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울트라맨 블레이자/괴수 & 우주인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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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장 : 50m 체중 : 20,000t 출신지 : 해저 무기 : 입에서 분사하는 고압수의 워터 커터, 머리부의 돌기, 돌기에서 방출하는 펄스 전격 게도스 펄스 윕, 꼬리 약점 : 등의 배열구 |
울트라맨 블레이자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 17화.
바다의 마물 게도스로 불리며 어부들이 두려워하던 심해괴수. 에도시대 중기의 전기에도 출현 기록이 기록되어 있으며 당시의 기록에 의하면 근해의 물고기를 주식으로 삼지만 먹이가 부족하다면 지상에 상륙해 거리의 음식들도 먹었다고 전해져 온다. 주 무기는 입에서 분사하는 고압수의 워터 커터와 제등과 같은 발광기를 가진 머리부의 유인 돌기가 있으며 돌기를 촉수처럼 늘려 펄스 전격을 방출할 수 있다. 또한, 돌기를 어두운 바다에서 빛내 먹이를 끌어들이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손과 얼굴 옆부분에는 가시가 붙어 있는 지느러미와 있으며 신체의 양 측면에는 물고기의 측선과 비슷한 기관이 달려있다. 이 기관은 물고기가 물의 흐름 속도와 방향을 감지하는 기관과 동일한 작용을 하며 시속 80노트[1]의 속도를 낼수도 있어서 고래나 청새치가 헤엄치는 속도를 훨씬 웃돈다.
게도스의 발열구 |
등에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열을 분출하는 배열 조절 기관인 배열구가 있으며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 딱딱한 비늘로 덮인 게도스의 유일한 약점이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블레이자
그러나 지상에서 에미와 안리가 쏜 전자소총에 펄스 공격이 멈추고 블레이자에 의해 돌기가 끊어지고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소환하는 블레이자를 피해 바닷속으로 도주하지만 블레이자가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길게 늘려 낚싯대처럼 생긴 루어 블레이드를 만들어 던지고 이것을 입으로 물어 끌려가기 시작한다. 필사적으로 움직이며 저항하지만 결국 낚여버려 공중에서 스파이럴 버레이드에 몸 전체가 관통당해 잘익은 생선구이마냥 바삭하게 구워져 폭사한다.
17화 - 우주사무라이 잔길이 게도스의 혼을 성불시키기 위해 괴수의 혼을 불러내는 돌로 잠시 유령 상태로 부활해 항구 근처 바다를 유유히 돌아다니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묘사는 없지만, 성불된 것으로 추정된다.
2.2. 울트라맨 아크
17화에 망령 상태로 등장. 갑충괴수 타가누라와 함께 나타난다.3. 기타
- 2화의 방영에 맞춰 소프비가 발매되었고 극중에서 블레이자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했던 길게 늘어지는 머리부의 돌기를 재현할 수 있다.
- 게도스를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2화의 어부 중 한명으로 등장했다.
[1] 대략 시속 148km 정도의 속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