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이후 메릴린치의 펀드매니저로 활동했다. 그런데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를 목도한 이후 어떤 직장이라도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2011년에는 친구들이 구상하던 리디북스에 투자자 및 경영진으로 회사 운영에 참여했고, 2014년에 아만다를 창업하여 2년만에 업계 1위를 달성했다. # 아만다의 성장이 한계에 달하자 2018년에는 아만다의 운영사인 넥스트매치(현 테크랩스)를 메타랩스에 매각했고 1년 정도 아만다를 독립운영하다가 안동현, 최성우와 함께 그린랩스를 창업했다. 신상훈은 그린랩스의 서비스, 마케팅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