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안지만의 논란, 사건 사고 등을 정리한 문서2. 도박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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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원정 도박사건에 연루되어 충격을 주었다. 항목 참조.[1]
다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인데, 이 사건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안지만의 경우 도박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전과가 2016년 이전에 2차례나 있었다고 한다.#
3. 갑질 및 팬 서비스 발언 논란
KBO선수들의 부실한 팬 서비스 논란은 잊을 만 하면 올라오는 떡밥이다. 2021년에도 여지없이 팬 서비스 부실로 몇몇 선수들이 욕을 먹는 와중, 7월에 안지만 유튜브에서 '선수가 없으면 중계하는 사람도 필요 없고, 기자도 필요 없고, 팬도 필요없다. 팬이 없다고 해서 야구 경기가 안 이뤄지겠느냐', '야구장에 팬들이 많이 온다고 해서 선수들이 연봉을 많이 받느냐'는 등의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프로스포츠는 철저하게 시장의 흐름대로 이어진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KBO는 그에 걸맞게 한국 스포츠에서 가장 큰 돈이 오가는 시장 중 하나이다. 팬들이 지급한 비용, 시청자들이 시청함에 따른 광고비용 등이 바로 기업에서 구단을 운영하는 이유이고, 마찬가지로 팬이 없다면 기업은 구단에 투자할 이유가 전혀 없고 그러면 그들은 월급을 받을 수 없으며 그걸 프로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게 프로스포츠의 기본적인 시장의 구조이다.
물론 KBO는 타 스포츠와 결이 좀 다른데 구단의 수입에 비해 선수의 몸값이 높다는 것이다. 1개 정도의 구단을 제외하면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그래서 빵꾸난 금액을 광고비의 명분으로 모기업의 지원에 의지한다. 모기업이 없는 히어로즈의 경우 매년 선수를 팔아 연명한다. 이 때문에 안지만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이 팬들과는 관련이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이 그 모기업이 적자를 감수하고 야구단을 운영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해당 금액을 적자가 아닌 홍보비, 광고비의 개념으로 접근하기 때문이고, 이는 광고를 봐줄 사람이 없다면 기업 지원이 끊어지는 것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피차일반인 셈이다.
다만 안지만이 이런 발언을 한 이유에 대해 변호를 하자면 외국에서는 팬들에게서 수익을 내고 그 돈으로 굴러가지만 기업이나 국가의 지원으로 돌아가는 한국 프로스포츠는 팬들과 수익의 관계가 조금 다르다.[2][3] 분명히 안지만의 발언은 프로스포츠의 생리를 전혀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할 수 밖에 없지만, 한국 스포츠는 스스로 돈이 되어 자생하는 프로구단의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나 국가가 적자를 봐가면서 굴리는 펫스포츠인지라 그의 발언이 100% 틀리다고는 할 수 없는 면이 있다. 일선을 뛰었던 전직 프로선수조차 저런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프로스포츠화 된지 40년이 지났지만 정부에 의해 기업이 반강제로 돈을 대주는 방식으로 돌아가던지, 기업간의 자존심 싸움에 편승해있었던지, 회장 개인의 팬심으로 굴러갔던지간에 과거의 실업리그와 아직도 유사한 면이 많은 한국 프로스포츠의 기형적인 모습에 대해 돌아볼 만한 발언이긴 하다. 프로스포츠 선수였던 사람조차 물주가 기업이고 기업에 잘 보이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런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국가 지원금은 결국 그러한 지원에 대한 국민(팬)의 지지가 있기에 주는 돈이고, 기업 구단도 전부 결국 광고를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야구팬들이 많으니까 야구팀을 유지하는 거고, 팬이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이미지 세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온정이니 어쩌니 하면서 생색내기라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애초에 팬이 사라지면 기업이 유지할 리가 없다.[4] 따라서 팬이 없으면 기업이든 국가든 현재와 같은 형태의 프로 야구팀을 유지할 이유가 없고, 팬이 직접적으로 구단을 지원하든 국가에 낸 세금과 기업의 물건을 사준 이익으로 간접적으로 지원하든 똑같으며, 아무리 기형적인 구조 어쩌구 해봐야 결국 구단은 팬이 있어 성립하게 마련이다. 팬 없이 성립하는 프로 구단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5]
다만 영상을 전부 다 보면 조금 더 이해할만한 요소가 있기는 하다. 애초 이야기가 현역시절 경기장 밖에서 욕설을 들은적 있냐는 질문에 답변을 하며 선수들에게 갑질하는 일부 몰지각한 팬들을 비판하던 와중 나온 말이기 때문. 당장 문제의 영상 제목부터가 '갑질하는 팬들에 대해'이고, 발언을 종합해보면 요지는 선수와 팬이 서로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얘기하는 도중 감정이 앞섰는지 선수가 없으면 팬도 없다, 팬 없어도 연봉 잘 받는다 같은 주장을 하는 바람에 비판을 받게 된 것이다. 옹호하는 사람들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대강 알겠는데 왜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 욕먹냐는 반응이다. 안지만의 경우 안 그래도 불미스러운 일로 프로 야구계를 망신시키고 강제 은퇴하게 된 인물인데, 이런 인물이 팬 서비스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니 더 비난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다. 심지어 여담항목에도 있지만 실제로 안지만을 현역 시절에 만나본 팬들은 그의 팬서비스를 칭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선수라 해당 발언에 돈도 안되는 팬들한테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잘해줬던 녀석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
아무튼 엄청 까여서인지 사과문을 올렸고,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2차 사과문을 올렸다.
4. 임금 체불 의혹 허위 제기 사건
2022년 6월 7일 유튜버 구제역이 안지만 편집자에게 제보를 받아 4달치 미납된 월급 600만 원을 요구하자 되려 편집자의 적반하장 태도에 주기 싫어졌다며 법대로 하자면 자신도 맞대응할 것이라는 대화내역을 구제역이 폭로했다.구설수. 유튜버 구제역은 안지만이 편집자에게 1일 1영상을 강요하며 한 달에 120만 원의 돈밖에 안 주며 노동착취범으로 매도하였으나 실제로 안지만의 편집자는 제보자 A씨와 다른 편집자 B씨 총 2명이 일주일에 각자 3편의 영상을 업로드하면 되는 것이라고 같이 일한 편집자 B씨가 안지만의 방송에 출연하여 밝혔다. 게다가 편집자인 A씨는 자신이 제공해야 할 영상을 안지만과의 약속보다 훨씬 적게 업로드 하였다. 자신의 조현병력을 얘기하며 질병으로 못 만들었다, 정전이다, 코로나 백신 후유증 등 각종 핑계를 대며 영상을 제대로 업로드 하지 않았다.(실제로 한 달에 영상 1편만 만들고도 180만 원을 청구하였다는 놀라운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안지만을 허위제보한 편집자 A씨녹취실제로 안지만은 한 달에 3편의 영상만 만든 편집자에게 180만 원의 보수와 보너스 50만 원을 지급하였다고 밝히며 오히려 편집자 보수를 과지급 한것으로 밝혀졌다. 편집자 A씨는 안지만에게 자신의 잘못과 허위 제보했다는 사실을 시인하였으나, 편집자 A씨는 안지만을 중앙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에 임금 체불이라고 진정하였고, 이 사건은 2022년 7월 19일 노동청에서 진정인인 편집자 A씨를 근로자로 볼 수 없으므로 임금 체불 사건이 아니라고 판정해 안지만의 승소로 돌아갔다. 안지만 측의 노동 사건 대리인은 박사영 노무사가 위임하였다. 박사영노무사
사건 후 안지만은 구제역에게 정정 영상까진 안 바라고 영상을 내려줄 것을 호소했으나 비용문제를 들며 삭제를 거부하였다. 기사
5. 세금 체납
대구 수성세무서에 따르면 안지만은 2020년 사업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았다.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로부터 2065만 5059원, 아프리카TV에서 8178만 5943원을 벌어 총 1억 244만 1002원의 소득이 발생했지만, 국세청에 따로 신고하지 않았다.
예상 고지 세액은 가산세와 감면 세액 등을 합쳐 1603만 1831원으로 나타났다. 세무서 측은 그에게 여러 차례 체납분에 대한 납부 독촉을 고지하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공시 송달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사링크
방송에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로 부터 받은 금액은 16년도 사건 이후로 그 동안 게임 초상권료 등을 지급받지 못하다가 20년도에 그 동안 밀린 5년치를 한꺼번에 받은 것인데 이것에 대해 한꺼번에 세금을 매기는건 억울하다고 밝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6. 명예 훼손
BJ와 윷놀이 내기를 해서 진 안지만은 별풍선을 쏠려고 충전을 하려고 했는데 그만 은행점검 시간에 걸려 BJ에게 기다려 달라고 했으나 BJ가 빨리 별풍선을 주지 않는다고 욕설 등을 해 안지만도 방송 중 욕설 등을 했고 2022년 7월 사실적시명예훼손으로 약식기소되어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하였고 100만 원을 1심에서 선고받았다.#사실적시명예훼손으로 안지만을 고소한 BJ도 안지만에게 모욕죄로 2건 피고소되어 두 건의 벌금형 약식 명령 처분을 받았다.
7. 폐지 줍는 사람 비하 논란
안지만은 유튜브 댓글에서 자신에게 악플을 달거나 비판을 하는 사람들에게 일일히 답글로 주우던 폐지나 주우러 가라고 막말을 일삼았고, 당연하게도 이는 폐지를 줍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연령층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대부분인걸 감안하면 그분들의 노력과 노고를 무시하고 깎아내리는 발언이며 적절치 않은 발언이다. 설령 악플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폐지 줍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행위는 매우 잘못된 행동이다.8. 시청자에게 패드립 논란
도박하냐는 시청자의 댓글에 느금마 욕하고 돌아댕긴다는 패드립을 하였다 악플에 일일히 패드립이나 욕설로 맞대응하며 자신의 이미지를 더 실추시키고 있다.
9. 채무 불이행 논란
# 변호사비 4천 750만원을 2016년에 빌리고 갚지 않아서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다는 법원의 평가로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1] 돈을 잃었다가 국내로 돌아와서 갚았다는 의혹이 있다.[2] 한국 프로야구 구단 중 흑자는 롯데와 히어로즈 뿐이고, 그나마 롯데도 모기업 계열사에서 광고 몰아주기로 흑자를 내는 거라 사실상 적자나 다름없다. 괜히 SK가 SSG의 매각제안에 옳다꾸나 하고 구단을 매각한 것이 아니다. 그나마 돈이 된다고 평가받는 야구도 이럴진데 타 종목은 당연히 전부 적자고, 이들은 야구보다는 운영비가 덜 드니 적자폭이 작다고 위안을 삼는 지경이다. 한국 프로리그가 생긴 것도 외국처럼 돈이 되어서 팀이 생기고 리그가 된 게 아니라 서커스를 원하는 군사정권이 기업에 압력을 가해서 태어난 것이 그 원인이라 민주화가 된 현재에도 수익 문제가 명확히 해결되진 않았다. 현재 프로리그들은 기업들의 광고수익이 아니라 기업들의 자존심 싸움, 이미지 세탁정도의 용도로 굴러가고 있다는 것이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 이렇게 한국 프로스포츠는 팬의 돈으로 굴러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아니라, 기업이나 정부에서 돈을 갹출해 국민들의 여가를 위해 제공하는, 로마 제국의 콜로세움 같은 복지서비스에 가깝다. 결론은 한국 프로스포츠는 팬 없어도 어찌어찌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출발했고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이어지고 있다.[3] 사실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일부 팀은 적자를 계속해서 찍으며 모기업 돈을 빨아먹고 있다. 한국보다 온갖 야구 관련 상품도 잘 되어있고 야구 관객도 많이 오는 일본에서도 적자인 팀이 있는 걸 보면 말 다 한 셈.예를 들어 2019년에 드디어 몇십년 만의 흑자를 찍었다고 하는 롯데[4] 비유하자면 유튜버가 '내가 돈을 버는 건 구글과 광고주 덕분이니까 공짜로 영상 보는 시청자들 따위 필요없다'고 하는 거니 마찬가지이다. 애초에 광고를 주는 이유가 무엇이겠으며, 기업들이 생돈 들여 스포츠 리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그걸 보는 수백만명이 있으니까 돈 들여서 자기 기업을 한번이라도 더 홍보하려고 하는 것이다. 근데 팬들이나 시청자들이 없으면 홍보효과도 없는 리그나 영상에 어떤 바보가 돈을 들이겠는가?[5] 동호회 수준으로 정말 그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팀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취미단체지 프로구단이라 할 수 없다. 팬층이 얇은 스포츠의 경우 국가 차원에서 생활 스포츠의 일환으로 지원할 수 있지만 이 경우 현재와 같은 수준의 연봉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