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에스페리온 유스 No. 33 | ||
아오이 아시토 Aoi Asito | ||
<colbgcolor=#FFCC21> 본명 | 아오이 아시토 青井葦人 | |
출생 | ?년 ?월 ?일 (15세 ~ 16세)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출신지 | 일본 에히메현 | |
가족 | 어머니 아오이 노리코 형 아오이 슌 | |
신체 | 키 ?cm / 체중 ?kg | |
포지션 | 레프트백, 윙백, 윙포워드 | |
주발 | 오른발 | |
등번호 | 도쿄 에스페리온 유스 | 33 |
유스 | 도쿄 에스페리온 유스 (~21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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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fff> 국가 | 성우 |
오오스즈 코우키 | |
키어런 스트레인지 |
에히메현 출신 아오이 노리코의 차남.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해괴한 곱슬머리[1] 가 특징인 중학교 3학년생. 후쿠다를 만나고 나서 도쿄로 상경하게 된다. 가족은 어머니와 형. 어머니 혼자 두 형제를 키우느라 새 축구화를 살 여유도 없는 집안이지만 애정은 강하다[2]. J유스에 들어와 살아남고자 하는 가장 큰 동기도 빠르게 프로로 성공해서 본인이 지운 경제적 부담을 되갚는 것. 작중 여러 선수들이나 코치들의 입을 통해 확인사살되는 점으로 신체능력이나 테크닉은 동년배 축구 유스 선수들 중에서도 100명중 20위정도로 나쁘진 않으나 그리 뛰어난 편이 되지 못한다. 그러나 골에 대한 집념과 여러 압박과 좌절 속에서도 딛고 일어서는 멘탈 그리고 본인의 가장 큰 무기인 시야를 바탕으로 점차 도쿄의 J유스팀에서 성장해나간다. 앞서 언급한 시야는 집중 상태에 들어갔을 때 경기장을 하늘에서 조감하듯이 바라보는 수준으로 작중에서도 종종 경기장을 내려다보는 까마귀에 비유된다. 나아가 아군과 상대방의 위치 그리고 그들의 예측 움직임까지 읽어내는 수준으로 후쿠다가 스카우트하기로 결심한 이유도 경기 중 상황을 동전으로 본인을 포함한 22명의 선수 위치 전체를 그대로 기억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본인이 최고의 공격수가 되고 싶다는 열망과는 별개로, 선천적인 신체능력이나 축구 테크닉이 좋지 못해서[3] 유스 B의 감독 노조무 등에게 공격수로는 프로까지 도달하지 못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데, 이에 대한 후쿠다의 생각은 바로 포지션 변경. 공격수로 성장하고 싶다는 아오이와 독자들의 뒷통수를 모두 때리며[4] 애초부터 풀백으로 전환을 상정하고 스카우트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아무래도 작가가 추구하는 그림은 오버래핑과 수비에만 집중하는 전통적인 측면 수비수가 아닌 현대축구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전천후로 경기장을 누비며 볼 배급을 지휘하는 플레이메이커형 풀백인 듯. 실제로 작중에서도 주기적으로 주앙 칸셀루 , 필립 람 등을 언급한다.
본인의 외모에 관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복은 상당해서 에히메에 같은 반 여사친 두 명 그리고 도쿄에서 이치죠 하나, 카이도 안리 등등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지만 정작 본인은 축구에 올인한 인간인지라... 다만 하나와의 관계는 소년만화의 미묘한 연애라인처럼 묘사된다. 축구외에는 취미도 없는지 휴일에 할게 없어서 뭘 해야 하나 하며 기숙사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2. 플레이스타일
포워드 시절에는 주로 왼쪽 윙포워드나 톱으로 뛰었다. 에스페리온 유스에 입단하기 전에는 개인플레이가 심한 공격수였다. 아무래도 소속팀이 약체다보니 아시토가 혼자 공을 끌고 마무리를 지어야했다. 본인 역시 팀이 전적으로 자신을 밀어주다보니 팀플레이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공격하였다.하지만 에스페리온 유스에 입단하고나서 팀플레이 등 전술에 눈을 뜨면서 개인 플레이 성향이 줄었다. 무엇보다도 넓은 시야를 이용한 플레이가 성숙해지면서 팀과 같이 공격하는 플레이가 늘었다. 그리고 에히메 시절과 달리 자신의 개인기, 스피드가 안 통했기에 드리블 돌파보다는 패스 주고 침투하거나 좋은 위치서 루즈볼을 노리는 공격을 자주 시도한다.
이후 레프트백으로 포지션 변경했을 때는 공격 수비에 완벽한 선수가 되려고 플레이 스타일을 변경하였다. 공격 시에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쓰루패스나 오버래핑을 시도하다가 골 넣을 기회가 생기면 더 과감하게 침투한다. 수비시에는 주로 협력 플레이를 즐겨 쓴다. 다른 선수보다도 공간과 선수 위치를 잘 파악하기에 적절한 타이밍에 미드필더들과 함께 상대 공격수를 덮치는 플레이를 한다. 그리고 아오모리 세이란 전 때는 아예 플레이메이킹하는 풀백으로 각성하게 된다. 해당 경기서 아시토는 수비라인 지휘는 물론 중앙으로 위치 옮기면서 팀의 공수를 컨트롤했다. 고등 프리미어리그 끝나고 성인팀 훈련에 참가했을 때는 지휘하진 않았지만 한층 발전한 시야를 이용해 상대 역습을 잘 저지하고, 오버래핑으로 어시스트까지 기록하였다.
아시토의 장점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골 냄새를 잘 맡는다. 인자기가 떠오를 정도로 골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 포워드 시절 개인기가 부족함에도 그가 골을 넣을 수 있었던건 그의 골 감각 때문이었다. 그리고 수비수로 전향한 후에도 골에 대한 집념과 감각은 여전했다. 팀 주축들이 청소년 대표 등으로 빠졌을 때 아시토는 풀백임에도 2경기 연속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둘째, 시야가 매우 넓다.
셋째, 킥력이 의외로 괜찮다.
단점은 첫째, 아직 피지컬이 부족하다.
둘째, 공격본능이 너무 지나치다.
3. 작중 행적
[1] 작중에서도 상대팀 키퍼가 이상한 머리한놈을 막아! 라고 외친다.[2] 퇴장당하게 된 계기도 상대 선수의 패드립에 분노한 것이 원인일 정도.[3] 톱이나 윙을 하기엔 민첩성이 떨어진다는게 이유다. 스피드가 나쁘진 않지만 이른바 톱 스피드까지 치닫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유스레벨B에서는 어느정도 통했지만 A에서는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그리고 A에서도 안되면 당연히 프로는 꿈도 안꾸는게 현명하다. 클래식 9번같은 타입은 처음부터 무리였으니.[4] 그것도 아오이가 결과를 내서 A로 콜업을 생각할때 감독한테 너 내일부터 수비수 이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