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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アデル Adell | |
성별 | 남성 |
나이 | 17세 |
생일 | 3월 6일 |
신장 | 180cm |
체중 | 불명 |
성우 | 미도리카와 히카루 오스틴 리 매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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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왕 제논 에 의해 마족화되고 있는 마을사람들을 가운데 인간인 자신만이 악마화 하지 않은 것은 운명이라 여기며 마왕 제논을 물리치려는 혈기 왕성한 청년. 이를 위해 어머니의 힘을 빌어 제논을 소환하다 잘못 소환한 제논의 딸인 로자린드를 만나 함께 마왕 제논을 찾는다. 정의감이 넘치면서 자신의 약속에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하는 건실한 면이 일품. 또한 친부모가 아닌데도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을 위해 홀로 마왕과 싸우려는 올바른 성심도 가지고 있다.2. 작중 행적
처음엔 단지 가족들과 마을 주민들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싸우나 한 번도 친아버지를 보지 못 한 로자린드에게 동병상련을 느끼며 차차 개인적으로 허물없이 지내게 된다. 고운 정 미운 정 들면서 꽤 무르게 대하긴 해도 라하르와의 전투에서 돌변한 로자린드를 냉큼 싸닥션으로 정신차리게 해주는 등 마냥 무르지만은 않다. 한편으론 그녀의 아버지인 제논을 무찌르려는 다짐 또한 여전하기에 로자린드를 도와주려는 자신과 로자린드의 아버지를 해하려는 자신 사이에서 고민하기도.
결국 로자린드의 정체가 밝혀졌을 때 기죽지 않고 본심을 털어놓으면서 포옹과 함께 기습 키스로 사태를 해결한다. 이후 하나코의 편지와 디스가이가 3 미니 스토리 등을 볼 때 애써 내색만 안 하지 한 지붕 아래에서 알콩달콩 잘 사는 모양. 다만 직업을 구하기 힘든 모양인지 여러 DLC에서 직업을 구하기 위해 등장하거나 돈을 벌려고 노력하는 가장의 모습을 보인다.
작 중 직접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으나 사실 아델은 상황정황 상 인간이 아닌 악마다. 대표적으로 초마왕 바알을 쓰러뜨리면 아델의 칭호가 초마왕이 되는데 마왕은 마족만이 얻을 수 있는 칭호다. 아델이 순수 인간이라면 절대 얻을 수 없다.[1] 아델의 어머니에게 소환을 가르쳐 준 소환사가 바로 아델의 친 어머니이자 남편과 함께 제논을 막으러 갔다 실종된 악마이기 때문.[2]
중간보스급으로 등장하는 가면 남녀가 바로 그들이다. 결국 아델 손에 사망..했으나 아델은 모른다. 진실을 알고 있는 아델의 (양)부모님이 엔딩 이후 기억을 되찾으면서 말해주지 않았는지 이후 작품에 DLC에 등장할때도 자신이 인간이라고 어필한다.
내츄럴 본 싸움덕후로, 내색은 않지만 전투를 할 수 있게 되면 두근거리는 듯하다. 게다가 스토리를 보면 쓰지는 않지만 머리는 좋다.
PSP편 프레네일 DLC의 에피소드에서, 프레네일의 열렬한 팬이라고 하는게 밝혀졌다.
해당 시나리오 대사
훗날 5편 DLC에서도 아델 거점 대화를 하면 로잘린이 '그 좋아하는 프레네일씨가 저기 있으니 싸인이나 받던가'식으로 틱틱
게임 내적인 성능은 상당히 뛰어나다. 게임 캐릭터의 성격대로 거의 단일,좁은 범위에 초극딜만 바라보는 스펙. 비록 그전까진 찬밥 취급 당하던 주먹계열 이긴 하나 캐릭터 전용 스킬이 대부분 화속성이라 디스가이아 2에서 새로 생긴 '공격특성'때문에 드래곤 족을 제외하면 [3] 데미지가 잘 박힌다. 사실 주먹계열이 이래저래 아델에겐 제일 좋긴 한데 검계열로 키워도 크게 문제는 없다.
다만 성능이 아닌 인기를 보자면 디스가이아 1이 기존의 마왕 클리셰를 비틀어 코믹하게 전개한 것이 흥행 요소였고, 이에 맞물려 개성이 넘쳤던 라하르에 비하면 이쪽은 왕도적인 캐릭터였던 터라, 라하르에 비하면 큰 인기는 없었다.
괴물들이 난립하는 니폰이치 작품 주인공들 중에서도 성능면에서 최강을 다투는 캐릭터. 데미지 딜은 고유기로, 복수 공격은 주먹계열 최고위 기술인 '마권 빅뱅'으로 해결 가능하다. 캐릭터 성장도 ATK에 집중되면서 명실상부한 주인공적인 성능을 맘껏 발휘. 디스가이아3에서도 이러한 특성은 변하지 않아 주력으로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시리즈 최신작인 5편에선 정점을 찍어 너클 특수기 혹은 고유기 공격시 2회 공격(!)이라는 사기적인 고유 마빌리티를 가지고 나온다. 게다가 마오의는 1턴간 공격력 200%증가에 이동력이 최대로 증가. 5에선 킬리아와 함께 최강자를 꼽을때 빠지지 않는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데빌 버스터라는 호칭에 걸맞게 눈에 보이는 악마를 모조리 주먹으로 패고 다니는 듯하다(...). 킬리아와 함께 '권'을 5편의 최강 무기의 반열에 올려둔 일등공신.[4]
이후 시리즈의 캐릭터 DLC에서도 항상 로잘린드와 페어로 등장하며, 이 둘을 구입하면 전용 러브러브 이벤트가 있는 등, 아예 이 둘을 연애 특화 캐릭터로 밀어주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7분 25초 이후.
디스가이아 D2에서는 DLC로 나오지만 3,4와 달리 로자린드와의 이벤트가 나오지 않는데 그 대신 의회에서 '주인공을 바꾸고싶어!'를 통과시키고 난 후 아델로 주인공을 바꾼뒤에 로자린드에게 말을 걸면 전용 대사가 나온다.염장질이 매우 강합니다.
이후 후속작인 5에서도 전용 대사는 계속되고 있다. 단 5에선 같은 DLC의 캐릭터끼린 모두 전용대사가 있기는 하지만 역시 애정행각은 이 둘이 유일하다(...)[5]
3. 기타
RPG에서도 1부 2부 모두 비중있게 나오며 당연하게도 로자린드와의 연애 얘기가 중심이다. 여기서도 삽질을 자주해서 로자린드와 다투지만 시리즈 대표 염장 커플답게 얼마 안가 바로 키스를 박고 화해한다.[1] 여기서 의문점이 하나 생기는데 바로 악마는 모두 귀가 뾰족하단 것. 아델의 일러스트를 보면 머리카락이 귀를 덮어 보이지 않는다만 정말 저 나이 되도록 거울로 자신의 귀 한 번 보지 않았는 지 의심이 든다. 아델의 가족들이 일부러 아델의 머리를 기르게 하거나 거울을 못 보게 하는 등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을 수도 있으나 적어도 본편에선 그런 묘사가 없었다. 다만 은근슬쩍 아델이 악마 아니냐가 묻거나 하는 식으로 "얘 사실은 악마에요"라고 보여주기는 한다. 어쩌면 설정 오류일 지도.아니면 사실 인간처럼 귀가 둥근 변종이라든가, 주변 사람들이 그냥 신기하게도 귀가 뾰족한 아이일세 하고 넘어갔을지도.[2] 허나 아델의 친부모는 제논에게 패해 오히려 제논에게 세뇌당하고 만다. 마지막에는 아델과 싸워 패한후에 만족스런 표정으로 승천. 허나 끝까지 아델은 그들이 자신의 부모라는 것을 몰랐다.[3] 화염계 공격 무시. 이건 무기 공통 스킬로 커버하면 된다.[4] 작중 최강급의 마오의를 구사하고있지만 거점대사는 " 마오의? 난 인간이니까 그런건 못써 " 라며 쓰고있는건 일종의 필살기라고 주장한다[5] 이것도 성에 안찼는지 속쓰리게도 고유마빌리티는 둘이 같이다닐때 발동하는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