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 리메이크 |
心山拳老師
1. 개요
라이브 어 라이브 쿵후편의 주인공. 리메이크판 성우는 이시마루 히로야[1][2] / 치앙 우(Qiang Wu).2. 상세
심산권의 유일한 전승자이지만, 고령으로 인해 슬슬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3], 자신의 심산권을 계승할 제자를 찾아 오랜만에 산에서 내려온다. 마을사람들의 반응으로 보건데 많은 존경을 받는 듯.겉보기에는 평범한 노인에 지나지 않지만, 내면에는 뜨거운 투지와 막강한 권법을 숨기고 있다. 레벨업은 하지 않으나 처음부터 레벨 10이라는 사기적인 스펙으로 죽림과 의파문단을 쓸고 다닌다. 체력, 힘, 민첩 스탯은 딸리지만 지능이 65로 매우 높아 노호의 권을 이용한 화력이 높고, 숨은 스탯이 높아 측면&후방 추가 데미지 보정치가 0에다 손기술 이외의 물리공격 반감이라는 사기적인 방어능력을 지녔다. 묘사상으로도 범인의 눈에는 잔상만 보일 정도로 빠른 레이에게 습격당했을 때에도 전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스스로도 불량배들의 뒤로 순식간에 돌아가는 탈인간급 속도를 보여준다. 그것도 노쇠한 때에, 중요한 건 마음이다라는 말을 하면서.[4]
마음을 중요시하는 심산권이라 그런지 초반 주력기이자 유일한 범위기인 노호의 무와 궁극오의 선아연산권은 지성 의존 기술이다. 대부분의 심산권 기술들은 반격기이기도 하다. 다만 노사는 시범만 보일 뿐 실제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전투 내에선 오의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레이 쿠고, 사모 핫카, 윤 죠우의 3명의 제자를 영입해 그들에게 수련을 가르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노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의파문단이 쳐들어와 제자 둘을 죽여버리고, 이에 분노한 노사는 살아남은 제자[5]에게 심산권 오의 선아연산권을 보여준 후에 제자 몰래 혼자서 의파문단에 쳐들어간다.
[nicovideo(/sm30275)] |
3. 스테이터스
※ 괄호 안은 성장률초기 레벨 | HP | 힘 | 속도 | 체력 | 지능 | 면역 | 내성 | |
10 | 160(0) | 14(0) | 12(0) | 12(0) | 65(0) | - | 손, 발, 돌진기, 베기, 둔기, 원거리, 후면 |
4. 사용 기술
습득 레벨 | 이름 | 특성 | 차지 시간 | 위력 | 사거리 | 범위 | 비고 | |
초기 습득 | 용호양파완 (竜虎両破腕) | 손 | 0 | 20 | 종, 횡 1매스 | 1 | 체력 비례(50%) 적 전 능력 저하 손 봉인 손 기술 반격 자신의 힘-상대의 체력으로 상태 이상 발동률 결정 | |
초기 습득 | 백리도일보각 (百里道一歩脚) | 발 | 0 | 28 | 대각선 1매스 | 1 | 체력 비례(50%) 마비 발 기술 반격 자신의 지능-상대의 힘으로 상태 이상 발동률 결정 | |
초기 습득 | 사자의 손 (獅子の手) | 돌진기 | 0 | 32 | 대각선 1매스 | 1 | 힘 비례(100%) 적을 밀어낸다 돌진기 반격 | |
초기 습득 | 산원권 (山猿拳) | 베기 | 0 | 16 | 주위 1매스 | 1 | 속도 비례(50%) 사용 후 후퇴한다 | |
초기 습득 | 호율서각 (シマリス脚) | 둔기 | 0 | 12 | 종, 횡, 대각선 2매스 | 1 | 속도 비례(100%) 마비 둔기 반격 자신의 속도-상대의 지능으로 상태 이상 발동률 결정 | |
초기 습득 | 노호의 춤 (老狐の舞) | 관절기 | 0 | 16 | 자신 중심 | 3×3 | 지능 비례(100%) 손 봉인 발 봉인 관절기 반격 자신의 지능-상대의 지능으로 상태 이상 발동률 결정 | |
초기 습득 | 불사지사 (不射の射) | 원거리 | 0 | 44×4 | 종, 횡, 대각선 1~∞매스 | 1 | 지능 비례(50%) 반격 전용 원거리 반격 |
5. 여담
- 수련 중에 제자에게 패하는 경우에는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지만, 처음 제자로 들이는 장면이나 제자들 실력테스트 대련에서 패하면 어이가 없게도 노사가 죽어서 게임 오버된다.
존속살해고의가 아니더라도 수련버그를 피하기 위해 제자들 레벨을 미리 8정도까지 올려버리면 성장폭이 준수한 제자들[6]과는 달리 노사는 성장하지 않는데다 레벨에 비해 HP나 지력을 제외한 능력이 딸리게 되어 일어날 수 있다. 이럴 땐 제자들 장비를 싹다 해제하고 손 봐 주자.
- 레이와 죽림에서 만날 때에는 거절하기 전까지 만날 때마다 삥을 뜯기는데다가 윤에게 소매치기를 당하고도 사모 같은 대식가가 오랫동안 취식한 대금을 지불해 줄 수 있다거나 해서 사실 엄청난 부자라느니, 꼬박꼬박 연금을 받는다느니 하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이건 라이브 어 라이브가 돈 개념이 없는 다소 독특한 RPG여서긴 하지만, 아무튼 순식간에 젊은 입 3개가 늘어난 데다가 특히 사모 같은 대식가까지 데리고 있으면서도 문제없이 수련시키면서 오랫동안 기른 걸 보면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이상하진 않다. 묘사 상으론 일을 안 하고 수련만 하는데다 특별히 농사를 짓지도 않는 것 같은데도 마을에 가끔 내려갈 정도이니 한 번에 엄청난 식료품을 사서 비축해 두는 것 같은데...
- 최종편 전까지 진행하는 시나리오 주인공 중 유일하게 사망하는 인물이다. 전승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최종편은 생존한 제자가 본명에 관계없이 심산권사범이라는 명칭으로 활약.
[1] 성룡의 일본어판 더빙 전담 성우.[2] 근미래편의 주인공을 맡은 아카바네 켄지와 둘 다 카부토 코우지를 맡았었다.[3] 수련 중 커다란 바위를 정권으로 가격했으나 파괴하지 못하자 예전 같지 않음을 절감한다. 한창 때는 말 그대로 철권이었나 보다.[4] 여기서의 '마음이지!(心じゃよッ!)' 는 아키라의 '그렇지? 마츠!'나 중세편의 '저 세상에서 끝없이 내게 사죄해라! 올스테드!' 등과 함께 니코동에서 대표적인 탄막대사로, 해당장면에선 보통 코멘트로 화면이 도배된다. 또한 마음 대신 별 엉뚱한 것들도 다 들어가서 패러디된다. 제작진도 이런 인기를 아는지 리메이크 트레일러에서 저 대사들은 전부 등장한다.[5] 3명 중에서 가장 수련을 많이 시킨 제자가 살아남는다. 같은 횟수로 수련을 시켰을 경우에는 사모→레이→윤의 순으로 생존자가 결정된다.[6] 특히나 전 스탯이 미친듯이 치솟는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