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21:37:16

아젤(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아젤
アゼル / Azelle
파일:Azel_(Super_Tactics_Book).png 파일:Azel_(FE_Treasure).png
파일:FESK_Azelle_01.png

1. 개요2. 성능
2.1. 커플링
3. 행적4. 히어로즈5. 기타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의 등장인물.

벨트머 공작가의 당주 알비스의 이복동생, 즉 마찬가지로 벨트머 공작가의 공자다. 도즐가의 렉스, 프리지가의 틸튜와는 소꿉친구 사이.

언젠가 본 적이 있는 연상의 에딘을 짝사랑하고 있기에, 그녀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시구르드군에 렉스와 함께 합류한다.

2. 성능

볼드체는 전직후 추가 스킬/스탯/무기랭크
※ 혈통의 경우 기울임체는 방계 혈통, 볼드체는 직계 혈통
파일:Portrait_azelle_fe04.png
레벨 17
스킬 [ruby(추격, ruby=개인)]
클래스
메이지 → 메이지 나이트
HP30
(70%)
행운2
(20%)
0+5
(10%)
수비2+4
(20%)
마력10+3
(40%)
마방6+2
(10%)
기술7+1
(20%)
이동5+4
속도9+1
(50%)
혈통파라
무기 레벨
염 - B, 뇌 - C, 풍 - C
검 - B, 염 - A, 뇌 - B, 풍 - B

매 시리즈 한 명씩 나오는 초반 소년 마도사로, 무난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다만, 합류 직후에 운용해보면 의외로 성능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초기 장비가 중량 12의 쓰레기(...)인 파이어이기 때문. 워낙 공속이 느리고 회피가 안 되다보니 초반의 도끼전사들에게 두들겨맞거나 투기장에서 탈탈 털리는 꼴을 보기 쉽다. 초반에는 무리하지 말고 막타 정도만 치고 다니면서 몸을 사려야 한다.

2장에서 상점 판매하는 선더를 사주면 조금 사정이 나아지며, 4장에서 판매하는 윈드까지 들려주면 제대로 된 포텐셜이 터지기 시작한다. 다만 스킬이 추격밖에 없기 때문에 차츰 적들의 피통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혼자서는 킬을 딸 화력이 나오지 않는다는 약점이 있다. 원콤을 내려면 더 화력이 높은 엘파이어를 써야 하는데 이쪽은 무게가 무게다보니 정작 추격이 안 나갈 확률이 높다.

따라서 전직후에는 레빈이 폴세티를 얻고 남는 엘윈드를 넘겨받아 백인혈빨로 화력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속도 성장률이 높아서 전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거의 상한을 찍다보니 윈드나 엘윈드를 들면 회피도 잘 하는 편.

벨트머 가문답게 파라 방계 혈통보정을 받아서 마력과 속도 성장률은 준수하지만 기술은 초기치도 낮고 성장률도 낮아서 전직 전에는 명중률에 문제가 발생한다. 사실 기술만 그런게 아니고 성장률 밸런스가 심하게 편향적이라 레벨 업시에 체력, 마력, 속도만 성장한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그런데 어차피 마법사니까 방어 능력치들이야 버린다 쳐도 전투력과 직결된 기술은 문제가 좀 심각하다.

실제로 전직 레벨인 20을 찍어도 기술 능력치는 10을 넘길까 말까한 수준이라 특히 투기장 재패를 가로막는 제1원인. 추격이 발동해도 허무하게 빗나가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하므로 2회 공격이 꼬박꼬박 박히게 하기 위해서 기술링을 끼는 것도 고려대상이다.

게임진행상 아젤은 B랭크의 엘파이어까지만 사용가능한데 고위력 저명중의 A랭크 염마법 불가논이 나왔다 한들 기술 능력치가 저래서야 주력으로 활용하지는 못했을 것이다.어째 벨트머 가문인데 염마법을 쓸수록 약해진다

전직후 클래스인 메이지 나이트는 기병의 기동성과 마법사의 돌파력을 모두 가지는, 전술적으로 매우 유연한 클래스라 아젤이 폴세티같은 강력한 전용마법이 없음에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전력이 된다.

2.1. 커플링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개인스킬 추격과 성전사 파라의 방계 혈통 보너스(체력 +20%/마력 +30%)이기 때문에 마법사 계열의 자식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여기에 아젤이 부친일 경우 자식들의 염마법 랭크가 B로 올라간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

일단 추격스킬을 물려준다는 점 때문에 추격 스킬이 필요한 신부들에게 맺어주면 평타는 치는 신랑감이지만 높은 마력 성장률을 생각한다면 역시 마법계 자식이 있는 신부들이 베스트.

그러므로 일단 자식들이 모두 물리계인데다 추격 스킬까지 자체수급되는 아이라브리기드는 맺어줄 이유가 전혀 없다.[1]

개인 이벤트가 있는 공식 커플링은 짝사랑하는 옆집누나 에딘과 소꿉친구 틸튜인데 이중에 가장 정석적인 커플링은 틸튜. 초기 호감도도 높고 호감도 증가치도 높아서 커플링하기 가장 편하며 자식들도 준수한 성능을 가지게 된다.

자식들의 성능 면에서 보면 아서와 티니 모두 마법계이기 때문에 아젤의 혈통 보너스를 100% 활용할 수 있으면서[2] 추격 스킬이 없는 틸튜의 약점이 보완되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성능을 가지게 된다. 여기에 아들 아서가 아젤의 무기들을 고스란히 물려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 다만 가장 유용한 엘윈드는 풍마법 B라서 아서가 물려받을 수가 없다는게 살짝 아쉽다. 염마법 B인 엘파이어나 물려받자.

또다른 공식 커플링 대상인 에딘은 매우 미묘. 일단 초기 호감도는 높지만 아젤의 일방적인 짝사랑 대상이라 그런지 호감도 증가치가 +1밖에 안 돼서 의외로 커플만드는데 오래 걸린다..불쌍하다 그렇게 겨우 커플링을 만든 결과 아들 레스터에게 추격 스킬이 가는 것은 매우 좋긴 한데 궁수인 아들에게 마력은 의미없는 능력치라 성장률 밸런스는 나락으로 간다. 여기에 무기 전승도 안 되니 사실상 버리는 유닛. 반대로 딸인 라나에게 마력 성장률은 좋긴한데 전직하기 전까지는 공격마법을 쓰지 못하므로 이번엔 추격스킬이 장식이 된다(...) 전직하면 높은 마력 성장률과 추격 스킬 덕분에 라나를 가장 공격적으로 운용해 볼 수 있다는게 위안.
다만 아젤과 에딘이 커플이 될 경우 무려 4장에서 연인회화 이벤트로 레스큐 지팡이를 입수할 수 있어서 턴 단축 플레이의 열쇠가 되기도 한다. 자식들의 성능뿐만 아니라 이런 아이템과 게임 운영측면까지 고려해서 레스터의 힘 성장률만 포기한다면 에딘도 나쁘지 않은 선택.

퓨리와의 커플링은 아들 세티의 마력성장이 수월해진다는 점은 좋지만 모친인 퓨리도 추격 스킬을 물려주기 때문에 아젤과 스킬이 중복되어 세티와 가 추격 스킬에 연속만 가지는 수수한 성능이 된다는 점이 아쉽다. 게다가 레빈-퓨리 커플링이 성장률은 비슷비슷하면서도 자식들의 스킬 구성은 훨씬 호화로워진다는 점에서 아젤-퓨리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 자식들의 성능에 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아젤-퓨리 조합을 시도할 이유가 적다.

라케시스와 커플링할 경우 딸인 난나가 힘과 마력을 모두 써먹는 하이브리드 유닛이라 난나는 확실히 강화된다. 물리공격과 마법공격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마법검을 들고 전투를 커버하며 지팡이의 회복량도 높아져서 매우 쓸만해 진다. 그러나 아들인 델무드는 힘 성장률이 안나와서 약화되는 것은 피할 수가 없다.

마지막으로 실비아의 경우 딸인 에게 추격이 생기고 아들 코플에게 추격과 높은 마력 성장률이 간다는 점에서 그럭저럭 써먹기 좋은 조합이 된다. 오히려 추격 스킬 덕분에 정석인 클로드-실비아 조합보다 전투적인 측면에서는 더 낫다. 코플은 확실히 강화되어 전투 요원으로도 무리없이 활약할 수 있고 린은 어차피 전투 유닛이 아니라서 추격으로 한대라도 더 때리는 것이 투기장 재패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아젤과 실비아의 초기 호감도는 0이기 때문에(...) 커플 만드는 것이 좀 고생스럽다.

3. 행적

그란벨 왕국의 여섯 공국 중 하나인 벨트머 공국의 공자로 태어났으며, 벨트머 공국의 현 수장인 알비스 공작의 이복동생으로 형을 몹시 어려워하는 동시에 동경하고 있다.

이복형인 알비스가 젊은 나이임에도 정치적 수완이나 마법실력 등 모든 방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아젤은 스스로를 그런 형과 비교하며 자신은 못난 아우라고 자책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정작 형인 알비스는 이복동생인 아젤을 어지간한 친형제 이상으로 몹시 아끼고 있으며 매사에 약점을 드러내지 않는 알비스가 개인적으로 마음을 여는 유일하다시피한 존재가 아젤이었다.

그러다가 1부 시점에서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해 왔던 융그비의 공녀 에딘이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미처 형이자 주군인 알비스의 허락도 받지 않고 냅다 달려와 시구르드군에 합류한다.[3]

뒤늦게 아젤의 가출(?) 소식을 알게된 알비스는 그란벨 국왕의 명을 전하러 시구르드군을 찾아왔다가 아젤이 시구르드와 함께 행동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알비스는 동생 아젤의 의사를 존중해주고 싶다며 시구르드에게 아젤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4] 남긴채 돌아가고 이후 아젤은 에딘을 구출한 다음에도 벨트머로 돌아가지 않고 계속 시구르드군에 남아서 시구르드를 도와준다.

1부 최종장인 5장에서 마침내 반역자의 오명을 쓴 시구르드가 그란벨 왕국의 진짜 반역자들을 물리치고 자신의 누명을 벗으려는 순간, 알비스의 음모에 휘말려 시구르드군 전체가 전멸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동안 그란벨 왕국에서 발생한 모든 전쟁들의 뒤에는 사실 로프토교단과 손잡은 알비스의 음모가 있었던 것. 이때 시구르드군이 전멸한 '발할라의 비극' 당시에 아젤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알비스 공작이 자신의 소중한 동생인 아젤이 시구르드군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아젤마저 처형시켰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알비스가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위인이었지만 아젤은 당시 알비스에게 남아있던 유일한 혈육으로 다른 이복형제들을 모두 죽이거나 추방했던 알비스가 아젤만은 자신의 곁에 남겨두었을 정도로 남달리 아꼈던 동생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납득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더이상 아젤에 관한 언급이 없으므로 본편에서는 처형당해 사망한 것으로 봐야할 듯.

본편에 사용되지 않은 설정에 따르면, 아젤은 발할라의 비극 직전에 시구르드의 권유로 틸튜와 함께 실레지아로 탈출하여 생존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그란벨 제국의 황제가 된 형 알비스가 세계를 통일하여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려고 하자, 사람을 희생시키는 잘못된 수단으로는 결코 이상적인 세계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 아젤은 틸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알비스를 설득하기 위해 그란벨 제국으로 향한다.

이 때 만약 아젤이 알비스와 만나 설득했다면 알비스 황제가 마음을 돌렸을 것이라고. 알비스 황제는 그정도로 여전히 아젤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젤이 오는 것을 눈치챈 로프토 교단의 만프로이는 발할라의 황궁에 나타난 아젤을 납치하여 석화마법으로 석상으로 만든 후 지하의 비밀제단에 감춰버린다. 사실 후속작인 트라키아 776에서도 아젤의 석상이 지나가듯 언급되기 때문에 이걸 마냥 폐기설정이라고 볼 수는 없고, 위에 언급된 '알비스가 진짜 아젤까지 죽였나?' 에 대한 대답을 제작진이 떡밥성으로 던져 준 것으로 봐도 좋다.

세리스의 해방전쟁이 끝나고 나가의 힘을 사용하게 된 율리아가 발할라 궁전의 지하로 내려가 아젤의 석화를 풀어주었다고 하며 아젤은 28세의 젊은 모습 그대로 자식인 아서, 티니와 재회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아내 틸튜 역시 성장 발키리에 의해 부활하면서 가족 모두가 모이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것이 원래 예정이었다고.

4. 히어로즈

아젤 Azelle
파일:Azelle_YouthfulFlame_Face.png
등급 ★5
병과 적 / 마도사 이동 타입 보병
출신작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
성우 이시다 아키라 / 오스틴 리 매튜스 일러스트 토비
인게임
스프라이트
파일:Azelle_Heroes_sprite.png
저는 벨트머 가의 공자, 아젤입니다. 형인 알비스에겐 미치지 못하지만, 제 마법의 힘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소환 대사.

2021년 2월 15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젊은 불꽃'.

5. 기타

성전의 계보 코믹스(오오사와 미츠키판)에서는 자식세대에서도 살아남아 생존해있는 상태로 묘사. 틸튜가 티니와 함께 프리지로 끌려가서 아젤 및 아서와 생이별하게 된 과정도 나온다.

히어로즈에서 아젤이 참전하면서 형인 알비스의 대사로 발할라의 비극 당시 아젤이 있었음에도 알비스가 자비없이 공격했다는 사실이 암시된다. 사상과 신조에 따라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희생을 저질렀던 알비스로서는 아젤의 신념과 결단을 존중하여 시구르드군에 있는걸 허락했다. 때문에 그에 따른 책임도 아젤의 몫이므로 후일 싸우게 된다면 봐주지 않을 것이라고 아젤이 추측하며 대화가 끝난다.

성전의 계보 설정상 '파이어 엠블렘'은 벨트머 공국이 사용하는 공식 문장인데 정말로 의외의 사실은 이 게임에서 '파이어 엠블렘'이란 말이 정식으로 게임상에서 언급되는 것은 딱 한번뿐이다. 엔딩에서 벨트머 공국을 계승하게 된 아젤의 아들이 "벨트머가의 문장인 화염의 문장(파이어 엠블렘)을 정의의 표식으로 만들겠다"고 말한 것이 전부. 따라서 아젤을 커플링하지 않으면 시리즈명이자 중요 키워드인 파이어 엠블렘 자체를 들어보지도 못하고 게임이 끝난다.

아젤에게 자식이 없을 경우, 벨트머 공국은 계승자가 없어 그란벨 왕국에 통합되어 직할령이 되는 엔딩이 나온다. 그러나 후속작인 트라키아 776에 의하면 사실 아젤의 형인 알비스에게 성전사 파라의 직계 혈통을 물려받은 계승자가 존재하긴 한다. 다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 인물이 벨트머 공국을 정식으로 물려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 성전의 계보 엔딩과 모순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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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브리기드가 에딘과 쌍둥이라 그런지 처음 만난 그녀에 대한 초기 호감도가 소꿉친구인 틸튜보다 높다..그깟 소꿉친구따위[2] 특히 틸튜는 마법계 주제에 마력 성장이 바닥을 치는 희한한 성장률을 물려주는데 이를 파라 혈통치가 커버한다. 한편 아젤이 물려주는 낮은 기술 성장률은 토드 혈통치가 해결한다. 즉,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이상적인 성장률을 가지게 된다.[3] 지도상에서 확인해 보면 알겠지만 벨트머 공국과 융그비 공국은 서로 정반대 방향에 위치해 있어서 그란벨 왕국 전체를 횡단해야 할 정도로 거리가 엄청 멀다.[4] 아젤이 그새 죽었다면 시구르드는 얼굴을 못 들고 알비스는 아젤의 죽음을 비통해하는 대사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