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신비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2. 주역
청발로 염색한 가람과 신비 | |
2.1. 이가람
2.2. 신비
3. 조역
3.1. 라라
과거 바닷가 동굴에 우연히 한 소녀를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하게 지냈었다. 그러나 그 소녀의 뒤를 몰래 밟던 사람들에 의해 위치가 탄로 나 버렸고, 잡혀갈 위기에 처하자 사람들의 피를 마셔 지금은 모습이 되었다. 신호를 통해 소녀가 사는 마을을 찾아갔지만 도리어 외면을 받아버리고,[7] 결국 마을 사람들에게 잡혀 어딘가에 갇혀버려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소녀가 칼을 든 채로 어떤 사람[8]이 그의 신체 일부를 아주 간절히 원하는데 도와달라며 그를 찾아온다. 이에 네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분노하며 목을 조르려 하다가, 자신이 그렇게 경고를 했는데 그것을 듣지 않은 네 잘못이며 다 네가 자초한 일이라는 말과 함께 몸의 보석을 빼앗기고 만다.
언급을 보면 그 직후 구슬로 변하게 되었고, 소녀가 그 구슬을 바다로 던졌고 어찌된 영문인지 다시 바다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그 사이에 다시 인간들과 만나 육지를 오가곤 했으나 그 결말이 좋지 않았고, 홀로 쓸쓸히 바닷가의 구슬들을 보며 한탄하던 도중 우연히 그 구슬들을 줍던 소녀를 보고 왜 그것을 줍냐고 묻는다. 이에 그 소녀는 할머니가 들려주던 이런 구슬에 인어가 깨어난다는 얘기에 자신도 친구를 만들어보고 싶다며, 옛날에 할머니가 어린 시절에 인어를 만났었고 또 그 인어는 노래를 좋아했었다는 얘기도 듣게 된다. 소녀가 할머니가 인어에게 지어주었던 이름이라며 라라라는 이름을 언급하자 그 순간 잊었던 기억들과 함께 그 때의 감정들도 전부 살아나 온몸이 부서질 듯 아팠고, 왜 자신의 몸에 흉터가 많았는지 어째서 자신만 신호를 보낼 수 없었는지 깨달았다고 한다. 그러고 나니 다신 땅 위로 올라올 수 없었고, 신비가 아니었으면 또 다시 스스로 이 곳에 올라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씁쓸한 표정으로 얘기한다.
3.2. 유진
3.3. 이유리
4. 기타 인물
4.1. 슈아넬 사장님
4.2. 유상준
4.3. 김현정
4.4. 은주
가람이의 엄마. 과거 병으로 인해 몸이 많이 안 좋았으며 결국 병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유상준 아저씨와 서로 친구 사이.4.5. 김명옥
가람이가 할머니로 부르는 인물로 유상준 아저씨의 어머니이자 진이의 친할머니이다. 현 시점 기준으로는 이미 오래전에 돌아가신 상태. 사실 과거 신비와 인연이 있었는데 구슬들을 씻던 중, 우연히 신비를 깨우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신비와 함께 지내게 된 것. 검은 요정의 과거에 검은 요정이 우연히 만난 바닷가에 구슬을 줍던 소녀가 이 쪽으로 보인다. 자신의 할머니가 어렸을 때 인어를 만난 적이 있었고 그 인어가 노래를 좋아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검은 요정의 과거의 소녀가 할머니의 할머니 인 듯.4.6. 가람과 신비의 아이
[1] 여기서 할머니는 아저씨의 어머니이다, 오래전 돌아가셨다고 한다.[2] 아저씨가 자신 대신에 관리하는 겸 살아달라고 부탁했다[3] 일단 가람은 요정이라 생각하고 있다.[4] 온갖 식재료와 고양이 캔까지 다 먹어치웠다.[5] 찍으려고 하면 카메라가 꺼져버린다.[6] 맨처음에 만났던 낚시를 하고 있던 아저씨는 습격만 하고 살려두기는 했다. 다만, 이 때문에 신비가 자칫 위험에 처할 뻔했다.[7] 이때 그 소녀의 모습이 엉망인 것을 보면 '인어'를 만났던 것을 빌미로 모진 고문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8] '그 인간의 명령을 도저히 어길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정황상 소녀의 주인으로 보인다. 소녀가 검은 요정의 신체를 빼앗을 때 사람들에게 붙잡혀 있는 듯한 어떤 가족들이 잠시 나온 것을 보면 소녀의 가족들이 인질로 잡혀 어쩔 수 없이 이런 짓을 하게 된 듯.[9] 물론 이를 들은 가람이는 한심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