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앰 국의 수도. PC게임 발더스 게이트 2의 주 무대.| 소속 | 페어룬 대륙 서쪽 지방 위치한 앰 국가의 수도 |
| 설립 | 100 DR |
| 지도층 | 6인 평의회와 섀도 시브스 상호 공존 |
| 인구 | 최소 122,000명 (1479 DR 기준) |
| 종족 | 인간 90%, 기타 10% |
| 종교 | 리이라, 밀리릴, 셀루네, 시어릭, 와우킨 등 |
앰의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수도로 1370 DR 기준 시민 수가 13만 명에 육박하고 여름철에는 3배 이상인 40만 명까지 올라간다. 그중 대다수가 인간(90%)으로 구성되어있으나 그외 엘프, 드워프, 하프오크 같은 소수 종족들도 거주하고 있다.
PC게임 발더스 게이트 2의 주요 무대이기도 한데 실제로 게임처럼 평범한 여관 벽장에 리치가 숨어있거나 하수구에 일리시드들이 돌아다니지는 않는다. 다만 여러 위험이 도사리는 도시인 것만큼은 틀림없으며 힘이 없는 자들은 행복을 누리기 힘든 곳이기도 하다. 애초에 섀도 시브스같은 음지의 녀석들이 마음껏 활개치는 것부터가 이 도시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지 않음을 알려주고 있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돈과 음모가 지배하는 도시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권력을 쥐고 있는 자들 대부분이 돈 많은 상인들이기도 하다. 소위 기업국가인 셈.
2. 지도층
표면상 6인 평의회가 지배하고 있다고는 하나 어느정도 통찰력 있는 자는 의회가 사실 섀도 시브스와 권력을 공유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1333 DR 평의회를 처음 설립한 자는 당시 카울드 위저즈 고위 멤버였던 테이즈 셀렘찬트로 그 신분을 쥐고 있는 의원들의 정체는 1급 비밀로 부쳐졌다. 총 6명의 의원이 존재하고 서열 순으로 메어사크, 텟사크, 나마크, 일타크, 폼마크, 다하우나크라는 직함이 붙게 된다. 다음 아래는 1370 DR 기준 의원 구성.주문 역병 사건 이후 의원들의 정체는 더 이상 비밀로 취급되지 않고 그 수도 6명에서 5명으로 줄었다. 100년이 지났으니 당연히 멤버들도 바뀌었지만 섀도 시브스의 그랜드 마스터를 맡고 있는 다니히어 家는 건재하다.
3. 병력
일단은 정규군으로 취급되는 도시 수비대와 상인들의 사병 조직들이 도시에 주둔하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마법에 시달려 왔던 앰으로서 이방인이 함부로 도시 내에서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단속하기 위한 마법사로 구성되어 있는 비공식 마법 치안대가 존재한다.[1] 덤으로 첩보, 수색 활동에 안성맞춤인 섀도 시브스도 빼놓을 수 없다.4. 주요 인사
5. 여관, 상점, 술집
[1] 다만, 주문 역병 이후로 셀렘찬트 가문이 평의회 권력을 잡게되면서 거의 정규군 수준의 취급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