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아스칼리엔테스

멕시코의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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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도시
아구아스칼리엔테스 Aguascalien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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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구아스칼리엔테스주
면적		5,616km²
인구		1,425,607명^(2021년)

1. 개요2. 역사3. 경제4. 문화

4.1. 스포츠

5. 관광

1. 개요

멕시코 아구아스칼리엔테스주의 주도로 이 도시는 식민지 시대 초기에 스페인에 의해 전략적 군사 요충지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농업, 철도,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2. 역사

1575년 10월 22일, 스페인 총독 마르틴 엔리케 데 알마사는 아구아스칼리엔테스 요새를 세워 사카테카스와 멕시코시티 간의 무역로를 보호하도록 했다. 도시 이름인 Aguascalientes는 뜨거운 물들이라는 의미로 이 일대에 많았던 온천에서 유래되었다. 인근 사카테카스의 은광 개발로 인해 교역이 활발해졌으며, 아구아스칼리엔테스는 은 운송로의 중간 지점으로서 상업적 중요성을 얻게 되었다. 스페인 정부는 지역의 전략적 가치를 인식하고 교회, 광장, 행정기관 등을 설립하며 도시의 기반을 다졌다. 1810년 시작된 멕시코 독립 전쟁 기간 동안 아구아스칼리엔테스는 비교적 큰 전투의 피해를 입지는 않았으나, 지역 엘리트들 사이에서 정치적 논쟁이 활발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아구아스칼리엔테스는 정치적 안정과 농업 기반 경제의 확장으로 점진적 성장을 이어갔다.

1884년, 멕시코 국영 철도의 건설로 인해 도시의 전략적 중요성이 크게 증가했다. 철도 정비 및 조립 공장이 설립되며 산업과 노동자 계급이 도시 내에서 성장하였다. 아구아스칼리엔테스는 혁명기 동안 비교적 안정된 지역 중 하나였지만, 1914년 아구아스칼리엔테스 협의회가 이 도시에서 개최되어 중요한 정치적 전환점을 맞았다. 이 회의에서는 판초 비야, 에밀리아노 사파타, 베누스티아노 카란사 등 주요 혁명 지도자들이 혁명 이후 국가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20세기 후반부터 일본 및 유럽계 제조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해지며, 아구아스칼리엔테스는 자동차, 전자, 기계 부품 생산 중심지로 변모하였다. 특히 닛산은 아구아스칼리엔테스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여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

3. 경제

아구아스칼리엔테스는 한때 멕시코 최대 포도 및 와인 생산지였다. 하지만 스페인 왕족이 포도와 와인 생산을 자국 내에서만 제한하기를 원하면서 이러한 전통은 점차 사라졌다. 철도 운송이 발달했으며 이는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몬테레이 등 인구가 가장 많은 세 지역의 중간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4. 문화

4.1. 스포츠

프로축구팀: 리가 MX 소속의 클루브 네카사의 연고지이다.

프로농구팀: 멕시코 프로농구 리그 소속의 판테라스 데 아과스칼리엔테스(Panteras de Aguascalientes)의 연고지이다.

프로야구팀: 멕시칸 리그 소속의 리엘레로스 데 아과스칼리엔테스의 연고지이다. 리엘레로스(Rieleros)는 철도 노동자를 말하며, 실제로 멕시코 철도국 노동자들을 주축으로 창단되었다.

5. 관광

성모승천대성당 (Catedral Basílica de Nuestra Señora de la Asunción) : 1738년 만들어진 바로크 양식의 성당으로 채석장 기둥과 격자로 이루어진 중앙 홀과 측면 출입구, 그리고 북쪽 기둥 위에 해시계가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반란 박물관 (Museo de la Insurgencia) : 이 박물관은 멕시코 독립을 기념하며 만든 것으로 이곳은 미겔 이달고가 반란군 장군으로서 다른 반란군 지휘관들에 의해 강등된 곳이다.

아구아스칼리엔테스

1. 개요

2. 역사

3. 경제

4. 문화

4.1. 스포츠

5.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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