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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 시즌 3 | |
<colbgcolor=#bdbdbd,#010101> 이름 | 악당단/악 차장 | |
성우 | 한신(1기), 김혜성(2기) | |
드라마판 배우 | 김인우 | |
직업 | 썬더건설 설계1팀 차장 →썬더건설 이사 → 무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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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놓지마 정신줄의 등장인물.2. 상세
작중 등장하는 특촬물 '최면왕 김최면'에 등장하는 악당.# 하지만 김최면에게 대항하는 것만 빼면 마을 사람들과 착실히 살아가는 사람이었으나, 아내와 딸 멜리사가 김최면의 최면에 걸려 그의 부하가 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서 항복하고 김최면의 수발을 들어주고 있다.썬더그룹에서 진행한 직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검진상으로 인간이 아니라고 판정되어 꼴등이 되었다.[1] 썬더그룹은 건강검진에서 1등한 사람이 승진하는데, 정과장이 1등을 하고 악당단이 꼴등을 했으나 순위를 보고 역순정렬로 조작해서 차장으로 승진한다. 그리고 정과장이 대신 보건청으로 끌려간다.
요검를 사용할 줄 안다는 것이 드러났다.[2] 휘두르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고, 더운 날 요검에서 나온 한기를 에어컨 삼아 쓰는 식.[3] 의외로 큰 능력을 발휘해서 정령도 봉인한다고 한다. 배변이의 삼촌이 악당단의 요검에 찔려 실종되었다고 현재는 썬더 박물관에 압수된 상태다. 그리고 정과장이 말썽을 부리자 요검을 훔쳐와 고문을 실시하고, 다시 자기의 손으로 돌아왔다.
편법으로 차장에 간 것 치고는 일 처리는 잘하는 모양이다. 그의 부서에서는 항상 1번째로 출근한다고 하며 오 사장에게 신임을 받기도 하고 회사의의 말썽을 진압하는것도 대부분 악 차장이며, 173화에서는 아예 대놓고 작가가 칭찬하기도 했다.
다만 이후 에피소드에서 블루팬더단에게 회장의 비밀을 팔아먹으려하거나 썬더그룹을 엿먹이려는 계획에 매수되어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고, 시즌 3에서는 썬더건설의 이사가 되어 철수와 함께 본격적인 썬더그룹 탈취작전을 감행하면서 다시 악역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철수의 계획이 모조리 엎어진 이후 본색을 드러낸 암살단 스승이 탈취가 아니라 아예 썬더그룹을 박살내고 세계에 대혼란을 초래하려 하자, 자신의 꿈[4]을 이뤄줄 썬더그룹의 주식과 퇴직금을 지키기 위해 김회장에게 정보를 누출하여 암살단을 방어할 계기를 만들어준다. 이후 자신의 배신 행위를 알고있는 스승에게 살해 당할 뻔하나 블랙로즈의 공격으로 인해 스승이 당하면서 살아남는다. 직후 스승과 함께 잡힌 철수를 폭발에서 구한 후 줄줄동에서 벌어진 싸움을 수습하기 위해 모든 사실을 폭로한다.
이후 체포되어 1159화에서 가족과 면회한다. 가족에게 자신은 평생 감옥에 있을것 같으니 헤어져도 된다고 말하지만 아내는 아직 희망이 있다며 계속 지켜보자고 한다. 이에 은닉재산은 없다며 맘 편히 헤어져도 된다고 말하는 것이 개그 포인트. 아내는 그런거 아니라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5] 은닉 재산 여부를 물어본다. 이후 학습만화로 공부하는 철수를 보며 그의 새출발을 응원한다.
3. 평가
회사 중간직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인지 강약약강의 특성을 가진 인물으로 내리갈굼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오사장을 비롯한 회사에서의 윗사람들과 같이 있을때나 주리엄마의 살기에는 겁먹는 등 본인보다 한 수 위인 사람들에게는 굽히고 들어가지만 정과장에게는 자주 짜증을 낸다.[6] 과거에는 차라리 일이라도 열심히 했지, 요즘은 그마저도 아니다. 926화에서 쓰레기 투기 방지 시스템을 탑재한 도로를(쓰레기를 버리면 불이 뿜어져나오게 설계했다) 시험해 보려 하자, 악차장은 차에 정과장과 함께 타지않고 영상통화를 하고 있었고 결국 정과장만 실험대상으로 쓰여 불쌍하게 되었다. 그외 놓지마과학 1,2권 일부 에피에서도 정과장을 속여 고된 일을 시키는 장면이 여러 컷 나왔다.정 과장이 불쌍하다는 사람이 늘어가면서 이 사람의 안티가 급증하고있다. 하지만 정과장 때문에 부서운영에 차질이 많은 듯. 라면왕의 라면을 먹고 마음이 맑아져 백화되었던 것도 정과장 때문에 풀어졌을 정도.[7] 나중에 등장하는 철수의 사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상술한 것처럼 건강검진에서 정과장의 결과와 자신의 결과를 바꿔치기하는 조작을 시도하고 그 결과 정과장에게 주어져야 할 자리를 빼앗은 것도 모자라 정과장의 상사가 되어 정과장을 갈궈대기에 안티가 제법 많다.[8] 이런 와중에 603화에서 구조조정 때 쓸 데이터를 뽑고자 근무시간 당긴거 발표할 때 짜증내는 정과장보고 학교 선도부 같은 걸 맡겼는데 오히려 정과장이 근무태만 일지에 사장을 올려서 사장이 짤렸다.
하지만 정과장이 전형적으로 무능한 회사원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동정표의 여지는 있다. 애초에 차장으로써 일을 못했다면 진작에 짤렸을것이며 화를 내며 안좋은 상사의 모습을 보일때는 정과장의 근무태만이나 부서에 문제가 있을때 뿐이다.[9] 다만 정과장이 출근한 에피소드에서 특수한 경우[10]가 아니면 멀쩡히 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보니 거의 맨날 화내는 꼰대질하는 상사로 보이는것. 실제 간간히 묘사되는 바로는 일도 부서내에서 존경받을 만큼 열심히 하며 사장등에도 신임받고 있고, 정과장이 진짜 일을 열심히 한 에피소드[11]에서는 태도가 180도 바뀌어 친절히 대해주며 자신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는 관대하다고 말해주기도 했다. 즉 윗사람에 어울리는 인물상은 갖추고 있었던 인물이고 결국 언젠가 정과장보다 승진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했으며 단지 작품 특성상 그 과정이 빠르고 어이없이 풀린것이라 봐야한다. 다만 개그에 실패한 탓에 악당단의 행위가 상당히 욕먹을 짓이 되어버렸고 이후 그가 착한짓을 해도 "정과장자리를 뺏은거면서 나댄다."며 묻힌다. 하지만 2기 후반으로 갈수록 평가가 바뀌는데 정과장이 악차장에게 복수를 자주하고 996화 구독경제편에서 정과장이 악당단에게 구독을 계속 유도해서 악당단을 거지로 만들어서 독자들은 아무리 악당단이 나빠도 저건 아니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하고 몇몇 베댓들은 회사 입장에서는 악당단이 차장으로 올라가는게 맞다는 반응이 나오는 중이다. 명백한 악인인 오 사장이나 철수와 달리 이쪽은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에 가깝다.
또 스승이 최후의 발악으로 자폭하려 했을 때 죽을뻔 한 철수를 구해준 점에서 자신을 진심으로 바라봐주는 어른이 없다고 한탄하던 철수에게 악당단이 옆에 있었줘서 다행이다.
4. 여담
-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는 얼굴 전체가 흰색이다가 짜증이 나는 상황이 오면 검정색으로 변하는 기믹이 있었으나 어느순간 사라졌다.
- 200회에서 다른 등장인물과 마찬가지로 여체화된 모습으로 등장. 외모는 통상적인 모습과 거의 유사하나, 안경을 썼다.
- 의외로 조상은 퇴마사였던 모양인데 어째 하나같이 배변의 정령과 악연이 강하다.(...) 최배변은 100년 전에 떠돌이 승려인 악당단의 조상의 강령술로 주리의 조상한테 빙의되었다가 팔자가 꼬였고, 최배변의 삼촌은 악당단의 조상한테 요검으로 썰렸다.
- 성씨인 '악'은 현대에 사장된 성씨로 '岳'으로 표기했다.
[1] 하지만 나중에 악차장 외계인 관련 떡밥은 일절 나오지 않기에, 단발성일 가능성도 있다.[2] 통칭 흐느끼는 쌍둥이 요검 중 한 자루. 정시 마감봉, 모카노 왕국의 지팡이와 함께 세계관 사신기 중 하나로, 또 하나의 형제 요검은 주리 엄마가 보유중. 정주리 엄마가 형제 요검을 김장할 때 쓰자 공명하는 걸 보고 악당단이 이 검을 쓰는 자와 싸워보고 싶다고 한 적도 있다.[3] 다만 악당단이니까 살짝 서늘한 수준에 그치는거지, 주변 사람들은 요검에서 나오는 음기를 못 버티고 전부 쓰러진다.[4] 나중에 은퇴하여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는 꿈.[5] 헤어질 마음이 있는게 아니라 남편이 꿍쳐둔 재산이 있는지 확인차 물어본다.[6] 519화에서 정 과장이 8등신이 되었던 상태에서 원래대로 돌아오고 오 사장에게 혼나자 직원들과 함께 묵혀왔던 온갖 비난을 해댄다. 그외 1기 77화에서는 정과장에게 일은 하고있냐고 화를 내지만 껌을 잘못씹은 정과장이 상당히 무서운 짜증내는 표정으로 악 차장을 째려보며 "열심히 일하고 있잖아요"라며 반문을 하자 당황하며 "알았어... 커피라도 타줄까?" 라고 뻘쭘해한다. 확실히 정과장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을 기는듯.[7] 작중에서 2차례 백화가 풀렸는데, 첫번째는 77화 '정신껌'편, 이후 95화에서 꺔쯱이의 포토에세이를 보고 힐링하면서 재차 백화했으나 얼마 안가 꺔쯱이의 정체를 알고 나서는...[8] 물론 정과장의 업무태도를 감안해야 하지만, 그렇더라도 자신이 데이터를 조작해 정과장의 자리를 뺏어먹은 주제에 갈궈대는게 곱게 보일 행동은 아니다.[9] 개인적인 사정으로 화가났을땐 단순히 검을 갈며 화를 식히는 듯.[10] 구조조정, 앨리트 정과장일 상태 등등.[11] 인사고과가 곧이라는 것을 정과장이 그동안 다져온 짬밥의 감으로 눈치챘고 승진을 위해 끝날때까지 만이라도 열심히 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