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나오는 대륙 중 하나.첫 등장은 에이스 컴뱃 5의 미션 13 DEMONS OF RAZGRIZ에서 유크토바니아의 신팍시급 잠수 항공모함 2번함 림팍시 및 호위 잠수함 함대가 주둔한 곳으로 "라즈그리즈 해협"이 잠시 등장한 것이며, 극중극 전설 속 "라즈그리즈의 악마"가 태어난 장소로서 언급된 것이다.
본격적인 배경이 된 게임은 에이스 컴뱃 6이다. 해당 대륙 내에 있는 국가는 서쪽부터 노르덴나빅 왕국, 에메리아, 에스토바키아 순으로 총 3국.
에이스 컴뱃 6 전까진 그저 설정상에만 등장하는 대륙이었으나 에이스 컴뱃 6 이후 비극의 현장이 되어버렸다.
1.1. 아니아 공화국 설정
에이스 컴뱃 6 이전까지는 아니아 대륙 자체가 '아니아 공화국'이라는 하나의 국가였다는 폐기된 설정이 존재한다. 일종의 작품의 스토리 포화를 상징하는 설정구멍으로 볼 수 있지만, 6편에서 세 국가를 아니아 공화국으로 통합하려는 시도가 진행되었고, 아니아 공화국 준비기구까지 준비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꽤 적극적이기까지 했으나, 율리시즈 운석 낙하 및 에스토바키아 내전 발발 때문에 심각해진 정세로 결국 중단되었다라는 설정을 추가함으로서 매우고 있다. #일단 기존 설정에서는 아니아 공화국이라 불렸으며 에루지아 공화국과 군사동맹을 맺지는 않았지만 유크토바니아와 함께 비공식적으로 군사원조를 했다고 한다. 그 뒤 ISAF에 의해 에루지아 공화국이 제1차 대륙 전쟁에서 패한 후, 주전파 에루지아 공군 장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무장단체인 '자유 에루지아'에게도 슬쩍 지원을 함으로써 이들이 IUN에 의해 통제받고 있었던 구 에루지아의 군수공장을 습격할 만큼의 군사세력을 불리고, 이때 노획한 무기로 ISAF가 다시 오퍼레이션 카티나 작전을 입안하여 소탕 작전을 벌여야 할 정도로 큰 무장단체가 되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 아무래도 아니아 공화국 자체가 규모가 큰 에스토바키아나 다름없었다는 설정이었는 듯하다. 현재 이러한 설정은 에스토바키아 측이 물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