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4 18:50:57

실성한 고행자

파일:실성한 고행자.jpg
실성한 고행자
영문명 Maddened Ascetic
보스 정보
등장지역 헥겜
아이템 원석
고행자의 채찍
꿀덩이[1]
제물 뼈 조각 66개(1회차 기준)

1. 개요2. 공략
2.1. 실성

1. 개요

"저는 고통 덕분에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파스칼 웨이저의 첫 번째 보스. 헥겜을 홀로 지키고 있는 고행자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헥겜의 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조우할 수 있다. 컷신에서 자신의 등에 채찍질을 하고 전투에 돌입했을 때 나오는 상술한 대사를 보아, 고통으로 센드럴의 침식을 억누르고 있던 것으로 보이나, 글렌의 말에 따르면 이미 감염자가 되었는데 본인이 자각을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2. 공략

덩치가 거대하긴 해도 기본적으로 인간형 보스인지라 상당히 날렵하다, 갑자기 미친 속도로 달려 들어서 채찍을 휘두르는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회피해주고 혹시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채찍으로 땅을 쳐서 돌 파편을 날리는 공격을 하기도 하니 파편이 날아오는 것도 신경쓰면서 상대하면 쉽다. 이후 만나게 될 보스들 중 하나의 캐릭터로만 상대해야 하는 몇 안되는 보스지만 그래도 첫 번째 관문답게 어렵지는 않다. 날렵하기 해도 단순한 패턴들이기 때문에 한 두 대 맞다보면 패턴의 규칙성이 눈에 보여서 딜 타이밍을 잡기 쉽다. 다만 상술했듯 날렵한 만큼 공속도 받쳐주기 때문에 딜 타임 생겼다고 욕심을 많이 내면 먼지나게 두들겨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2.1. 실성

파일:고행자 실성.gif
"나는! 헥겜의! 수호자다!"
"널 제물로 삼아 주마!"
실성 상태에 돌입 시 눈에서 붉은 안광을 내뿜으며 폭주한다. 이 때 패턴이 몇 개 추가되고 일부 패턴이 강화되는데, 우선 위로 크게 도약해서 플레이어를 향해 내려찍기를 시전하는데 이 때 너무 서둘러서 회피를 누르면 공격을 그대로 직격당하기 때문에 도약하는 걸 보고 내려찍을 타이밍에 칼같이 회피해줘야 한다. 또한 공격중 갑자기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이 때 잠시 기를 모으고 주변에서 폭발 시키는 패턴을 사용한다. 이 패턴의 경우는 기를 모으는 동안 멀리 떨어지면 맞을 걱정이 없다.

갑자기 패턴이 추가되고 공격이 더 격해져서 당황할 수 있는데, 잘 보면 대미지는 올라갔지만 패턴 하나 하나의 동작이 더 커진데다 추가된 패턴들도 준비동작이 큰 것들 투성이라서 조금만 침착하게 대응하면 실성 상태에서의 보스전이 그 전보다 오히려 쉽다.

실성 상태 이전 처럼 딜 타이밍이 생길 때 마다 한 두대씩만 톡톡 치면서 피를 빼면 된다.

보스를 클리어 하면 고행자가 바닥에 쓰러지더니 갑자기 고행자의 두건이 몸에서 분리되어 도망치다가 갑툭튀한 노우드에게 확인사살 당한다.
[1] 실성 상태에서 격파시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