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텔 아인지우개 Pentel ain eraser {{{-1 가볍게 지워지는 타입 지우개가루가 뭉쳐지는 타입 | |||
<colcolor=#ffffff><colbgcolor=#000000> 분류 | 지우개 | <colcolor=#ffffff><colbgcolor=#000000> 정가 | 800~3000₩ |
제조 국가 | 일본, 대만 | 판매상황 | 생산중 |
길이와 무게 | 종류별로 다름 | 재질 | P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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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펜텔社에서 생산하는 제도용 지우개. 국내에선 아톰상사가 수입하고 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우개 중 하나이다. 펜텔의 지우개 중에서는 가장 대중적이고 잘 알려진 브랜드. 부드러우면서 잘 부서지지 않는 게 장점으로, 잘 지워지기도 하고 지우개 가루도 깔끔한 것이 이 지우개를 쓰는 주 이유가 된다.하지만 가격은 다른 지우개에 비해 조금 비싼 편이다. 2017년 2월 기준 소매점에서 특대(特大)[1] 3,000원, 대(大) 1,200원, 소(小) 800원. 사이즈는 사진에서도 나왔듯이 대-소말고도 길쭉하게 생긴 모양이 하나 더 있지만, 가격은 800원으로 동일하다.[2] 색깔은 블루, 레드, 블랙과 컬러에디션이 있고 특징이 각각 다르다. 일본 내수용과 국내판과의 성능 차이가 좀 있는데, 일본판이 성능이 더 좋다는 소문이 있다.
2. 특징
블루 지우개의 경우 힘을 적당히 줘서 지워내면 연필 자국조차 지워버린다. 단점은 바로 진한 연필로 썼을 때는 그걸 못 지우고 옆으로 번지게 한다. 그래서 선호하지 않는 그림쟁이들도 많다.3. 종류
3.1. 파랑
가볍게 지워지는 타입 |
3.2. 빨강
부드럽게 지워지는 타입 |
3.3. 검정
가볍게 지워지는 타입(블랙) |
3.4. 하양
지우개가루가 뭉쳐지는 타입 |
다만 지우개 가루가 뭉쳐지고 지우개에 들러붙어 일일이 손으로 떼어줘야한다. 또 손으로 떼어내도 계속 붙어있어서 지우개가 금방 더러워진다. 추가로 지우는 성능도 그닥 좋지 않다. 포장지 정도를 제외한다면 파버카스텔의 더스트 프리 지우개에 비해 메리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3.5. 컬러 에디션
컬러에디션 |
블랙 타입의 컬러에디션도 있다. 이 경우 포장 색은 블랙이나 지우개 색과 포장의 포인트 색상이 위와 같다.
3.6. 아인 슈타인(Ain Stein)
아인 지우개의 강화모델. 이름답게 겉포장도 아인 슈타인 샤프심과 똑같다. 기존 아인 지우개를 개선한 모델로 가격도 80엔에서 100엔으로 올랐다. 다만 한국엔 수입되지 않았다. 신당동 모닝글로리에서는 목격되었다.3.7. 한정판
아인 지우개의 한정판. 출시일은 2015년 12월 21일이다. 한국에서 일정 수량 판매된 것으로, 한국 판매량이 많아 일본 펜텔사에서 특별히 기획/제조한 상품이다. 가볍게 지워지는 타입에 포장지만 바꾼 것이다. 포장지에 금박, 은박, 레드박, 블루박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사용하다 보면 벗겨진다.
3.8. 아인 SALA
Ain SALA(アイン サラ) |
슬쩍(사랏토さらっと) 지울 수 있는 타입이라 이름이 SALA이다.
다만 PVC 소재를 사용하지 않아 얇다는 장점이 있지만 스테들러 지우개와 같이 지우개 똥이 지우개에 덜렁거리며 붙어있으며, 지우는 능력도 다른 지우개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진다.
한국에는 '슬림'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00엔이다. 한국에 들어오는 슬림은 대만산.
4. 기타
- 가끔씩 포장지를 바꾼 에디션이 나오기도 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든가... 내용물은 가볍게 지워지는 타입이다.
- 다케시마 후원상품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펜텔 측에서 정식으로 부정했다.
- 아인지우개의 블루와 레드, 블랙이 각각 태극기의 파란색, 빨간색, 검은색 부분을 지워버린다는 의미라는 도시전설급 개소리도 있다. 루머이지만 가끔 몇몇 사람은 진지하게 믿는 경우가 있다.[7]
- 엘소드의 팬덤에서 한 아인(엘소드)의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5. 유해물질 검출
2016년 9월 21일 환경부에서 펜텔 아인지우개를 포함한 30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기사 입에 물고 빨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고. 아에 포장지 자체에 프랄로테이드계 가소제 포함여부에 대해 경고해두었기 때문에 크게 논란이 되진 않았다.그럼에도 수입업체에서는 해당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신제품으로 무상교환해주고 있다. 블루 기준으로 구제품과 신제품간 성능 차이는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미미하다.
아인 SALA의 경우 PVC 소재가 사용되지 않아 프랄로테이드계 가소제가 사용되지 않았다.
[1] 거의 조각용 지우개 크기이다. 문구점에 하나만 있어도 눈에 잘 띄며, 도난이 잦다고 한다.[2] 길쭉하게 생긴 모양, 컬러 에디션, 특대 사이즈는 대만산이다. 대만산은 가소제가 없으니 지우개똥으로 뭐 만드는 사람은 가급적으로 대만산을 쓰자.[3] 지운 뒤에 검은 흑연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고 지우개 표면에 남아있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이 경우 빈 종이에 문질러 묻은 흑연을 떼어낼 필요가 있다.[4] 포장지의 윗부분이 잘려져있어 지우개가 빠지는 것을 방지[5] 그만큼 탄성이 강한 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부러질 일은 없다.[6] 사실 이런 타입의 지우개는 톰보연필의 모노 스마트가 원조다.[7] 심지어 2024년에 새로 나온 색은 하얀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