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몬스터버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레베카 홀. 일본어 더빙판은 사카모토 마아야.2. 작중 행적
2.1. 고질라 VS. 콩
콩을 10여 년 동안 연구해 온 과학자. 모나크 소속으로, 네이선의 옛 동료이자 친구로서 지아의 보호자 역할도 도맡고 있다.콩은 절대 누구에게 고개숙이지 않는다며 콩을 남극으로 운송하면서도 최대한 고질라의 이전 이동경로에서 벗어나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도로 콩과 고질라가 마주치는 상황을 꺼렸고[1] 콩을 모나크의 기지에서 보호하고 있던 이유로 그의 터전을 파괴한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라는 말을 한다.
2.2.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전작과 달리 숏컷에 금발로 염색하고 나온다.중계팀을 통해 콩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모나크의 사립 학교에서 다른 학생과 어울리지 못하는 지아를 보며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지아가 시험 도중에 멍 때리다가 그린 그림[2]이 할로우 어스로부터 흘러나온 음파의 주파수 파형과 유사한 것을 집에서 쉬던 도중에 깨닫고 버니를 찾아간다. 그리고 버니를 데리고 콩이 출입하는 포탈 근처 본부로 찾아간다. 할로우 어스에서 이위족의 유적을 발견하고, 이후 정말로 할로우 버스에서 살아가던 이위족을 발견, 지상에서는 적응하기 어려워하던 지아가 즐겁게 이위족들과 어울리는 걸 보고 심란해한다. 사건이 해결된 뒤에 지아가 이위족과 지내는 것이 더 행복해 보이자 이위족 마을에 지아를 맡기려 했지만 엄마가 사는 곳이 내 집이라며 따라가길 원하는 지아를 다시 집으로 데려간다.[1] 애초에 콩을 내보내야 한다는 연구원에 말에 "그건 (콩에게) 사형선고(death sentence)나 다름없어요"라고 말한다. 콩의 특성상 누구에게도 굴복하진 않겠지만 둘의 스펙 차이가 현저히 난다는 건 딱 봐도 알 수 있기 때문인 듯.[2] 처음에는 지아가 그린 그림이 뭘 그린 건지 다그치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