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판타지 소설 브레이커즈(소설)에 등장하는 다크엘프.1.1. 상세
펠리시아 둠블레이드의 쌍둥이오빠이자 다크엘프의 여왕 실비아 둠블레이드의 장남이다. 반짝이는 은발에 건강한 갈색 피부를 가진 미남 다크엘프로 중증의 중2병 탓인지 아니면 블랙 프레임 드래곤 호[1]의 선장인 걸 자랑스러워 하는 건지 검푸른 선장복과 예장을 하고 있다. 입만 열지 않으면 절세미남이나 상기한 대로 중2병에 단단히 걸려 있어서 안대를 하고 있고(이건 중2병 탓만은 아니다. 후술), 행동 하나하나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멋에 가득차 있어서 행동하는 자신은 부끄럽지 않지만 주변인물들은 그의 행동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있다. 중2병 외에도 중증의 시스콘으로 펠리시아 분이 모자란다는 둥 펠리시아를 싸고 도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녀에게 휘둘리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하지만 성적인 요소는 하나도 없이 여동생으로서 끔찍히 여기는 모습을 보면 다른 작품의 누군가를 떠올리게 해주기도. 작중에서도 크리스 문라이트가 케이틀린 문라이트 대하듯 하지만 정도가 훨씬 더 심하다는 묘사가 있을 정도.
1.2. 능력
다크 엘프 최강의 검사로 오러 블레이드를 능숙하게 다루어 잡기 까다로운 칼투스[2]를 반나절만에 한 타스를 잡아버리는 마계에서도 손꼽히는 전사이다. 그외에도 다크엘프답게 마력과 정령술에도 일가견이 있긴 한데, 배우질 않았다. 그 이유는...다크엘프 왕가의 장남답게 요정왕으로부터 내려오는 요정안의 소유주이기 때문이다. 중2병탓에 안대를 차고 다닌게 아니었다.[3] 거의 무한의 마력을 발산해대는 요정안의 소유주로 제어만 가능하다면 엄청난 마법사로도 활동이 가능하나 요정안은 초대요정왕만이 제어가 가능했고, 이후로는 제어불능으로 폭주해 자멸하기 때문에 마법에 접근하지 못 하게 한 것. 그 덕인지 마법사나 정령술사가 많이 나오는 다크 엘프들 중 검술만 익혀서 최강의 검사가 된 걸지도. 후술한 사건덕에 요정안을 부분적으로나마 제어를 할 수 있게 되어 마법도 배우게 되었다.[4]
1.3. 작중 행적
하지만 완전한 기근의 기사가 된 제라드 문라이트에게는 상대가 되질 못 했고, 그의 공격에 중상을 입은 후 펠리시아도 죽기 직전까지 몰리자, 자폭할 각오를 하고 봉인을 풀어버리게 된다. 제라드를 무한한 마력으로 몰아붙이나 마법을 배운 적이 없었기에 비효율적인 공격이었는데다 초반에 입은 중상덕에 패하기 일보직전이었으나 슈트라 이그너스가 다크엘프의 눈물을 통한 위기를 알게 되어 전속력으로 날아와서[5] 개입, 제라드를 완전히 해치워서 한숨돌리나 했으나, 요정안을 제어하지 못 한 관계로 인한 폭주에 이은 마력고갈로 죽음에 이르게 된다.[6]
이런 실반을 살리기 위해 슈트라는 그를 자신의 기사로 만들려고 했으나, 실반은 자신은 펠리시아의 기사가 된다는 기아스 덕에 죽는데도 거부했다. 펠리시아가 자신도 기사가 되는데에 동의해서 겨우 슈트라에게 정복당했고, 요정안도 정복해서 부분적으로나마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런 실반을 살리기 위해 슈트라는 그를 자신의 기사로 만들려고 했으나, 실반은 자신은 펠리시아의 기사가 된다는 기아스 덕에 죽는데도 거부했다. 펠리시아가 자신도 기사가 되는데에 동의해서 겨우 슈트라에게 정복당했고, 요정안도 정복해서 부분적으로나마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1.4. 인간관계
[1] 다크엘프족의 비보로 왕가의 장남들에게 이어져 내려오는 비공정으로 원래 이름은 블랙 노아이다. 현재 이름은 실반이 지은 걸로 이름의 유래는 아무래도 黑炎龍일 듯.[2] 온몸이 금속으로 되어 있는 야수로 신성력과 냉기에만 약점이 있고 그 외에는 입속을 공격하는 방법 밖에 없는 까다로운 괴물[3] 자신의 안대를 풀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고 공공연히 이야기 하고 다니지만 사람들은 다들 중2병적 발언이라고 무시하고 있다.(순진한 케이틀린만 믿어줬다.) 그러길래 평소행실이 중요한 거다.[4] 그렇게 되면서 진정한 마법검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하고 다녀서 주변인물들을 부끄럽게 하고 있다. 주인공도 카락한테 마법전사가 되겠다는 말을 했다가 카락이 어디서 그런 소리하고 다니지 말라고 충고했는데, 그 때는 카락이 왜 그런소릴 했는지 이해를 못 하다가 실반이 저러는 걸 보고 깨달았다.[5] 엘더드래곤의 아티팩트 하얀 수리를 타고 왔다.[6] 요정왕을 제외한 역대 요정안 소유자들이 모두 요정안을 사용했을시 일어난 현상이었다. 실반은 펠리시아를 살리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요정안을 쓴거다. 이렇게 쓰고 죽어가면서도 펠리시아가 살았다는데에 실반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