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의 중심이 되는 도시국가.아스달은 연맹 아스달, 아스달국 둘로 나뉜다.
2. 아스달 연맹
2.1. 역사
과거 흰산족의 소녀 아사신은 아스달이 탄생할 지형으로 내려가 문명을 이루지만 탐욕에 젖어 파괴를 이루는 사람들을 보고 실망하여 연인 리산과 함께 이아르크로 내려가 와한족과 만나 살아간다. 리산은 병을 얻어 죽고 아사신은 기도를 하며 신 아이루즈께 자신들이 만든 문명을 고쳐달라며 빌었고 아이루즈는 사자를 보내어 그 문명을 고치고 새로이 아스달 연맹을 창건하였으니 그가 아라문 해슬라다.아라문은 무수히 많은 부족들을 연맹으로 만들었으나 시기심 많은 아사신의 방계의 의해 죽는다.
60년 후, 아스달에 대화재가 났다. 아스달 전체는 그야말로 허허벌판이 되었는데 그중 한 사람이 뇌안족인 이그트가 방화범이라며 말했고 결국 그들은 그 이후로 이그트가 보이는 족족 죽여버렸는데 사실 이는 흰산족의 모함으로 추정된다.
본작으로부터 80년전 한 연맹장이 자신이 아라문의 환생라며 거짓으로 학살을 하나 실패한다.
다시 120년후 본작 1화 이야기다.
아스달은 흰산 북쪽에 있는 달의 평원을 욕심내었다. 허나 그 평원은 뇌안탈이란 강한 종족이 이미 살고 있었기에 그들과 협상을 시도한다. 그러나 당연히 거부한다. 결국 사람 타곤이 나서서 피로써 그 땅을 차지하기로 한다. 즉 모든 아스 대륙의 뇌안족이 달의 평원에 모이는 날에 뇌안탈에게만 위험한 전염병을 퍼뜨리고 살아남은 자는 죽여버리니 이게 아뜨라드의 붉은 밤이자 뇌안탈 대사냥 사건이다. 여기서 이 전염병을 뇌안탈에게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가져간 이가 아사혼이다. 이후 보복이 두려운 사람들은 탈출한 뇌안족들을 10년간 사냥했고 토종 아스 대륙의 뇌안족은 전멸한다.
대사냥 당시 뇌안탈들에게 우호적이었던 '아사혼'은 진짜 선물인줄 알고 전염병을 가져다줬고 그때문에 뇌안탈이 죽어가는걸 보고 경악한다. 이후로도 사람들의 잔인한 뇌안탈 대사냥을 보고 사람에게 실망했고 그 와중에 뇌안탈 '라가즈'를 치유하고 도망치다 그와 사랑에 빠져 혼혈인 이그트 아이를 낳았는데 쌍둥이였다. 그중 하나는 현 아스달 태자 '사야' 와 하나는 아고족의 지배자이자 훗날 아스달 황제 '은섬' 이다. 그러나 전쟁 도중이었기에 형 사야는 아버지 라가즈와, 동생 은섬은 어머니 아사혼과 함께 따로 떨어져 도망을 계속하게 된다. 이후 라가즈가 사망하고, 사야는 같은 이그트였던 타곤이 거둔다.
한편 결국 달의 평원을 얻었으나 일할 사람이 부족했던 아스달인들은 남쪽의 미지구역 이아르크에서 문명과 소외된 사람들을 노예로 삼으려 한다. 문명과 동떨어진 이아르크인들 전원이 생포되었고 그 중 은섬이 있었다. 은섬은 이아르크인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나 여러 이유로 그도 돌담불 노예가 되고 만다. 지하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 모든 것을 놔 버릴 처지에 놓였으나 모모족의 사트닉이란 노예의 위로에 각성하여 이그트의 힘으로 탈출의 성공하고 사트닉의 은혜를 갚기위해 새로운 동료이자 아고족 태씨 후손 '잎생'과 함께 사트닉의 죽음을 알리려 모모족을 만나려고 그의 부인이 기다리고 있는 깊은 산으로 가게 된다.
모모족을 만난 은섬은 그들과 친해졌고 엎치락뒤치락하다 묘씨 아고족에게 잡힌다. 잎생은 그가 아고의 신 이나이신기 환생이라 했고 이를 믿지 못한 아고족은 그를 시험하기 위해 폭포에 떨구나 은혜를 갚은 물의 민족 모모족에 의해 살았고 은섬은 '아고족의 지배자'가 되어 아스달과 전쟁을 선포한다.
한편 이아르크인 '탄야'가 아사신의 직계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퍼지고 결국 그녀는 아사신이 숨긴 별방울을 찾아내어 대제관이 된다. 허나 그동안 아스달을 지배하던 방계인 아사론과 흰산은 그게 싫었고 반란을 시도하나 이그트인 타곤에게 탄압되어 처형당했다.
이후 연맹장 '타곤'이 사야를 태자로 삼고, 자신이 왕이 되며 연맹 아스달은 끝이 난다.
2.2. 연맹 부족
아스달이 속하던 연맹의 부족이었으나 현재는 국가가 되면서 부족이란 개념은 소멸되었다. 흰산의 반란 이후 이를 탄압한 타곤에게 불만을 제기하던 타 부족들의 장로들이 살해당했다.2.2.1. 현 연맹 부족
- 주축이 되는 3부족
- 와한족 - 탄야가 대제관이 되었고, 흰산족이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실패해 처형당했으니 저절로 와한족이 그자리를 꿰찼다.
- 새녘족 - 타곤이 연맹장이 되었다가 왕위에 올랐으니 현재 가장 강력한 부족이 되었다.
- 타 부족
- 물길족 - 소수민족이며 무백이 이 부족 출신이다.
2.2.2. 추방된 부족
- 흰산족 - 쿠데타를 일으켜 타곤과 탄야를 죽이려하나 대실패하고 잡혀서 주동자는 처형당했고 나머지 부족민들은 발목이 잘렸다. 오직 탄야를 따르는 극소수의 흰산족들만이 살아남았다.
- 아고족 - 계속 분열하다가 타곤이 추방했으나 이나이신기로 재림한 은섬을 따라 통일되고[2] 아스달과 전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