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fba52><colcolor=#262626>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아르곤 Argon | |
| 본명 | Arakáno(Aracáno) / Argon 아라카노 / 아르곤 (부계명) |
| 성별 | 남성 |
| 종족 | 요정 (놀도르) |
| 신장 | 형제들 중 가장 큼 |
| 거주지 | 엘다마르(티리온) |
| 출생 | Y.T. 1362~1495 사이 |
| 가문/왕조 | House of Finwë 핀웨 가문 House of Fingolfin 핑골핀 가문 |
| 가족관계 | |
| 부모 | 핑골핀 (아버지) 아나이레 (어머니) |
| 형제자매 | 핑곤 (형) 투르곤 (형) 아레델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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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핑골핀의 막내아들이다.아르곤은 톨킨의 후기 문서에서 처음 등장했기 때문에, 실마릴리온에는 핑곤, 투르곤, 아레델의 세 자녀만 나온다. 핑골핀의 모계명 아라카노(Arakáno)를 부계명으로 물려받은 아들로, 아라카노를 신다린으로 바꾸면 아르곤이 된다. 다만 생전에는 아르곤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었는데, 아르곤이라는 이름은 그의 사후에 번역된 것이기 때문이다. 사납고 격렬한 성격을 지녔으며, 그의 형제 가운데 가장 키가 커서, 키가 크기로 유명한 투르곤보다도 키가 컸다는 언급이 있다.
핑골핀과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헬카락세를 건너 가운데땅에 도착했을 때 오르크들의 급습으로 인해 람모스 전투가 벌어졌을 때, 아르곤은 용감하게 돌진해 전세를 요정들에게 유리하게 바꾼 뒤 전사했다.
2. 이름
그의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어머니인 아나이레가 상위문서에만 설정이 등장하기에 페아노르의 자손들과 달리 모계명 설정이 없다. 심지어 실마릴리온 부록 가계도에서조차 어머니는 빠져있다.3. 여담
아르곤은 처음에는 알콸론데의 전투에서 전사한다는 설정이었다가 헬카락세에서 죽는 것으로 바뀌었고, 그 다음에 벨레리안드의 람모스 전투에서 죽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러나 저러나 일찍 죽었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부] 부계명[Q] 퀘냐[S] 신다린[4] Noble(고귀한). Noble/High/Royal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RĀ/ARA에서 파생된 접두사이다.[5] Chieftain/Commander(족장/지휘관). 'Lead/Command(이끌다/지휘하다)'라는 뜻의 원시 요정어 어근 KAN에서 파생됐다.[6] Noble(고귀한). noble/high/royal(고귀한/높은/왕족의)'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RĀ/ARA, 또는 'good/excellent/noble(좋은/훌륭한/고귀한)'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ARAN에서 파생된 단어 aran에서 비롯된 접두사이다.[7] Lord/Prince(군주/대공). 'Lead/Command(이끌다/지휘하다)'라는 뜻의 원시 요정어 어근 KAN에서 파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