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R2에 등장하는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측의 캐릭터.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비렛타 누와 중복 캐스팅) / 도로시 일라이어스 판
나나리 람페르지가 에어리어 11의 총독으로 부임하자 총독 감시역으로 파견되었다.
나나리의 의사는 무시하고 일을 처리하며, 제로의 국외 추방 때는 제로를 잡을 수 있는 기회라 여기고 일부러 승인하였다. 그러나 역으로 속아 넘어갔으며, 제로와 함께 탈출하려는 가짜 제로들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1] 제로는 100만의 가짜 제로들과 중화연방으로 이주한다.
이후에 흑의 기사단이 도쿄 조계를 침공해오자 슈나이젤의 명으로 나나리를 피신시키고, 자신도 피신하려고 하였으나 결국 프레이야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였다. 슈나이젤이 따로 나나리와 사요코를 살려서 빼낸걸 보면 슈나이젤이 무능하다고 판단해서 고의적으로 버려진듯 하다.
덧붙여 피난하기 직전에 관원인 게오르크에게 카렌 슈타트펠트를 주살할 것을 명령해 두었지만, 시노자키 사요코의 개입으로 게오르그는 사망하고 카렌은 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