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drian Vandenberg
1954년 1월 31일 네덜란드 헤이그 출생. 화이트스네이크의 멤버로 가장 잘 알려져있다.
Teaser라는 네덜란드의 언더그라운드 밴드로 활동하다 1981년부터 본인의 이름을 딴 'Vandenberg'로 활동하여 3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이 시기의 아드리안 모습이 진가라고 할 수 있는데 밑에서 후술.
1987년 존 사이크스가 탈퇴한 화이트스네이크에 합류하여 비비안 캠벨과 함께 트윈 기타리스트로서 투어활동을 한다.[1]1989년 스티브 바이와 트윈 기타를 이뤄 'Slip Of The Tongue'앨범을 제작하고 또다시 투어.1994년 Manic Eden이라는 프로젝트밴드를 조직해 또하나의 명반을 만들어내고, 그 뒤로 워렌 디 마티니, 스티브 패리스 등과 파트너를 이뤄가며 화이트스네이크멤버로 1998년까지 계속 활동했다.
그이후에는 본래의 전공이었던 그림으로 돌아가 화가로 활동하다[2] 2013년 Vandenberg's Moonkings로 또 다시 레스폴을 들고 전격 락계에 돌아온다. 정규앨범 3장 발매.
존 사이크스에 가려진 또 한명의 레스폴귀공자.
레스폴과 마샬앰프, 와와페달에 의한 자연스러운 디스토션사운드가 특징. 펜타토닉스케일과 블루스를 바탕으로 솔로멜로디가 곡의 리듬을 충실하게 타고나오는게 이사람의 주무기.기본적으로 마이클 솅커와 흡사하게 왼손 운지-오른손 피크 피킹이라는 정직한 방식으로 연주를 전개한다. 잔재주따위 없이 코드에 맞는 음을 배치하여 솔로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비록 백사시절에는 시대도 화려하게 꾸미는걸 좋아하는 시대였고, 기타도 플로이드로즈의 슈퍼스트랫으로 바꾸고, 스티브 바이등의 영향을 받아 연주에 과도한 멋이 부려지긴 했지만.
2. 여담
반덴버그의 키는 무려 200cm이라고 한다.3. 디스코그라피
* Vandenberg
vandenberg(1982)
heading for a storm(1983)
alibi(1985)
2020(2020)
*Whitesnake
slip of the tongue(1989)
restless heart(1997)
* Vandenberg's Moonking
MKii(2017)
rugged and unplugged(2018)
[1] 아드리안이 가입하자마자 한 일은 Here I Go Again의 기타 솔로를 녹음하는거 였는데, 존 사이크스가 솔로 녹음을 남겨두고 탈퇴되어버렸기 때문.[2] http://www.vandenberg-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