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21:45:06

신비의 숲 아르카나/스토리 및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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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악몽의 도시여, 안녕2.2. 조그만 정령2.3. 꽃잎이 춤추던 무렵2.4. 숲의 노래2.5. 풀잎 피리의 숲으로2.6. 풀잎 피리에게 생명력을 12.7. 풀잎 피리에게 생명력을 22.8. 꽃들의 속삭임으로부터2.9. 달빛과 가장 가까운 곳2.10. 깊은 숲으로2.11. 그들은 나무의 정령2.12. 사라진 나무의 정령을 찾아서2.13. 다시 무리로2.14. 나무줄기 하프의 상태 2.15. 나무줄기 하프가 있는 곳2.16. 나무줄기 하프 되돌리기 12.17. 나무줄기 하프 되돌리기 22.18. 울려 퍼지는 하프 소리2.19. 나무의 정령들이 본 것2.20. 실로폰 연못으로2.21. 연못 속으로2.22. 꿈틀꿈틀2.23. 꽉 막힌 물의 흐름과 돌의 정령들2.24. 차곡차곡, 동료들을 구하라!2.25. 정령의 나무를 향해2.26. 정령의 나무를 뒤덮은 사악한 기운2.27. 조화를 되찾은 숲
3. 평가

1. 개요

신비의 숲 아르카나의 스토리 퀘스트. 모바일 버전인 메이플스토리M도 스토리라인은 동일하다.

꿈의 도시 레헬른에서의 일을 모두 마치고 아르카나로 올라온 플레이어가 빛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추락한 후, 이 빛의 소용돌이를 없애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곳 정령들의 잃어버린 노래 소리를 되찾아준다는 것이 이 스토리의 핵심이다.

아르카나에서 벌어진 사건의 원흉은 BEYOND 패치 트레일러에서 "침묵만이 나를 자유롭게 할 거야"라는 대사를 날린 소녀로, 이미 작중 시점 이전에 아르카나를 지나가면서 아르카나에 이변을 초래했다. 소녀는 차분하지만 강력한 음산한 기운을 품고 있었으며, 숲의 나무, 꽃, 풀, 바위는 그 기운에 닿은 것만으로도 사라지고 다른 것으로 다시 태어났고, 그저 이 이방인이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숲의 많은 정령들이 사악하게 변해버려서 작중의 사건이 벌어지게 되었다. 또한 그 뒤를 따르는 일행이 한 명 있었다고 한다.

스토리 후반부에도 짤막한 애니메이션이 있다. 최종 애니메이션소녀도 짤막하게 다시 등장하는데, 이전에 묘사된 대로 걸어가는 것만으로 주변이 변해버린다. 이 부분 연출이 시시가미와 비슷하다. 여기선 이전까지와 달리 후드 달린 로브를 벗어던졌는데, 쇄골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갈색 부츠를 신고 있다. 원래는 흑발에 평범한 남색 눈이지만 하얀 머리로 변하면서 눈도 하얗게 변한다. 그리고 눈동자에 별 모양이 있는데, 오로라의 상징의 형상과 비슷한 사망성(四芒星) 형태다.

2. 목록

2.1. 악몽의 도시여, 안녕

레벨 225 NPC 캐릭터 자동 시작
장소 레헬른 강 하류
보상 경험치 7,683,396
플레이어는 어떠한 소리를 듣는다. 곧 날치가 돌아오고 플레이어는 앞으로 향하는 길이 열렸음을 깨닫는다. 플레이어가 날치의 등에 타자 날치는 곧장 하류 쪽으로 향하게 되고 날치가 날아온 하늘 길에는 붉은 안개가 완전히 걷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레헬른의 악몽이 완전히 사라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행 도중 플레이어와 날치는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나게 되지만 도망칠 수 없으며[1] 플레이어 혼자만 그대로 거대한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기절한 플레이어는 작은 기척조차 느껴지지 않는 적막한 숲에서 눈을 뜬다.



독백이 끝나고 플레이어는 빛들을 발견하고, 그 빛들을 따라 걸어간 끝에는 아무것도 없이 빛의 자국만 끊겨져 있었다. 빛이 끊긴 자리에서 더 걸어간 플레이어는 울고 있는 조그만 정령을 만나게 되고 정령은 무언가를 중얼거리고 있었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가면 조그만 정령이 중얼거리던 말을 들을 수 있다.
정령의 나무가… 나무가 울고 있어…
훌쩍, 정령의 나무야, 아프지 마. 하루 빨리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 줘…
그렇게나 아름답던 숲이었는데… 훌쩍, 어째서 이런 일이 생겨버린 거야?
난폭해진 정령들, 말라가는 숲… 으앙, 너무 무서워…

플레이어는 조그만 정령이 하려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다가가서 물어보려고 하지만 조그만 정령은 경계하면서 운다. 당황한 플레이어는 자신은 조그만 정령을 해칠려는 게 아니라 그저 빛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왔다고 하려는 순간 조그만 정령은 등 뒤를 보라고 소리친다. 뒤를 돌아본 플레이어는 난폭한 정령이 조그만 정령을 해칠려고 하는 것을 막으려 한다.

2.2. 조그만 정령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정령의 나무가 보이는 곳
보상 경험치 19,300,402

플레이어는 자신이 있는 곳과 조그만 정령의 정체를 알기 위하여 조그만 정령에게 말을 건다. 하지만 조그만 정령은 울음을 멈추지 않고 플레이어는 울음이 멈추기를 기다린다. 울음을 그친 조그만 정령은 자신을 구해줘서 고마우며 플레이어를 보고 플레이어는 숲의 존재가 아니며 사악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이어 조그만 정령은 이곳은 숲의 존재, 정령들의 땅이라며 지금까지 플레이어처럼 생긴 녀석은 보지 못했다며 플레이어의 정체를 묻는다. 플레이어는 이 근처를 지나가던 중 우연히 빛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으며 정신을 차려보니 이곳이라고 설명한다. 조그만 정령은 한숨을 쉬며 그것이 플레이어를 이곳으로 데려왔다고 한다. 조그만 정령은 이 땅은 정령의 나무에 꽃이 피어있던 무렵에는 원래 매일이 평화로운 곳이었고 난폭한 정령따위는 있지도 않았다고 한다.

2.3. 꽃잎이 춤추던 무렵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정령의 나무가 보이는 곳
보상 경험치 7,683,396
플레이어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 이곳에 오래 머무르고 있을 수만 없다고, 빛의 소용돌이를 벗어나고 싶다고 말한다. 플레이어의 말을 들은 조그만 인형은 이 숲이 생명의 기운으로 충만하고 모두가 행복했던 시절을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한다. 조그만 정령은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하며 너무 슬퍼져서 눈물이 날 지도 모른다고 한다. 조그만 정령이 말한 시절에 정령의 나무는 조화로운 숲이 노래와 공명하며 언제나 아름다운 꽃을 피웠고 정령들은 정령의 나무 밑을 노닐며 늘 행복해했다고 한다. 정령의 나무는 언제나 정령들은 보살펴 줬으며 언제나 생명력으로 넘쳤다고 한다. 하지만 숲의 노래가 사라지자 비극은 시작되었고 조화를 잃은 정령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숲은 생기를 잃어갔다고 한다. 그러는 한편, 숲의 노래와 공명하던 정령의 나무 또한 힘을 잃어갔다고 한다. 점점 쇠약해지던 정령의 나무는 끝내 완전히 매말라 버렸고 결국 사악한 기운에 사로잡혔다고 한다. 조그만 요정은 플레이어가 휩쓸린 빛의 소용돌이가 나무가 사악한 기운에 사로잡힌 것과 관련이 있다는 추리를 한다.

2.4. 숲의 노래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정령의 나무가 보이는 곳
보상 경험치 7,683,396
조그만 정령의 말에 의하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자연물들의 소리가 합쳐져 숲의 노래를 이루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소리들이 갑자기 멈춰버렸다고 한다. 자신도 노력했는데, 되지 않았다며 한번 더 운다. 이때 하는 대사가 '겁쟁이에 울보여서 미안해.' 여기서 바람의 정령을 타고 절벽 아래로 내려 갈 수 있다.

2.5. 풀잎 피리의 숲으로

레벨 225 NPC 바람의 정령
장소 풀잎 피리의 숲
보상 경험치 15,366,792
조그만 정령, 바람의 정령과 함께 절벽을 내려오는게 끝이다.

2.6. 풀잎 피리에게 생명력을 1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풀잎 피리의 숲
보상 경험치 23,050,188

풀잎 피리에게 생명령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정령들의 생명력을 이용해보기로 한다. 물의 생명력, 햇살의 생명력, 흙의 생명력을 각각 10개씩 모아야 한다. 가져오고 나자 풀잎 피리에 넣어주지만 잠시 생명력을 되찾나 싶더니 금세 다시 시들고 만다.

2.7. 풀잎 피리에게 생명력을 2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풀잎 피리의 숲
보상 경험치 23,050,188

생명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더 모아야겠다며 전에 모았던 것의 10배 만큼 물의 생명력, 햇살의 생명력, 흙의 생명력 각각 100개를 모아달라고한다. 총 300개를 모아야해서 부담될 수는 있지만, 드롭률이 나쁘지 않아서 생각보다 빨리 모을 수 있다. 다 모으고 나서 풀잎 피리에 생명력을 넣어보나, 역시 잠시 생명력을 되찾다 싶다가 다시 시들 뿐이었다.

2.8. 꽃들의 속삭임으로부터

레벨 225 NPC 바람의 정령
장소 풀잎 피리의 숲
보상 경험치 7,683,396
일이 잘 되지 않자 어째서인지 생각하다가 바람의 정령이 다시 나타난다. 바람의 정령은 꽃들이 속삭이는 말 중에 뭔가 들은 거 같기도 하다며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다시 들어봐야 되겠다고 한다. 아르카나 맵을 돌아다니며 스피커같이 생긴 분홍색 꽃을 클릭하면 된다. 참고로 흙의 숲 중앙에 위치한 속삭임 꽃이 정답이다.

2.9. 달빛과 가장 가까운 곳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풀잎 피리의 숲
보상 경험치 15,366,792

속삼임 꽃의 힌트를 바탕으로 달빛이 잘 비치는곳에 풀잎피리를 심어보자고 한다. 다행히 씨앗은 아직 멀쩡한 상태라고. 이에 플레이어가 직접 풀잎피리가 시들은 곳에서 스페이스바를 연타해서 씨앗을 얻은 후 땅에서 오로라가 솟아나는 곳에서 다시 연타해 심으면 풀잎피리가 다시 자라나게 된다. 이때 노랫소리가 잠깐 들린다.
.......
헤, 헤엣, 풀잎피리가, 풀잎피리가.....
다시 살아났어, 원래의 생명력을 되찾았어! 달빛이 필요했던게 맞았어!
바람의 정령:달빛으로~ 되살아난 풀잎피리~ 햇빛도, 별빛도 아니지, 예~

2.10. 깊은 숲으로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정령의 나무가 있는 곳
보상 경험치 7,683,396
나무줄기 하프를 찾아서 조그만 정령과 깊은 숲으로 간다.
조그만 정령 : 여기서부터는 깊은 숲을 잘 알고 있는 나무의 정령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해. 예전에는 종종 나무줄기 하프가 있는곳으로 데려다 주곤 했었지.
아마 이쪽 어딘가에 모여 있을 텐데...
그러던 중 플레이어와 조그만 정령은 처음에 등장한 빛 무리를 발견하게 된다. 빛 무리를 따라가던 중 갈림길에 나오게 된다. 어느쪽을 고르던 스토리는 똑같다.
빛 무리를 따라 걷던 중, 길이 없어서 플레이어는 되돌아가려고 하지만, 갑자기 힘이 빠져서 쓰러진다.
나무의 정령들 : 잡았다. 역시 이방인이로군. 그때 그... 어서 우리 동료를 풀어줘. 정령들을 대체 어디로 데려가려는 거지? 우리들의 친구, 조그만 정령을 데려가는 것도 다 봤다. 어서 돌려내! 그렇지 않으면! 그렇지 않으면!
플레이어 : (끄으... 안돼, 어째서인지 힘이 들어가지 않아.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는데...)
나무의 정령 : 에잇!
조그만 정령 : 얘들아, 안돼!
화면이 밝아지면서 조그만 정령이 어서 피하라고 말한다.

2.11. 그들은 나무의 정령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깊은 숲
보상 경험치 7,683,396
플레이어는 조그만 정령에게 나무의 정령들이 다른 나무의 정령을 데려갔다는 오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바람의 정령이 나타나서 무리에서 떨어진 나무의 정령을 봤다고 말한다.

2.12. 사라진 나무의 정령을 찾아서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깊은 숲
보상 경험치 7,683,396
깊은 숲을 돌아다니며 사라진 나무의 정령을 찾기로 한다. 나무의 정령을 찾으면 된다. 옆에 옆의 맵인 번개구름의 숲에 있다.

2.13. 다시 무리로

레벨 225 NPC 길 잃은 나무의 정령
장소 번개구름의 숲
보상 경험치 40,467,408
어둠에 잠식되어 버리기전에 길잃은 나무의 정령을 무리로 데려다주기로 한다. 맵에 있는 몹을 전부 처치하고 지나가면 된다. 길잃은 나무의 정령은 무리에 돌아간 뒤에 정화되었다.

2.14. 나무줄기 하프의 상태

레벨 225 NPC 나무의 정령들
장소 깊은 숲
보상 경험치 7,683,396
나무줄기 하프의 상태를 묻는 조그만 정령에게 나무의 정령들은 수명을 다했으니 포기하라고 한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도 더이상 돌아다니지 말라는 경고를 한다. 그 말을 들은 조그만 정령은 실망한다.

2.15. 나무줄기 하프가 있는 곳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깊은 숲
보상 경험치 7,683,396

조그만 정령이 울고 있을 때 플레이어는 또다시 빛무리를 발견하고 찾아갔다. 번개구름의 숲으로 가서 조그만 정령에게 말을 걸면 된다. 빛무리는 번개구름의 숲에 있는 나무줄기에서 끊겼고 나무 사이에 있는 길을 발견했다. 나무속에서 나무줄기 하프를 발견했지만 이미 시들어 버렸다. 조그만 정령이 옆에 있는 나무에 대해 궁금해할때, 다시 바람의 정령이 나타나서 큰 나무는 욕심쟁이라는 말을 하고 가버렸다.

2.16. 나무줄기 하프 되돌리기 1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나무줄기 하프의 숲
보상 경험치 23,050,188

조그만 정령은 나무를 반대편으로 돌리기 위해서 맹독의 정령의 비명소리를 내기로 한다. 맹독의 숲에 있는 맹독의 정령을 잡고 치명적인 비명 50개를 모으면 된다. 비명을 들려줬으나 잠시 기울었을 뿐 방향을 돌리지는 못했다.

2.17. 나무줄기 하프 되돌리기 2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나무줄기 하프의 숲
보상 경험치 23,050,188

이번에는 폭발의 정령의 비명을 들려주기로 한다. 폭발의 숲에 있는 폭발적인 비명 50개를 모으면 된다. 큰 나무를 기울게 하는데 성공했지만 나무의 정령들이 그 소리를 듣고 막으러왔다.

정상적으로 225레벨에 왔을 경우 여기서부터 몬스터에게 대미지가 적게 들어가기 시작한다. 리부트 서버라면 여기서부터 클리어에 시간이 걸리기 시작한다.

2.18. 울려 퍼지는 하프 소리

레벨 225 NPC 나무의 정령들
장소 나무줄기 하프의 숲
보상 경험치 7,683,396

소리가 강했던 탓인지 나무의 정령들에게 들키고 만다.
나무의 정령들: 당장 여길 나가라고 했을 텐데, 여기서 뭘 꾸미고 있는 거지?
이방인, 아닌 척 하더니 너도 역시 한패였….
조그만 정령: 나무줄기 하프를 되돌려 놓으려 했을 뿐이야! 이제는 별빛이 들어오니까, 곧 되살아날 거라고!
나무의 정령들: …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시들시들한 모습이군?
우리의 마지막 경고를 무시했으니, 이방인, 그만 사라져 줘야겠다.
길 잃었던 나무의 정령: 안돼, 얘들아!
저길 좀 봐! 나무줄기 하프가 되살아나고 있잖아!
조그만 정령: 아앗, 원래의 아름다운 소리야….
나무의 정령들: …….

나무의 정령에게 들키고 마지막 경고를 무시했으니 사라져 줘야겠다며 플레이어와 조그만 정령을 가둔다. 친구도 이방인으로 보나 보다

그러다 갑자기 길 잃었던 나무의 정령이 나타나서 나무의 정령들을 말리고 나무줄기 하프는 다시 되돌아온다. 그리고 정령들은 잠시 침묵. 길 잃었던 나무의 정령은 나무의 정령들 대신 사과를 했다.

2.19. 나무의 정령들이 본 것

레벨 225 NPC 캐릭터 자동 시작
장소 나무줄기 하프의 숲
보상 경험치 7,683,396
플레이어는 기분나쁜 이방인이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길 잃었던 나무의 정령에게 물어보기로 한다. 나무의 정령은 그 이방인이 지나가는 것만으로 나무들이 사라졌다고 말한다.

2.20. 실로폰 연못으로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나무줄기 하프의 숲
보상 경험치 7,683,396
조그만 정령은 다음 자연물을 찾기위해 실로폰 연못으로 가자고 말했다.

2.21. 연못 속으로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실로폰 연못
보상 경험치 7,683,396

조그만 정령은 막고 있는 바위를 깨자고 하였다. 오른쪽에 있는 돌을 공격해서 깨야 한다.

2.22. 꿈틀꿈틀

레벨 225 NPC 돌의 정령
장소 네 갈래 동굴
보상 경험치 15,366,792
나무줄기에 갇혀있는 돌의 정령을 구해 주었다.

2.23. 꽉 막힌 물의 흐름과 돌의 정령들

레벨 225 NPC 돌의 정령
장소 네 갈래 동굴
보상 경험치 23,050,188
돌의 정령들은 물살에 휩쓸리고 나무줄기에 끼어있었다. 도움을 청하는 돌의 정령들을 구해주기로 하였다.
혼돈의 정령 100마리, 절망의 정령 100마리, 비탄의 정령 100마리를 사냥하고 돌의 정령 7마리 구출해야 한다.

동굴 윗길
동굴 윗길 깊은 곳 1
동굴 윗길 깊은 곳 2
동굴 아랫길
동굴 아랫길 깊은 곳 1
동굴 아랫길 깊은 곳 2

중 7마리

돌의 정령은 동굴 전역에 흩어져 있으며, 정령 곁에 가서 NPC/채집 키를 누른 후 스페이스 바 키를 연타해서 구출하면 된다.

2.24. 차곡차곡, 동료들을 구하라!

레벨 225 NPC 돌의 정령
장소 네 갈래 동굴
보상 경험치 7,683,396
돌의 정령들을 발판 삼아 올라가서 다른 돌의 정령들을 구했다. 그러자 막혀있던 물이 빠져나가고 바람의 정령이 나타나서 퉁퉁이가 위험하다는 말을 하고 사라졌다. 그리고 돌의 정령이 나무를 살릴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2.25. 정령의 나무를 향해

레벨 225 NPC 돌의 정령
장소 네 갈래 동굴
보상 경험치 43,871,058
돌의 정령이 길을 안내해주었다. 맵에 있는 몬스터를 잡고 지나가면 된다.

2.26. 정령의 나무를 뒤덮은 사악한 기운

레벨 225 NPC 조그만 정령
장소 정령의 나무가 있는 곳
보상 경험치 47,212,425
정령의 나무에서 사악한 기운이 나오고 있다. 정령의 나무로 가려고 할때 그곳에서 몬스터들이 나타났다. 몬스터들을 쓰러뜨리니 의문의 정령이 쓰러져 있었다.[2] 다른 정령들이 나와 노래를 부르자 나무가 정화되고 의문의 정령도 기운을 차렸다. 그리고, 의문의 정령의 정체는 바로 조그만 정령의 옛 친구였던 "조화의 정령"이었다.

2.27. 조화를 되찾은 숲

레벨 225 NPC 조화의 정령
장소 정령의 나무가 있는 곳
보상 아케인 심볼 : 아르카나
경험치 5,749,189,847
조화의 정령과 조그만 정령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퀘스트 완료 시 아케인 심볼 : 아르카나를 지급한다.

3. 평가

스토리 자체는 상당한 호평. 강렬한 임팩트나 흥미 유발 요소는 없지만 동글동글한 정령들과 고요한 정령의 숲이란 분위기에 어울리는 무난하고도 잔잔한 스토리라 호평받았다. 오히려 츄츄 아일랜드의 컨셉인 "메이플 초창기의 밝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아르카나가 더욱 잘 살렸으며, 무엇보다 츄츄 아일랜드와 달리 메인 스토리의 분위기와 괴리감이 있지도 않고, 특히 유치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츄츄 아일랜드가 안 좋은 의미로 재평가를 받고 있는 중.

파일:아르카나_?.png

다만 비욘드 트레일러에서 "침묵만이 나를 자유롭게 할 거야"라는 대사를 던지며 모습을 드러냈던 소녀가 아르카나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은 부분은 악평을 듣는다. 스토리에서 포지션 자체는 좋았지만 소녀를 트레일러에서부터 전면 등장시켜 중심 홍보 대상처럼 보이게 했던 것이 문제. 이번 아르카나 스토리에서 소녀의 비중은 굉장히 적다. 단적으로 작중에서 소녀가 등장한 건 중간의 짧은 회상과 마지막 애니메이션 정도뿐이다.


[1] 이때 선택지가 2개 나온다. 첫번째 선택지는 일단 후퇴한다이며 다른 하나는 피해서 앞으로 나아간다이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결과는 같다.[2] 여기서부터 BGM이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바뀐다.