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03:02:00

미지의 행성 알칸터스

알칸터스에서 넘어옴

1. 개요2. 탐험 룰
2.1. 파티2.2. 진행
3. 보상
3.1. 보물 목록3.2. 드롭 아이템3.3. 퀘스트 코인 상점
4. 각 지형 소개
4.1. 폴카스터 대평원4.2. 그라이슬 황야4.3. 고야 사막4.4. 애튼 빙하4.5. 다스톨 유적4.6. 마그돌리아 화산
5. 추천 기체6. 비추천 기체

1. 개요

'秘境惑星アルカンタス / Unexplored Planet - Arcantus

코즈믹 브레이크 유니버설에 등장하는 행성. 다양한 환경과 각종 몬스터 로봇들이 혼재하고 있으며 깊은 구석에는 굉장한 보물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만큼 위험하기도 하다. 하테크 박사와 연구진들이 고대 아크의 유산으로 보이는 10가지 보물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보물을 찾아다주면 그에 걸맞은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강철전기 C21의 필드와 거의 같으며, 사실상 그대로 재탕한 맵들이 많으므로 C21 유저였다면 반가울 듯. 다만 미션 전용의 맵도 같이 재탕 되어 암만봐도 일반적인 필드로는 부적합한 맵도 끼어있는 문제가 있다.

정기적으로 게이트와 보물의 위치, 에어리어의 순서 등이 바뀌므로 고정된 공략은 존재하지 않는다. 보통 매달마다 가라폰이 업데이트 될 때 바뀌지만 시즌 2 때는 3개월 동안 바뀌지 않았었다.

주로 퀘스트 코인을 파밍하거나 매달마다 갱신되는 보물을 먹어 UC를 벌기 위해 방문하게 된다. 튠업 재료 수급 용도로는 결전의 행성 버스터간트가 더 좋은 편.

2. 탐험 룰

Outpost BGM
※ "결전의 행성 버스터간트"와는 룰에 차이가 있습니다.

개별 스테이지형 오픈 월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43개의 에어리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의 스테이지를 지나갈 때마다 저장 및 결산이 가능한 체크포인트인 주둔 기지가 존재한다. 혼자 하기/함께 탐험이 가능하며 최대 파티 참가 인원은 5인. 알칸터스의 목표는 보물을 모아 보상을 받고 각 몬스터 로봇들로부터 보상을 획득하는 것.

2.1. 파티

방을 만들고 함께 시작한 멤버들은 자동으로 파티로 맺어지며, 라디오 메시지(같은 구역의 다른 플레이어들끼리도 공유)와 Ctrl + M 멤버 채팅으로 다른 구역에 있어도 연락할 수 있다. 리턴 후 복귀하거나 다른 히어로와 합류하고 싶을 땐 주둔 기지에서 엔터 키를 누르고 상대를 오른쪽 클릭하여 파티에 초대할 수 있다.

2.2. 진행

맵들은 주둔 기지와 각각의 에어리어로 나눠진다. 잔여 기체/체력은 주둔 기지에서, 무기의 탄수와 파츠 파손 여부 등은 각 에어리어마다 리셋 된다. 주둔 기지는 한 시간(거의 무의미), 각 에어리어는 10분씩의 제한 시간이 주어지며, 주둔 기지에서 에어리어들을 통과해 다음 주둔 기지까지 닿기 전에 출격 부대의 3기의 로봇이 모두 파괴되거나 시간제한이 끝나면 즉시 게임 오버, 세이브 되지 않은 모아 왔던 모든 수확을 잃는다. 일단 주둔 기지에 닿으면 부스트 아이템과 획득한 경험치, UC, 아이템들은 모두 저장된다. 또한 사냥한 몬스터 로봇들의 수는 '어택 포인트'로 기록되어 점수와 기체 경험치로 환원된다.

다음 에어리어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열쇠를 드롭 하는 몬스터 로봇을 처치하고 게이트를 찾아 나갈 필요가 있다. 레이더에는 기본적으로 모든 적들이 나타나며, 일반 몬스터는 작은 원(경기장의 육전 마크), 키 몬스터는 더 큰 원, 가끔 등장하는 고위험 몬스터는 거대한 원(경기장의 파워 스팟)으로 표시된다.

게이트의 위치는 레이더에서 감지되지 않지만 아이템이나 메이트 지원으로 게이트 감지 효과를 얻으면 블루 게이트는 파란 별, 레드 게이트는 붉은 별로 표시된다.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퀘스트 전용 아이템을 5, 6번 슬롯에 지정해서 사용이 가능하므로 리페어 키트가 있다면 반드시 장비해두자. 비상시를 대비해서 셸 서플라이(탄약 보급)도 준비되면 좋으며, 어차피 두 슬롯에 같은 아이템 착용이 불가능하니 여유가 있다면 착용해 두자.

3. 보상

3.1. 보물 목록

자신이 모으고자 하는 보물 외에는 보물 상자를 찾더라도 꽝으로 처리. 시작의 땅에서 첫 목표 보물을 선택 가능하며, 주둔 기지의 필드워커에게 말을 걸어 클리어하면 소정의 포인트 보상과 함께 바로 다음 목록으로 목표가 바뀐다. 포인트는 곧 게임 클리어 점수에 보너스로 환원되며, 그 달 최초 클리어 시 한정으로 포인트와 같은 양의 UC를 얻을 수 있다.[1] 신들의 보물까지 클리어시 총 금액은 오차가 있지만 약 171300UC.

랭크에 따라 도전할 수 있는 보물에 제한이 있지만, 파티의 가장 랭크가 높은 히어로의 랭크까지 나머지 구성원들도 똑같이 도전할 수 있다.
  • 하급: 안전한 구역에 흔한 유기물
    • '기적'의 부러진 검
    • '예언'의 손전등
    • '운명'의 골드 코인
  • 중급: 비교적 희귀하고 곳곳마다 흩어진 자재
    • '망각'의 탄환
    • '절망'의 고장난 톱니바퀴
    • '수호'의 카본 지팡이
  • 상급: 위험지역에 발견되는 매우 희귀한 보물
    • '타락'의 레드 오일
    • '미궁'의 콤파스
    • '열풍'의 원반
  • 복불복: 어디에서 발견될 지 모르는 귀중품. 희귀 수준은 상급에 해당되지만 간혹 안전한 구역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 '환희'의 오르골

매주 위의 보물 등급들이 어떻게 요구 목록에 배치되는가에 따라 보상도 달라진다. 희귀한 보물을 동시에 요구하는 보물은 보수가 더 세거나 한 식.
번호 이름 랭크 제한
1 초급 보물 오어 히어로(1)
2 중급 보물 뉴 히어로(3)
3 상급 보물 뉴 히어로(6)
4 신비의 보물 아이언 히어로(9)
5 환상의 보물스틸 히어로(12)
6 태고의 보물스틸 히어로(15)
7 전설의 보물크롬 히어로(18)
8 궁극의 보물티탄 히어로(21)
9 무한의 보물실버 히어로(24)
10 신들의 보물실버 히어로(27)

3.2. 드롭 아이템

드롭되는 아이템들은 대강 이렇다.
  • 블루 키, 레드 키
  • 사용 아이템
  • HP/ATK/WB 부스트
  • UC
  • 엔젤 코인/퀘스트 코인
  • 튠업 소재/코어 튠업 소재
  • 액세서리 큐브/원더비트 큐브
  • 마니모 BD/페펜 BD/오레가 파츠

구 CB 때와 달리 로봇 파츠의 드랍률이 현저하게 낮아졌고, 블록키, 우트리, 레드 스퀼러 등 드랍되는 파츠들도 다양했던 구 CB 때와 달리 마니모, 페펜, 오레가 말고는 등장하지 않는다.

떨어지는 드롭 아이템에는 소유권이 지정된다. 파란 역삼각형의 아이템은 자신의 것이고, 붉은 역삼각형의 것은 다른 히어로의 것. 마크가 없거나 사라지기 직전 점멸하는 아이템은 상관없이 습득할 수 있다.
같은 에어리어 내의 파티 멤버끼리는 키 습득이 공유되고, 부스트 획득 시 자신과 한 명이 무작위로 효과를 얻는다. 단 소유권은 파티 멤버 사이에서도 갈린다. 부스터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탐험에 경우 효율적인 인원은 솔로, 2명, 4명이 좋다.

혼자는 부스터 먹는대로 다 받는 것이고 2명은 위에 설명처럼 자신과 다른 한명 무작위인데 받을 사람이 1명뿐이니 당연 2이 동등히 올라 효율이 좋다. 4명은 각자 맵을 4등분을 하여 빠른 사냥으로 효율적으로 부스터를 나누어 오릴 수 있다.

파란색/분홍색/연두색 칩 모양의 부스트가 드롭되는데, 각각 HP/공격력/원더비트의 지속시간을 늘려준다. 갈 수록 몬스터들이 강해져 2회차 폴카스터만 해도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진행하면서 적절히 쌓아둘 필요가 있다. 화면 오른쪽에 부스트를 쌓은 정도가 표시되는데 60개[2] 이상부터는 표기는 되지 않지만 정상적으로 쌓인다.

2023년 2월 15일 파츠 크리에이트 추가로 이하의 드롭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 지형별 소재 아이템 - 각 지형마다 10가지씩 존재한다. 아이템은 C21의 행성 소재 아이템을 그대로 가져온 것[3]과 합성전용 소재 아이템의 아이콘을 팔렛트 스왑 한 것[4]이 있다.
  • 몬스터 코어 - 정해진 몬스터에게서만 드롭되는 아이템 23/2/22기준 시점에는 마니모, 블록키, 낙타로스, 그랜덤, 가드라, 유피테르의 6종이 전부. 해당 몬스터를 처치시에만 확률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모으기 힘들다.

3.3. 퀘스트 코인 상점

코즈믹 브레이크 유니버설부터 드랍되는 퀘스트 코인을 모아서 여러 유용한 로봇들과 무기들을 구입할 수 있다. 그라운드 구역에서 마니모 걸이 퀘스트 코인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성능이 엇갈리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곳에서도 대처하기 힘든 유용한 아이템들도 판매하고 있다.[5]

4. 각 지형 소개

매달마다, 이하 6가지 구역들의 순서가 섞여서 2번 반복된 편성으로 나타난다. 매달마다 지나칠 지역의 순서가 다르다.

4.1. 폴카스터 대평원

フォルカスタ大平原 / Folasta Fields
BGM
강철전기 C21포인에 해당한다.

무조건 가장 처음 만나게 될 지역이다. 푸른 초원지대의 배경을 하고 있으며 개중엔 하늘 까지 덮은 나무 숲 내부의 에어리어도 존재한다. 마니모, 라피, 우트리, 댐트리 등 약하고 간단한 몬스터 로봇들이 주로 출연하며 난이도도 가장 낮다. 다만 올드 댐트리는 비교적 강력한 몹이니 주의.
  • 코어 몬스터: 마니모, 고블

4.2. 그라이슬 황야

グライソル荒野 / Gleisor Wastelands
BGM
강철전기 C21의 게르니아에 해당한다.

돌덩어리 로봇 블록키, 독수리 로봇 부쳐, 박쥐 로봇 파타파타, 골렘을 연상시키는 로봇 그랜댐 등의 서식처. 넓은 황야 지대 언덕 고도 차가 험하고 지상이나 공중 양쪽에서 싸움을 걸어오는 몬스터가 많으므로, 레이더만 보고 대응하는 건 무리다. 멜로딕한 배경음악이 황야 지역처럼 참으로 쓸쓸한 느낌이 든다. 레드 존에만 서식하는 그랜댐이 상당히 희귀하기 때문에 코어를 획득하기 어렵다.

스핀 액스는 맵 곳곳마다 돌아다니는 이름 그대로 액스 비트 모양의 몬스터이다. 플레이어를 빠르게 인식하지만 체력과 공격력은 거의 잡몹 수준이라서 적당히 거리만 벌리면 격파가 가능하다.
  • 코어 몬스터: 그랜댐, 스핀 액스, 블록키[6]

4.3. 고야 사막

ゴヤ砂漠 / Goya Desert
BGM
강철전기 C21의 갈드에 해당한다.[7]

캑피더스와 낙타로스, 스콧피, 보단고 등이 있는 사막 지대. 굉장하진 않다만 S사이즈 로봇보다 조그마한 몬스터가 꽤 많다. 레이더를 보지 않으면 어디가 어디인지 모를 바위 몇개 뿐인 광활한 모래 바닥 에어리어나 미로같은 언덕 및 동굴로 이루어진 에어리어 등이 많아 비행형이 아니면 자주 길을 헤매게 된다.

스콧피 MK2는 레드 존에 서식한다. 비교적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쉽게 잡히지만, 경직률이 매우 강력한 바주카를 발사한다. 그나마 니갈드나 갸드라처럼 비교적 강력한 수준은 아니니 성가신 것만 빼면 층분히 격파한다.
  • 코어 몬스터: 낙타로스 X, 스콧피 MK2

4.4. 애튼 빙하

アトン氷河 / Aton Glacier
BGM
강철전기 C21의 데고에 해당한다.

스노우 부쳐, 스노우 블록키, 토돈, 타코퍼, 빅모스, 페펜, 가로우, 우가가 등의 주 서식지. 터널이 있는 빙하 언덕이거나 혹은 수상 지형이 상당히 넓게 퍼져 있고, 몬스터들은 그와 무관하게 덤벼 오며 그 중엔 몇대 치고 물로 뛰어들어 도망갔다 다시 와서 때리는 짜증을 유발하는 녀석들도 있으므로 주의. 특히 가로우는 근접기로 시비를 걸어 매우 호전적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밤날씨 애어리어일 경우 별자리나 일렁이는 오로라가 떠있는 깨끗한 밤하늘 풍경이 인상 깊은 곳.
  • 코어 몬스터: 블록키, 페펜[8]

4.5. 다스톨 유적

ダストール遺跡 / Dustaul Ruins
BGM
강철전기 C21의 다스드에 해당한다.

어두운 분위기의 기계 유적 배경 맵. 대표적인 출현 몬스터로는 호네본+배트 호네본, 배드배트 등이 있다. 미로같은 터널 및 길목과 언덕 굴곡들이 많으며 블루 존은 그럭저럭 할만하지만 레드 존은 독특한 능력 및 쪽 수로 뭉쳐 덤벼오거나 무작위로 특수 개체가 플레이어 주변으로 튀어나와 공격하는 등 레드 존을 위주로 들어갔을 때 기준으로 후술할 마그돌리아 화산과 더불어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고위험 지역. 위험을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레드 존에 들어가지 말 것을 권한다.

코어 몬스터 겸 열쇠 몬스터로 추가된 유피테르의 강력한 근접 연계기는 장시간 경직을 유발은 물론 전기톱처럼 갈아버리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격파하는 것이 정답이다.

2차 코어 몬스터 알칸터스 眞 최종보스 니갈드는 레드 존에서만 발견되는 순수 원거리 전탄기로 육전 수준의 달리기 기동력+막강한 공중포격급 전탄화력[9]+고성능 서브 압박기 삼위일체혼종이다. 그것도 한 구역에서 다섯 대 이상인데다 바로 인식하여 공격할 정도로 매우 호전적인데다 화력만으로 플레이어를 앗 하는 순간 격파할 정도다. 그나마 디버프는 없으니 층분한 스펙 업을 하고 있는 화력 전부 쏱아붓거나 원거리 딜러의 약점인 근접기+슬레이어 비트로 확실히 때려 부수자. 특히 배트 호네본 등과 다구리를 당하지 않게 주의할 것.
  • 코어 몬스터: 유피테르, 니갈드

4.6. 마그돌리아 화산

マグドリア火山帯 Magdoria Volcano
BGM
강철전기 C21의 베네브에 해당한다.

프테란, 파파자우르스, 베이비자우르스, 레드래곤 등의 서식지. 화산 지대가 배경으로 용암이 가득하여 맵의 굴곡도 크다. 근접 공격과 화염 속성의 적이 많다. 블루 존은 물론이고 레드 존은 웅덩이와 고저차가 심한 지형이 플러스되어 더더욱 지옥도다. 레드 존을 위주로 들어갔을 때 기준으로 상술한 다스톨 유적과 더불어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그만큼 대부분 탐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스럽게도 웅덩이는 용암이 아닌 물 판정으로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레드 존에만 발견되는 레드래곤은 높은 확률로 체공중이니 사냥하는데 상당한 난이도가 있을 것이다.

코어 몬스터로 추가된 갸드라는 매우 호전적이다. 4개 달린 머리에서 상당한 데미지의 쇼크 바주카를 발사해서 서브 무기를 억제하면서 근접하면 스톰핑으로 공격하는 몬스터이다. 갸드라 역시 유피테르처럼 원거리에서 제압이 가능하다.
  • 코어 몬스터: 갸드라, 레드래곤

5. 추천 기체

  • 리그니션(리부스트) 기능이 있는 공중형 로봇(브릭게일BLUE/이즈나 카무이 등)
    떨어지지 않는 공중형의 우월한 기동성으로 빠르게 목표를 탐색하고 돌파할 수 있다. 탄창이 각 구역마다 리셋되어 탄약 소모 문제도 상관 없다. 또한 고도 차이가 심한 지형에서도 여러 모로 공중형이 유리하다. 다만 WLK가 0인 공중형 로봇은 추천되지 않는데, 아레나에서는 항상 날아다니니 상관없지만 알칸터스에서는 아이템을 줍기 위해 땅에 내려와야 하기 때문. 또한 플로트 대시가 없다면 좁은 터널 같은 지형을 이동할 때 살짝 불편하다.
    • 아퀴아 걸: 풀부스트 사용 시 잠시 동안 스피드 업 효과를 받으므로 다른 공중형 로봇보다 더 빠른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 세라프 크림로제: 세라프 윙 사용 시 30초 동안 스피드 업 효과를 받으면서 끊임없이 비행할 수 있고, 세라프 노바로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세라프 노바는 탄수가 더이상 무한이 아니므로 사용 시 주의, 이례적으로 에센틱 포스가 없는 것도 단점이다.
    • 쉐이덴(정확히는 쉐이덴의 BS): 30초 동안 FLY 수치에 관계없이 최고 수준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파밍 용도로는 부적합하지만 최대한 빨리 보물을 모으는 용도로 적합하다. 또한 쉐이덴 본체는 부스트 러닝이 가능한 로봇으로 달리기도 전환이 가능해 부스트 절약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듀얼 미사일 비트를 장착한 로봇
    포격 전용. 미사일 비트는 4발의 미사일을 최대 4명의 적에게 발사하는 원더 비트이다. 듀얼 미사일 비트를 장비하고, 미사일 한 발로 잡몹을 잡을 수 있을 때까지 ATK 부스트를 모으면, 시야에 있는 모든 잡몹을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게 된다. 잡몹 처리 속도가 아이템을 줍는 속도보다 빨라서 몇몇 아이템을 못 줍는 일까지 발생할 정도. 주로 초반부처럼 대량의 적이 나타날 때 위력적이고, 후반부부터 강한 적에겐 데미지를 주느라 시간 손실이 많아 슬레이어에게 밀린다.
    다만 빅토리 캐논 RK의 듀얼 미사일 비트는 제외. 고정 성능 수치를 가진 원더비트이다.
  • 슬레이어 비트, 듀얼 슬레이어 비트를 장착한 로봇
    육전 전용. 미사일 비트보다 사거리는 낮지만, 비트가 공격할 때 진행 방향에 있는 모든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잡몹 처리 능력이 미사일 비트에 뒤지지 않는다. 또한 근접 공격이라서 스턴율이 높기 때문에 열쇠를 먹을 때 다른 잡몹들이 공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미사일 비트처럼 초반부의 대량의 적을 학살하기엔 힘들지만, 한방이 강력한 점으로 후반부에 강한 적이 나올 때부터 위력적이다.
  • 광역기 보유 로봇: 기동성과 별도의 공격 능력이 양립할 때 쓸만하다.
    • 에스카고트
      코즈믹 유니버설 이후부터 알칸터스의 떠오르는 로봇. 열에 가까운 록온과 함께 우월한 강철의 비를 대량으로 퍼부어서 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 책임지고 쉽고 편하게 평정할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에스카고트 본체를 제외하고 자체 무장이 아닌 무기교체와 기동성 커스터마이징이 필수. 본체 탄약이 스테이지가 끝나기도 전에 고갈되는 단점이 있으나, 이미 미사일 전부 떨어질 때쯤에는 길어봐야 4분정도 남아서 여유롭게 게이트타고 갈수있고 다른 로봇들보다 킬수가 압도적으로 높고 결정적으로 탄약 보급도 필요하다면 아이템으로 가능하다. 또한 이론상 UC만으로 세팅이 가능한 것도 커다란 장점이다. 크나큰 단점이 있다면 탑 어택 방식이라서 미로 지형에서는 힘을 크게 잃는다. 이 점을 커버하기 위해 듀얼 미사일 비트는 필수, 아틸러스하이가쿤처럼 근접 무장도 챙기면 좋다.
    • 캑터스 퓨라(Emperor Cactus)
      "돌격! 캑피더스 바캉스" 매드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S사이즈 포격형 로봇이다. 에스카고트와 비슷한 성능의 서브 무기를 갖고 있다. 미션 클리어 시 공짜로 얻을 수 있으며 순정 상태에서도 기동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스틸 히어로(사각) 미만 계급의 플레이어는 얻기가 힘들고 메인 무기인 블래스트 레이저가 심각하게 낮은 명중률을 보이며 추가로 무기를 장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 AURA 기체(청룡/주작/현무/럭스 에쿠스 등)
    AURA의 지속시간은 약 56초로, 이는 WB 부스트를 아무리 많이 모아도 변하지 않는다. 다만 56초 역시 짧지 않은 시간이며, 자가충전 기능도 있고 잡몹 몇 마리 잡으면 원더비트 게이지가 금방 차기 때문에 AURA를 자주 발동시킬 수 있으며, AURA 발동 시 전투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AURA를 발동할 때마다 탄약이 충전되기 때문에[10] 유지력이 매우 높다.
  • 달리기가 매우 빠른 육전: 미로 맵이나 평야 맵에서 유용하며 무엇보다 듀얼 슬레이어를 장착 가능하다. 단, 공중 특화 맵에서는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다.
    • 아쿠아 워크(프로그랜더/카멘티스/이온/캡틴X/가데로가 등)
      알칸터스에는 바다 지형의 비중이 높은 맵이 꽤 많이 등장하므로 이러한 맵에서 편하게 파밍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알칸터스 중에서도 바다 비중이 가장 높은 애튼 빙하나 용암 비중이 엄청난 마그돌리아 화산에서 편하게 파밍을 할 수 있다.

      알칸터스 파밍용 프로그랜더 세팅(1분 14초부터).
    • 아스트라이저
  • 기초적인 세팅이 완료된 대부분의 로봇
    보통 아레나에서 쓰이는 대부분의 기체들이 해당된다. 주로 전탄기, 짤짤이, 근접기 등등을 그대로 가져와도 물론 활약한다. 아이템을 모으고 부스트를 쌓는 속도는 느리겠지만 잠깐 놀아보려는 정도라면 따로 준비할 필요까지는 없다. 다만 장기전으로 간다면 근접기는 봉인하자.

6. 비추천 기체

  • 고정 성능 수치를 가진 원더비트가 내장된 로봇(AURA 기체 제외)
    상술한 AURA 기체처럼 고정 성능 수치를 가진 원더비트는 WB 부스트를 아무리 모아도 지속시간이 증가하지 않는데, 더 중요한 사실은 ATK 부스트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대미지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몬스터의 체력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
    이로 인해 구 CB 때에는 유용하였던 몇몇 기체들이 비효율적인 기체가 되어버렸다. 대표적으로 미아리가 그러한데, 구 CB 때에는 꺼지지 않는 퍼수트 비트가 알아서 몹을 잡아줬기 때문에 추천되는 기체였다. 구 CB 알칸터스 1티어였던 니콜 말리스/페르세나키아 자매 역시 비추천.
    다만 AURA 기체, 실비아 등 사용자에게 버프를 주는 원더비트를 보유한 로봇들은 오히려 알칸터스를 돌 때 더 유리하다.
  • 저격수(새저틀맥시스/릴리레인 이브/린카 링크스/이스티나 바렛 등)
    장탄수가 적고 하나의 적을 공격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면 불편할 수밖에 없다. 또 이런 계열이 주로 장비하는 스나이퍼 사이트와 스텔스 시스템, 브로드 레이더 등 대인전용 카트리지는 아레나 밖에서는 아무 효과가 없다. 게다가 대부분 근접 공격에 취약하므로 근접 몬스터에게 쉽게 당한다.
  • 기동성이 낮은 고화력 로봇(발테온/WLK나 FLY가 낮은 전탄기 등)
    이동 속도가 느리면 파밍을 할 때에도, 보물을 모을 때에도 답답해진다. 또한 ATK 부스트를 모으다 보면 무슨 무기든 잡몹을 한 발만에 정리할 수 있게 되고 그 이후부터는 다수의 적을 얼마나 빨리 잡을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지므로, 위력은 높지만 다수의 적을 빨리 처리할 수 없는 로봇들은 쓸 필요가 없어진다.
  • 힐러/디버프 위주의 보조형 로봇
    HP 부스트로 체력은 늘고, 몬스터의 한방도 위력이 점점 늘어나는데 리페어 비트/건/필드의 회복량은 고정되어 있어서 쓸모가 적다. 디버프 또한 걸 시간에 빨리 잡는 게 더 낫고, 하이퍼 샷을 주는 버스트 비트는 많은 탄약으로 장기전을 바라보는 알칸터스 특성상 낭비만 심해진다. 그리고 파티 플레이를 잘 안 한다
  • 좀비 로봇
    알칸터스는 아레나처럼 잠깐 싸우다 파괴되거나 버스터간트처럼 리스폰이 무한정 가능한 맵이 아니다. 3기 로봇 전부 파괴되면 알칸터스가 초기화되고 게임 오버인데 좀비 특성상 쉽게 죽는다.

[1] 두 번째부터는 보상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2] 10개가 쌓일 때마다 별로 표기된다[3] 가시, 파편, 오일, 장갑, 회로[4] 권총, 단검, 깃털, 총알, 스피어. 참고로 원본이 되는 아이템은 앞에서부터 건프레임, 소드프레임, 리그페더, 아마무카의 탄환, 블랭크캡슐으로 깃털과 탄환을 제외하면 원래 범용 소재.[5] 대표적으로 최종보상인 특산무기, 희귀 로봇, 컴비네이션 대거, 버스트 샷건, 매머드 유닛, 버스터간트 티켓이다.[6] 본래는 애튼 빙하 코어 몬스터이다.[7] 다만 BGM은 데고의 것을 사용한다.[8] 난이도는 쉽지만 코어 요구량이 다른 무기의 2배 이상이다.[9] 베이스는 우미가멘티스AM(빔 블래스트 미사일)+미사이드BLAST(하우저미사일).[10] AURA 라이트닝 건, 갈스틸 AM, 현무 다스테 AM 등 AURA 발동 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탄약이 충전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