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3:39:55

아우스베누스

3대 미네르바에서 넘어옴


블랙 베히모스 속 그랜드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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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아우스베누스
파일:3대 미네르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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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3대 미네르바 본모습.png
이름 <colbgcolor=#fff,#191919> 아우스베누스
이명 미네르바
인종 마녀
성별 남성
머리카락 / 눈동자 / 피부 회색 / 흰색[1] / 살구색
능력 헤븐 오어 헬
일루미네이션 아츠
소속 / 직책 탈리스만 / 3대 그랜드 마스터
그룹 눈의 가문

1. 개요2. 작중 행적3. 강함4.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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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대 미네르바. 하얀색 털에 청색과 황색이 섞인 오드아이를 가졌다. 세비야스 핑크의 바탕이 되었으며 본 모습은 수염과 이마 뒤로 넘긴 머리카락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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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과거 3대 그랜드 마스터를 맡고 있을 시절 닥터 크로우의 호출을 받고 제논과 함께 갔으며, 이때 크로우에게 이 지구가 베히모스, 레비야탄을 탄생시킬 인큐베이션이라는 가설을 듣게 된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었지만 현재의 과학 기술로는 불가능해 후대에 걸려고 했으며 대규모 테라포밍을 계획한다.

배양시킨 자신의 클론에 레비야탄의 기생충을 섞어 세상이 리셋될 때마다 기억을 축적시켰으며, 665번째 리뱅 후 666번째 세상에서 메제르의 계획으로 다른 시간대의 링클 일행과 5대로 추정되는 그리폰을 만나 그간 있었던 일을 보게 된다.[2] 3대 그랜드 마스터들은 진실을 알고 그간 계속된 리뱅 속에서 답을 찾지 못한 이유가 링클과 윙첼이 없었기 때문이라 생각했으며, 메시아를 탄생시키기 위해 메제르에게 클론들을 해방시키고 핑크스미스를 세워 메시아를 양육하도록 지시했다.

위원회에서 모습을 드러내 5대를 밀어내고 3대 그랜드 마스터 직을 영위했으며, 윙첼이 생츄어리를 사용할 수 없도로 뺏는다.

랑그라주 점 작전에선 미래의 아우스베누스는 기지에 다크메시아와 4기사들이 침입하자 6코어를 지켰다. 하지만 기근의 흑기사에게 사망해 좀비가 된 뒤 미래 링클의 앞길을 막는 장애물로 등장한다. 레즈 재규어의 멘토들 또한 좀비가 됐지만 좀비가 된 아우스베누스를 붙잡아줘 미래 링클이 아우스베누스를 포함해 그들을 완전히 죽일 수 있게 도움을 줬다.

490화에서 레드 재규어가 떠나기 12시간 전엔 맨티스를 조달 받는 모습으로 등장. 모습은 숨기고 있었지만 특유의 오드아이 덕분에 아우스베누스라는 걸 알 수 있다. 회의 중 레드 재규어가 위그드라실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다.

491화에서 레드 재규어에게 연락을 해 지금 복귀하지 않으면 탈리스만 자격을 박탈하겠다는 것과 아쎄쓰 전력에 수배령을 내리겠다고 경고했으며, 윙첼이 확정되지 않은 미래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라그랑주 점 작전은 실패해 시간을 되돌렸기에 확정되지 않은 미래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을 피한다. 레드 재규어들에게 우리를 향한 불만이 쌓이고 쌓여 지금의 행동이 야기된 걸 이해한다며 우리의 취우선 목표는 언제나 세상의 평화를 수호한다는 걸 잊지 말라고 한다. 과정 중에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소수의 피해는 다수를 위한 어쩔 수 없는 희생이라고 치부했으며 그럼에도 그들이 떠나기로 마음 먹자 에이하이츠에게 모든 탈리스만에게 레드 재규어는 적이 된 걸 알리라고 지시한다.

시간이 지나 또다시 체셔 캣츠와 맨티스를 거래하던 중 델테미르의 부하들에게 들켰지만 울프갱이 그들을 잡아 죽이는 걸로 입막음을 한다. 닥터 크로우의 기술과 그들[3]이 제공한 매개체를 통해 벨제부브의 도움 없이도 도플갱어를 생성할 수 있게 되어 시체를 통해서 도플갱어를 만들 수 있고 성격이나 기억도 협조적이게 조작할 수 있기에 우리 계획을 방해하는 탈리스만이 나타나면 죽여버리면 그만이라고 말한다.

496화에서 3대 닥터 크로우의 지하 연구실로 이동한 멀린과 만났으며, 멀린이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건 믿지만 완벽히 볼 수 있는 건 아니[4]라고 생각해 라그나로크 시 성배 편을 들어달라는 부탁을 거절한다. 하지만 멀린으로부터 미래 링클이 랑그라주 점 작전 때문에 오히려 흑화해 다크메시아가 됐다는 소식을 받자 약간이지만 손을 떨었으며, 결국 멀린의 거래에 응해 카론을 잡는 걸 도와주고 링클을 유일신으로 만들려고 한다.

위그드라실에 침입한 묵시룩의 기사들 중 청기사의 중력에 제압됐지만 마리끌레르에게 맨티스 2.0을 주입 받고 힘으로 중력에서 벗어나 흑기사를 공격한다.[5]

이내 확정되지 않은 미래에 대해 알게 된 윙첼이 나타나자 그 사실을 몰랐던 아우스베누스는 잘못을 뉘우치고 돌아온 거냐고 말하다가 무차별적으로 얻어 맞는다.

3. 강함

'미네르바'는 지구상에서 신체가 가장 강한 자에게 붙여지는 칭호! 그 중 3대 미네르바는 역대 가장 막강한 미네르바로 평가받았다!!!
메제르
...힘의 차원이 달라!!!
링클레터 픽사이저

비록 전투씬은 클론이 보여준 것 밖에 없고 원본인 아우스베누스가 클론인 세비야스 핑크보다 신체 능력이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역대 미네르바 중 가장 막강한 미네르바로 평가받을 정도로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 밑의 기술들은 전부 클론이 사용한 것이지만 5대인 라지베르트가 일루미네이션 아츠를 사용한 걸 보면 그보다 신체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언급된 아우스베누스 역시 일루미네이션 아츠를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싸우는 게 나와봐야 알겠지만 신체 능력은 링클과 윙첼이 반응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움직였고 방어가 의미 없을 정도로 강력한 힘으로 찍어 눌러 공격했다. 심지어 맷집도 강해 비록 맥심이 견제용으로 날린 것이긴 해도 미사일의 폭발에 상처 하나 없었으며, 빔이나 레일건에도 상처 하나 없이 멀쩡했다.

눈의 마녀이기에 헤븐 오어 헬도 사용할 수 있을 듯하지만 작중 사용하는 모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마녀로서의 힘도 강한지 아우스베누스의 클론 그림자에 마리스가 눈동자를 심었는데 별 힘 들이지 않고 가뿐하게 눈동자를 없애고 거대한 진리의 눈동자를 소환했다.
  • 일루미네이션 아츠
    순수한 힘만으로 파장을 일으킬 정도의 경지에 이른 체술. 초자연적인 파워를 내는 초인의 일격이 너무 강해 3차원이 전부 담아내질 못하고 4차원까지 뚫고 나온다. 4차원에 영향을 끼친다 해도 현실을 조작할 정도의 능력은 없어 그저 4차원의 존재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정도이며 어떠한 데미지도 없고 효과도 없지만 그만큼 육체적 능력에 통달한 증거라 볼 수 있다. 3차원의 현실에 일으키는 파장은 사용자의 성격, 가치관에 따라 보여지는 형태가 다른데 작중 아우스베누스의 클론인 세비야스가 사용한 일루비네이션 아츠에선 백호의 형상을 한 신기루가 나왔다. 세이뱌스는 주먹질 하나로 죄의 원리 5단계를 깨부수는 위력을 보여줬지만 메제르는 아무리 3대 미네르바라 해도 그건 불가능하다고 언급한 걸 보아 역시 신체 능력 자체는 악령에 빙의되기 전의 세비야스가 더 막강하다.
  • 진리의 눈동자
    이 또한 클론이 사용한 것으로 아우스베누스 본인 역시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특이하게 악마의 용 같은 형상이 나타나 눈을 물고 있으며, '셈 하 메포라쉬'라는 주문을 통해 능력을 발휘한다. 미로쿠의 진리의 눈동자처럼 시야에 닿는 모든 사물을 자신의 지배하에 두는 걸로 추정된다.

4. 어록

앞으로 우리 계획을 방해하는 탈리스만이 나타나면 죽여버리면 그만이군!
시즌 20, 491화
거짓말은 하지 않겠다.... 아니.
시즌 20 中 3대에 의해 고통 받은 사람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드냐는 윙첼의 질문에 대한 답.

[1] 모자 착용 시 파란색과 노란색이 반반 섞인 색을 띤다.[2] 당시 이들이 만났던 곳이 꿈속 세상이라 어느 정도 기억을 공유할 수 있었다.[3] 그들이 정확히 누굴 의미하는진 모르겠지만 묘사를 보면 핑크스미스 혹은 체셔 캣츠로 추정된다.[4] 다크 메시아의 침공을 언급했기 때문. '평행세계'의 다크 메시아는 라그랑주 점 작전으로 소멸했다.[5] 이때 일격으로 흑기사의 배에 구멍을 만드는 위력을 보여줘 비록 약을 주입받긴 했지만 그랜드 마스터에 걸맞은 힘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