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9 07:14:41

실린카

파일:실린카랑그.png
랑그릿사 모바일

1. 개요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일루시아와 함께 뽑기 이벤트를 통해 출시된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2. 특징

크림조니아인으로 레인폴스의 사촌남매이며 원작에 없던 신관. 사실상 스토리 2부를 시작하게 된 주요인물로, 레인폴스[1]와 함께 지상으로 내려와 크림조니아 군단을 지휘한다. 하지만 진짜 레인폴스가 등장하고 침략한 레인폴스의 정체가 드러난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가 크림조의 왕이 된 레인폴스의 함선을 공격[2]하나, 결국 레인폴스의 손에 죽게 되면서 그녀의 복수극은 끝이 나게 된다.

어떤 면에선 메리수에 가까울 깡패 속성이 있는데….알하자드, 파사의 검, 페이리아의 핵심 개발자
갓 만들어낸 알하자드의 힘으로 거의 단독[3]으로 카오스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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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는 지상인들이 일으킨 반란군을 진압하던 도중에 사망했다. 내전의 불길 속에게 실린카는 갑자기 카오스에 빙의가 되었고, 그녀가 만든 행성 무기 페이리아로 인해 크림조가 파멸 직전에 놓인 순간 레인폴스가 죽기를 각오로 한 공격에 카오스는 사망하게 됐지만 그녀 역시 어둠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3. 성능

프로필
등급 SSR
초기 병과 / 직업 보병/파이터
소속 세력 파일:유성직격.png파일:초월영역.png
출연작 랑그릿사 모바일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파이터
1차 전직 어밴져 소드맨
2차 전직 파멸의 날개 검성
고유기술
파일:고결한_영생.png 고결한 영생
★★★☆☆☆ 행동종료시 주위 2칸 범위 내에 아군이 없을 경우 주는 피해 +10%, 받는 피해 -10%, 1턴 지속.
[휴면상태]가 아닐 경우 사망 시 생명 90% 회복 후
[휴면상태]:'행동불가','효과 종료시 생명 20% 회복',3턴 지속.
(이 효과는 면역 및 제거불가, 전장마다 최대 1회 발동).
★★★★☆☆ 행동종료시 주위 2칸 범위 내에 아군이 없을 경우 주는 피해 +13%, 받는 피해 -13%, 1턴 지속.
[휴면상태]가 아닐 경우 사망 시 생명 90% 회복 후
[휴면상태]:'행동불가','효과 종료시 생명 30% 회복',2턴 지속.
(이 효과는 면역 및 제거불가, 전장마다 최대 1회 발동).
★★★★★☆ 행동종료시 주위 2칸 범위 내에 아군이 없을 경우 주는 피해 +16%, 받는 피해 -16%, 1턴 지속.
[휴면상태]가 아닐 경우 사망 시 생명 90% 회복 후
[휴면상태]:'행동불가','효과 종료시 생명 40% 회복',2턴 지속.
(이 효과는 면역 및 제거불가, 전장마다 최대 1회 발동).
★★★★★★ 행동종료시 주위 2칸 범위 내에 아군이 없을 경우 주는 피해 +20%, 받는피해 -20%, 1턴 지속.
[휴면상태]가 아닐 경우 사망 시 생명 90% 회복 후
[휴면상태]:'행동불가','효과 종료시 생명 50% 회복',1턴 지속.
(이 효과는 면역 및 제거불가, 전장마다 최대 1회 발동).

고유패시브로 주위에 아군이 없으면 강해지며, 죽을 시 휴면상태에 들어가 일정 턴이 지나면 부활하는 효과를 가졌다. 성급이 오를수록 휴면상태의 지속 턴 수가 감소되며, 회복량도 증가해서 6성이 강요된다.

전직으로는 궁병이랑 보병이 있다. 주로 공격력이 높은 보병 폼을 쓴다.

스킬 성능으로 보면 젤다, 오메가처럼 영웅을 자르는데 최적화된 영웅이다. 이동기랑 단일기를 이용해 호위 무시+영웅 직접 공격으로 영웅을 처치하고 빠지는 암살자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각성기는 상대 방어 무시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동기랑 연계하여 탱커를 자르는 용도로 사용된다. 영웅의 체력이 0이 되면 병사들의 체력도 자동으로 0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능이다. 그래서 처음 나올 당시 역대급 메타 체인저니, 사기 아니니 온갖 설레발들이 나왔지만 적이 X자대형으로 뭉치면 쉽게 무력화 된다는 것이 밝혀지고 난 뒤 위상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어쨋든 상대에게 X자 배치를 강요하면서, 텔포로 거의 100% 상대 영웅을 하나정도는 따 버리면서 본인은 부활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상대하기는 매우 까다롭다. X자 배치로 쉽게 무력화 된다는것 역시 만에 하나라도 쥬그라, 아레스와 같은 타 영웅을 함께 풀어줬을 경우 의미없는 이야기가 된다. 특히 쥬그라와 함께 풀어줬다? X자 배치로 플라잉 쥬그라가 날아오기 딱 좋은 지점을 스스로 만들어 주느냐, 혹은 실린카에게 내 영웅 하나를 헌납하느냐의 이지선다가 강요되는점을 주의할 것. 여기에 전용장비 추가로 자버프의 지속시간이 늘어난 이후 조커 픽으로 상당히 좋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아무래도 정석적인 사용보다는 트릭키한 사용이 전제되어야 하는 캐릭터고 다소 조건이 복잡하기 때문에 숙달하기 다소 까다로운 점은 감안할 것. 상대가 제대로 몰라서 어버버하고 당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용하는 본인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사용시 대표적인 웃음벨 영웅으로 전락한다.

율정의 길 중앙 효과는 파몽 사용으로 전투 진입 시 적을 격파하지 못할 경우 해당 스킬의 쿨타임을 3 감소한다. 파몽은 상황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로 갈리는데, 처치하지 못하면 파몽 쿨타임이 초기화돼서 단점이 어느정도 보완되었다. 이제 파몽을 매턴마다 꽂아넣을 수 있다.

방어/공격 유대 개방 조건으로 각각 브렌다/레인폴스가 필요하다.

3.1. 세팅

  • 스킬
    • 점멸 + 파몽 + 각성기
  • 병사 - 화염 저격수, 얼굴 없는 자
    • 점멸의 패시브 효과 때문에 원거리 병사를 쓰는데 고정피해를 주는 화염 저격수나 치명타율을 높혀주는 얼굴 없는 자가 좋다. 지형에 영향을 받는 곳이 아니라면 죽음의 도끼병을 쓴다
  • 장비
    • 무기 - 봉인의 수호자, 수정단검
      • 봉인의 수호자는 준수한 스텟으로 사용하기 좋고, 수정단검은 방어 무시가 있어 적 처치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각성기 사용 시 적의 방어를 최대 60%나 무시할 수 있어 탱커도 쉽게 처치할 수 있다.
    • 방어구 - 풍왕의 갑옷, 혈무늬 마갑, 수호자의 갑옷 등
      • 방어구는 자력으로 받는 피해 효과를 가질 수 있어 이를 더 보완해주는 방어구를 선택하면 된다. 가장 좋은 것은 근/원거리 피격 시 받는 피해 감소가 다 발동되는 수호자의 갑옷이 베스트고, 없으면 다른 받는 피해 감소 효과를 가진 중갑을 착용하면 된다.
    • 투구 - 티르의 분노, 아이니아스 투구, 전용장비
      • 투구는 스킬 피해 증가가 있는 티르의 분노가 가장 좋다. 이동기로 예열을 하기 때문에 티르 효과 발동 조건과 잘 맞고, 고유패시브로 주는 피해 증가도 얻을 수 있어서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없을 경우 아이니아스의 투구를 차선책으로 사용한다. 전용장비는 예열이 필요한 티르와 달리 선공 시 피증이 생기고, 수치도 티르보다 높아 티르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거기에 버프 지속 턴 수가 증가하고, 휴면 상태면 깨어날 때까지 지속 턴 수가 감소되지 않아 고유패시브, 점멸 스킬의 효과를 더 쓸 수 있어 상당히 좋은 장비다. 단, 지속 턴 수 증가는 자력으로 얻는 버프만 해당되기 때문에 다른 아군이 주는 버프는 지속 턴 수가 증가하지는 않는다.
    • 티타늄 부츠, 초저녁의 별, 심판의 부적 등
      • 가장 좋은 장신구는 뚜벅이인 보병에게 좋은 티타늄 부츠가 좋다. 기본 이동력이 4칸이 되고, 바람까지 터지면 거리 싸움하기 좋다. 초저녁의 별은 생명 조건을 무시해 적 처치하기가 수월해지고, 다른 공격 증가 장신구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 인챈트 - 바람, 만월, 해일
    • 인챈트는 뚜벅이라 바람이 좋으나, 점멸 스킬에 이동력 증가가 있고, 전용장비까지 얻으면 지속 턴 수도 증가한 지금으로는 능력치를 올려주는 만월이나 해일로 바꾸기도 한다

3.2. 유대의 문

유대 스토리에서는 2부 스토리 시작 직전, 그녀가 지상에 강림하기 이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차기왕'인 레인폴스가 자국을 선택하지 않고 지상인과의 인연을 선택한 것에 배신감을 느끼고, 레인폴스를 '더럽힌' 지상에 복수를 결심한다. 최종적으로 크림조인의 동면장치의 동력인 붉은달의 에너지를 전용해서 푸른달로 전이 시켜 재가동, 이후 지상을 없애버리기 위해 가짜 레인폴스와 함께 지구로 간다. 한편 붉은 달은 에너지를 잃음에 따라 해당 지역의 모든 동면중인 크림존인은 죽음을 향해 가는 중이며 진짜 레인폴스 역시 마찬가지 상태. 실린카는 이 진짜 레인폴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떠난다. 이렇게 진짜 레인폴스는 크림조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줄 알았지만….

이 유대 스토리와 본편 스토리를 합친 반응은 랑그5로 싼 똥을 이렇게 잘 치울줄이야...

4. 여담

  • 대사를 보면 비취 날개를 가진 남자, 카오스 등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 빛의 메아리 스킨이 크림조 제사장 시절의 모습이다.
  • 랑그릿사 모바일에 두 번째로 추가된 얀데레 캐릭터. 자신만의 사명을 중시하는 베티와는 달리, 이쪽은 사랑에 목숨을 거는 전형적인 얀데레의 행동패턴을 보인다. 레인폴스를 부르는 호칭은 나의 왕자(레인폴스), 나의 왕(크림조의 왕)이며 레인폴스를 대할 때만 정다운 말투로 말한다. 얀데레답게 레인폴스 외의 모든 존재는 쓰레기나 도구 취급하는 성격파탄자이며 레인폴스와의 관계도 결국 스스로 파탄냈기 때문에 사실상 사이좋은 사람이 없다. 선민의식이 강해 타인을 자신과 대등한 존재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늘 독설과 폭언으로 일관하며, 냉담하게 대하거나 거만하게 비웃는 태도를 보인다. 플레이어라고 해도 예외는 없다. 부유성 NPC들도 대놓고 미쳤다고 할 정도. 그러나 성격이나 성능과는 별개로 쿨뷰티 같은 외모 덕분에 인기가 많다. 부유성 회화에서는 쥬그라를 보고 순간 혹해서 만지는 갭 모에를 보여주었다.
  • 링그릿사 세계관 내 탑클래스로 손꼽히는 전투력을 지닌 캐릭터이다. 특히나 레인폴스와 단둘이서 카오스를 제압하는 모습은 엘윈이나 란디우스 같은 최강자들과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으며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는 오직 레딘과 단 둘이서 세계를 멸망시켜버린 베티 외에는 비교대상조차 찾기 힘들다.


[1] 사실 이 레인폴스의 정체는 크루거와 사신 겐드라실이 융합된 존재로 가짜다. 진짜 레인폴스는 아직도 붉은 달에 있으며, 스토리가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 모습을 드러낸다.[2] 실린카 유대 스토리에서 나온 크림조를 버리고 지상을 도와준 레인폴스에게 복수를 하러 온 것이다.[3] 일단 레인폴스와 함께 싸우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