) 밖에 되지 않아 소리가 작다는 단점이 있다. 플레이웨어즈 리뷰알파스캔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대형TV인 49인치 UHDTV A4900은 AD-PLS[1] 패널을 사용한다. 10비트 컬러(8비트 + FRC)를 지원하지만 크로마서브샘플링은 4:2:0 밖에 지원하지 않는 약간은 미묘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서브픽셀 배열이 RGB방식이 아닌 M+(RGBW 펜타일)방식을 사용해 다른 UHDTV에 비해 화질이 떨어진다. 다만, M+덕에 원가를 절감했기에 가성비는 훌륭한 편.
모니터들이 워낙 슬림하다 보니 내구성은 약한 편이므로, 이동 시 패널을 강하게 잡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A/S
대기업 못지않은 A/S로 유명하다.[2] 아이의 실수로 고장난 모니터의 경우엔 유상수리 값을 할인해준다거나 아예 무료로 해줬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들려온다. 다나와 댓글에도 A/S에 관해서는 거의 불평을 들을 수 없다.
가급적이면 직접 들고 방문해서 A/S를 맡기는 것이 좋다.[3] 택배 A/S도 받고 있으며 박스가 없으면 박스를 보내준다.
A/S와 제품의 품질을 생각했을 때 종합적인 가성비가 뛰어나다. 동일 가격대의 삼성, LG 모니터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중소기업 모니터 중에 A/S에 강점이 있다.
[1] AH-IPS와 동일한 기술이다. 둘 다 하이디스의 AFFS+를 라이선스받아 생산한다.[2] 삼성과 LG는 논외. 이 두 곳은 기타 가전제품 덕분에 출장수리가 있기 때문에, 모니터도 출장수리를 해준다. 택배로 보내기에는 모니터가 애매하게 커서 번거롭고. 직접 들고 가기엔 또 시간을 내기가 힘든데, 이걸 수리기사가 찾아온다는 것. 또한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AS센터까지 포함하면 비교 자체를 할 수가 없다. 따라서 A/S를 대기업 못지않게 잘해준다는 것이지 A/S가 대기업만큼 편하다는 뜻은 아니다.[3] 하지만 A/S 센터의 위치가 은근히 찾기 힘들고 자차로 방문 시 주차가 매우 어려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