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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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봉의 신하. 서원경(청주) 사람.2. 생애
본래 아첨하기 좋아하고 간사하고 악독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었다. 궁예가 평소 남에게 참소(讒訴)하는 짓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는 궁예에게 마음을 얻기 위해 같은 고을 사람인 입전(笠全), 신방(辛方), 관서(寬舒) 등 세 사람을 반역 혐의로 참소하였으나 해당 관청에서 수 년 동안 판결이 나지 않았다.[1]913년, 당시 시중이었던 왕건이 수사 끝에 흑백을 가려 아지태의 자백을 받아냈고, 그를 처벌한 후에 사건을 마무리지었다는 기록만이 전한다. 왕건의 인기와 입지만 끌어올려준 사건이었다.
3. 대중매체에서
3.1. 드라마 태조 왕건
자세한 내용은 아지태(태조 왕건)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웹툰 신암행어사
자세한 내용은 아지태(슈퍼스트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슈퍼스트링의 신암행어사에 등장하는 아지태는 태조 왕건에 등장하는 아지태로부터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사서에는 한 줄만 나오는 인물이라 드라마 이전에는 아지태란 이름 자체가 알려져 있지 않았고, 권력자의 마음에 든 것이나 궤변, 나라를 망친 주역이란 점 등 여러 모로 겹치는 바 있다.[1] 드라마에서는 반대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