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6-21 18:43:26

알렉산드라 사무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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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사무센코
Александра Самусенко | Aleksandra Samusenko
파일:1000093922.jpg
본명 알렉산드라 그리고르예브나 사무센코
Александра Григорьевна Самусенко
Aleksandra Grigoryevna Samusenko
출생 1922년
소련 벨로루시 SSR 즐로빈구 쿠퍈스크 로가치요프스키우예지드 혹은 자바이칼구 치타
사망 1945년 3월 3일 (향년 22~23세)
나치 독일 포모제주 쥘제피르치
학력 사라토프 전차학교
복무 소비에트 지상군
1935년 ~ 1945년
최종 계급 대위 (소비에트 지상군)
주요 참전 겨울전쟁
독소전쟁
주요 서훈 조국전쟁훈장 1, 2등급
적성훈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소련의 군인이자 세계 최초의 여성 전차장.

2. 생애

즐로빈구 로가치요프스키우예지드 혹은 자바이칼구 치타에서 태어났으며 유년 시절은 알려져 있지 않다. 1935년 노농적군 사병으로 입대해 보병연대에 배치되었다. 겨울전쟁 참전 이후 우수한 기계 정비실력을 뽐내며 전차부대에 지원했고 1941년 수료 후 제1근위전차군 T-34 소대장으로 임관하게 된다.

스탈린그라드 전투 등 여러 전투에 참가해 독일군의 대전차포를 여럿 격파했으며 쿠르스크 전투 당시 티거 전차 3대에게 포위당했음에도 침착하게 대처해 3대 모두 격파하는 공을 세웠다. 이 공으로 적성훈장을 수여받았고 대위로 진급했다. 전투 중 대대장이 전사하자 대대를 대리지휘해 전투에 임했다.

이후 계속 소련군은 독일을 향해 전진했고 한 포로수용소를 해방하는데 미 육군 병장인 조셉 베얼이 그녀의 전차부대에 포수로 활동했다.[1] 종전 두 달 전 동포메리안 공세 당시 야간작전을 준비 중 사망했다. 사인은 두 가지로 갈리는데 독일군의 대전차 자주포와 싸우다 전사했다는 설과 전차 밖에 있다가 밤이라 그녀를 식별하지 못한 아군 차량에 치였다는 설이 있다.

사후 조국전쟁훈장 1등급에 추서되었다.


[1]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그녀에 대해 회고했으며 2004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