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바시에 위치한 가톨릭 성당으로 1877년 (메이지 10년) 12월 25일에 세워졌다. 주보성인은 성 바오로이다. 매주 일요일 10시에 주일미사를 하며, 셋째 주 일요일 2시 30분에는 영어로도 미사를 한다.도쿄의 천주교 성지중 한 곳이기도 하며, 원래 신자들이 순교했던 처형장 터이다. 30여명의 신자들이 이 곳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지며, 이 중에서는 조선인 출신의 하치칸 요아킴도 있었다고 한다. # 성당 뒷편에 순교비가 세워져있다.
아사쿠사 자체가 아키하바라랑 인접한 동네기도 하고, 이 성당도 아키하바라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가끔 아키하바라를 방문하려는 해외신자들이 이 곳에서 미사를 보고 가는 경우가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