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방어/보호 4/2에 기본 내구 16. 중형방패 취급을 받으며 자동방어를 근접,원거리,마법 5~15 까지 개조 가능하고 방어를 극대화 하여 개조를 하게 되면[1] 방어 11 보호4 자동방어 5%라는 드래곤 실드보다 우월한 성능을 가지게 된다.[2] 또한 버넘 플레이트 세트에 붙어있던 돌진강화 옵션이 기본적으로 10이나 붙어있는데 강화,감소 옵션이 10부터 적용되는걸 감안하면 파격적인 성능이다.
외형 또한 상당히 멋있어서 룩딸템으로도 각광받고 있지만 블랙스미스 1회 공정,마감시 G14 클리어 보상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대본이 들어가는데 1회 최대 완성률이 28% 정도고 마감시 공정까지 예상한다면 대략 대본이 5~6개 이상 필요하게 된다. 부캐까지 돌린다 쳐도 상당한 시간이 걸려서 초창기 대본의 가격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게 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좋은 방패지만 밸런스 대격변으로 스탠딩 방어 보정이 대형[3]이 아닌 중형방패 보정을 받기 때문에 자이언트들은 값싼 발레스 실드를 사용하는게 편한데다 시간이 지나자 인간은 한손 무기를 사용할 이유가 없어졌으며 엘프는 활과 마법이 메인인데다 자이언트는 최대 공격력 세공이 들어간 냄비를 착용하여 극딜을 노리기 시작해 차츰 입지를 잃기 시작했다.
지금은 다른 방패들과 마찬가지로 박한 취급을 받고 있어 시대착오적이지만 인간, 엘프가 극강의 방보 컨셉을 노린다거나 마도서가 없어 왼손이 비어있는 상황이 잦다면 한번쯤 들어봐도 괜찮은 장비다.
[1] 표면강화(방어2)-특수개조1,2,3(팅+5%)-장인개조(방어2 보호2)-보석개조1(방어2)-보석개조2(방어1)[2] 드래곤 실드는 풀 개조해도 아본의 방패보다 방어가 1낮다. 게다가 드래곤 실드는 도면구하기도 힘들고, 재료도 힘들다.[3] 일반적인 방패들 중 대형 방패 보정을 받는 방패는 발레스 실드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