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월드의 출신으로 냉혈하고 거친 성격이다. 밧도루에게 이용당하면서 코콧코를 비롯한 몬스터를 부하로 삼으면서 플러스터 사냥을 한다. 하지만 임무가 실패한 경우 몬스터를 쓸모가 없다고 해서 버린다. 그 증거가 바로 36화에서 비행선이 폭발할때 부하들을 내빼고 자신은 혼자 튀었다. 이들은 하니족과 드릴족들과 함께 전멸할 뻔했으나 페저드와 합체한 토마 덕분에 무사히 살아날 수 있어서 구출 이후에는 자기 갈 길을 간다. 이걸 본 비트마는 "자기 동료들을 내빼고 혼자만 튀다니! 이 녀석! 어떻게 생겨먹은 녀석이야!?" 하고 말한 것이 인상적으로 보아 그가 얼마나 냉혹한 성격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이렇게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방법 안가리고 도넘는 작중행적 덕분에 나중에는 코콧코에게 삼켜지지만 목숨은 건진 상태로 코콧코에게 완전히 노예 수준으로 부려먹히며 몸 속에서 도움을 요구하고 있다. 자업자득인 셈. 채찍을 무기로 한다. 10번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