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빠가 힘을 숨김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루빈슈타인 일가
- 리리스 루빈슈타인
본작의 주인공. 에녹 루빈슈타인의 딸이자 원작의 최종흑막이었다.
은발에 푸른 눈동자, 천사 같은 외모를 지닌 미인.[1]
생각만으로도 능력 발현이 가능하지만, 대가로 생명력을 사용하는 '프리메라'라는 계급을 가졌다.[2]
- 에녹 루빈슈타인
원작 '도스의 반란'의 주인공이자 리리스의 아버지. 루빈슈타인 공작이자 성기사단장으로, 은발에 푸른 눈동자를 지닌 미남이다.
딸 리리스를 군대에 보내지 않기 위해 탈영을 감행하여 시골 마을인 제논에 숨어 살았지만, 리리스의 모친인 셀레나가 그의 거취를 황제에게 넘기며 비극이 시작된다.
- 노르딕 루빈슈타인
전대 루빈슈타인 공작이자 에녹의 부친. 도스. 원작에서는 체시어에게 겉으로는 무심한 척, 잘 챙겨주었다고 한다. 츤데레 떡 벌어진 풍채에 앉아만 있어도 귀족의 위엄이 풍긴다. 원작 체시어의 말에 따르면, 365일 24시간 같은 표정과 같은 자세로 있는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한다. 격식과 예법을 그정도로 중하게 생각하며, 품위 있게 굴지 않는것을 싫어한다.
- 레미언 산토스
루빈슈타인 공작가의 집사. 렘 집사로 불리며, 사람 좋아보이는 인상에 에녹이 오랜만에 공작저로 돌아오자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50살.
- 오르디아 앙트라세
현 앙트라세 공작 부인. 에녹의 누나이자 리리스의 고모이다. 귀부인처럼 틀어올린 은발과 푸른 눈동자. 앙트라세 공작가에 시집을 갔다.
- 테오 앙트라세
레온 앙트라세와 쌍둥이. 육안으로 구분이 불가능할만큼 똑같이 생겼다. 꿀 같은 금발에 파란 눈동자. 왼쪽 귀에 파란색 귀걸이를 차고 있다. 다정한 성격이며, 성기사지만 성력과 마력이 딱 절반이라 몸이 약하고 검기를 쓸 때 두가지가 번갈아가며 나온다. 리리스가 막 제도로 올라와 아무런 예법도 모르던 당시, 곤란해하는 리리스를 배려해 스테이크를 썰어 자신의 접시와 리리스의 접시를 바꾸어 주고, 포크도 골라 쥐여 주었다. '마나 충돌'이라는 선천성 희귀병을 앓고 있는데, 몸 안에서 성력과 마력이 충돌하며 고통을 주는 질병이다.
- 레온 앙트라세
테오 앙트라세와 쌍둥이. 육안으로 구분이 불가능할만큼 똑같이 생겼다. 꿀 같은 금발에 파란 눈동자. 오른쪽 귀에 빨간 귀걸이를 차고 있다. 장난기가 많으며, 마검사다. 원작에서는 원작 2권쯤의 대규모 마수 토벌전에서 사망한다. 리리스가 막 제도로 올라와 아무런 예법도 모르던 당시, 곤란해하는 리리스를 배려해 스테이크를 자르지 않고 포크로 들고 베어 먹었다.
- 제티
5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리리스의 전담 하녀가 된 베테랑 하녀. 갈색 단발 머리를 하고있다. 목욕물 온도 맞추기, 그림 그리기, 간식 만들기 토너먼트에서 1등을 차지해서 오게 됐다. 쥰과는 자매이며, 제티가 언니다.
- 쥰
5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리리스의 전담 하녀가 된 베테랑 하녀. 말총머리를 하고 있다. 팔굽혀펴기 47개, 윗몸 일으키기 55개, 제자리 멀리 뛰기 3미터로 종합 1등 기록을 차지해 오게 됐다. 제티의 동생이다.
- 레나 백작 부인
붉은 머리에 깐깐한 인상. 그러나 상냥한 수학 선생님이다. 리리스가 수학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아보고[3] 극찬을 했다.
3. 성기사단
- 필립
주황 머리. 리리스가 제논에서 제도로 올라갈 당시에 게이트실에서 친해졌다. 리리스는 삼촌이라고 부른다.
- 벤
리리스가 제논에서 제도로 올라갈 당시에 게이트실에서 친해졌다. 리리스는 삼촌이라고 부른다.
4. 마탑
- 로베르트 퀀
로벨이라고 불린다. 마탑 영재관리부서 소속이다.
5. 황궁
- 니콜라스 폰 파빌리온
나쁜놈
옅은 금발과 녹빛 눈동자를 가진 미려한 외모의 현 황제. 48세의 나이이나 프리메라의 수명이 일반인의 두 배이기 때문에 20대의 청년처럼 어려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6. 제논 마을
- 수잔 아줌마
리리스와 에녹이 제논 마을에 숨어 살 때 당시의 이웃. 리리스네 집에 맛있는 요리등을 나눠주고 에녹이 없을 때 리리스를 돌봐주는 등 좋은 이웃이었다.
- 죠 아저씨
리리스에게 카드게임을 알려준 사람. 수잔 아줌마의 남편이다.
7. 오닉스 후작저
- 오닉스 후작
체시어의 친부이며 체시어의 학대를 방임했다. 또한 체시어를 지하에 가두어 키우자고 했다. 그러나 자신의 핏줄이라는 이유로, 알량한 자책에 체시어를 죽이지는 못했다.
- 조나단 오닉스
오닉스 후작의 아들. 체시어에게는 배다른 형이다. 사생아인 체시어를 굉장히 싫어한다. 오닉스 후작 몰래 체시어를 개처럼 끌고 나가 제도 한복판에 버려둔적이 있다.[6]
8. 기타
- 에리카 발레린
몽글몽글한 밀빛 머리카락에 나뭇잎처럼 싱그러운 녹색 눈동자. 레온과 테오와 동갑이다. 어릴적부터 레온 앙트라세를 짝사랑했다.[7] 레온이 왕거미를 잡아와 놀린적이 있다.
[1] 에녹과 똑 닮은 외모라고.[2] 역사적으로 황가의 핏줄에서만 나타난 계급이지만, 신의 장난인지 귀족의 딸에게서 나타났다.[3] 실상은 전생에 대학원생이었다.[4] 단장인 에녹이 탈영하며 그동안 임시로 단장직을 맡고 있었다.[5] 그 과정에서 가히 찐친의 케미를 보여준다.[6] 덕분에 체시어와 리리스, 에녹의 첫만남이 있었다.[7] 취향이 나쁜 남자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