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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셰라 アシェラ / Ashera | |
| 소속 | 케베스 콜로니 11의 군무장 |
| 성별 | 여성 |
| 나이 | 18세(9기) |
| 성우 | M.A.O[1] / Jane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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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베스 콜로니 11의 군무장. 디펜더들 사이에서는 능검의 아셰라라는 이명으로 유명한 케베스 내 강자로[2] 전장이나 적의 콜로니 침공을 좋아서 나가는 전투광이며 죽음의 위험이나 동료의 죽음도 신경쓰지 않아 두려움을 받고 있는 듯 하다.클래스는 론 엑자일(디펜더)로 적을 공격하는걸로 어그로를 획득하고 동료가 공격 받을때 반격을 할수 있다. 탤런츠 아츠의 이름이 "앵화난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단반의 후손이거나[스포일러] 그의 오마쥬한 캐릭터 일수도 있다.
콜로니 11의 구성원들은 군무장 아셰라와 마찬가지로 전부 전투광이라, NPC들이 하나같이 나사가 조금씩 빠져 있어 그나마 아셰라가 제일 양반이라고 할 정도이다. 말싸움으로 그 유니를 이겨먹는 NPC가 있을 정도.
2. 작중 행적
죽음을 불사하는 그녀의 행동에는 전생의 기억들이 큰 영향을 줬는데 먼 옛날의 성인식은 환송자들의 기림 아래 떠나는 영예로운 자리가 아닌 집정관들이 수명을 다한 이들을 죽이고 흡수하는 끔찍한 일이었다. 아셰라 역시 성인식을 맞아 집정관에 의해 참수를 당한 바 있는데, 환생한 후에도 참수당했을 당시의 기억과 목에 얻은 상처는 사라지지 않아 나이가 들수록 목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어느 생에서는 이를 견디지 못해 자살까지 행했다. 이런 일을 겪으며 그녀는 불명예스런 개죽음을 당하느니 동료의 손에서라도 의미있게 죽는 것을 가치로 두게 되어 전장에 몸을 던지게 된 것이다.영입 이후 과거의 기억을 계속 갖고 있어서인지 시도의 과거를 간파하고 그를 콜로니 11로 초대해 최강자전을 진행하기도 했다.[4] 시도와 노아 일행이 이 최강자전에서 우승하자 우승 특권으로 자신과 한판 붙을 수 있는 영광을 주겠다고 한다.(...) 원래는 그런건 없었지만 노아 일행의 싸움을 보다보니 몸이 근질거려서 못참겠다고... 하는데 이를 듣던 시도는 '거짓말 하지마라,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다는 거 다 안다.' 라고 아셰라의 생각을 간파한다. 아셰라 역시 이를 부정하지 않으며 시도와 아셰라 둘은 서로를 보며 험악한 분위기의 투기를 발산한다.[5] 이 후, 둘의 치열한 공방을 펼친 뒤, 이 이상 더하면 둘 중 하나는 죽어야 끝날 것 같다라는 말을 하며 전투를 끝낸다.[6]
3. 성능
- 초기 TP: 15
- 히어로 오더: 대미지 배율을 200% 증가시키고, 아군 전원에게 파워 차지(다음에 쓰는 아츠의 대미지가 1회 증가) 부여
- 히어로 체인: 자신이 오더를 달성시 반드시 어메이징(200%)이 되지만, 이 체인 어택 도중에 복귀하지 않음.
히어로 체인 효과는 자신이 오더를 달성하면 반드시 AMAZING(TP 200%)이 되지만 이 체인 어택 중에는 더 이상 복귀하지 않는 효과를 지녔다. 세 명이 행동 후 아셰라가 오더를 달성하면, 세 명 다 확정적으로 TP가 증가한 채로 복귀할 수 있어 체인어택 운용이 안정된다. 이 때문에 히어로 중에선 평가가 가장 좋은 편에 속한다.
4. 기타
일러스트상으로는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꽤나 거유이며, 히어로 체인 어택 시에 바스트 모핑이 있다.주인공 일행을 만나기 전부터 이미 뫼비우스의 본성을 어느 정도 꿰뚫고 있던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전투광들의 성지인 콜로니 11의 군무장답게, 개인 전투력으로는 콜로니 11뿐 아니라 케베스군 전체를 통틀어도 견줄 자가 거의 없어보인다. 아셰라의 부하 중 한 명인 초렌은 그녀를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으며 넘어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는데, 그러한 초렌이 케베스군의 최정예인 위사군을 통솔하는 위사장의 자리를 넘볼 수 있을 만큼의 강자이기 때문.
[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에서 레어 블레이드 우카를 맡았다.[2] 케베스 내의 디펜더들 중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하며 란츠가 아셰라의 팬이다.[스포일러] 단반과 동시대에 살아있는 슈르크와 리키의 아들 리쿠가 있는 것을 봐서는 단반의 딸일 가능성도 있다.[4] 이름이 다르다고 했으니 아예 시도의 진짜 모습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5] 이때의 시도는 정중한 말투는 여전하나 아셰라를 노려보며 말 하나하나에 대놓고 공격적이며 가시돋힌 느낌을 보여준다.[6] 원래라면 그런 거 신경 쓸 것 없이 싸웠겠지만 이 시점에선 아셰라의 각성 퀘스트 이 후의 시점이라 자기 멋대로 죽지마라는 유니에게 아셰라 자신의 목숨을 맡긴 채로 약속을 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